아쉽게도 짧은 청두 여행이 끝나고 이제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여행은 언제나 아쉬운 거 같아요

 

아쉽지 않은 여행이 없는듯...

 

좋을수록 더 아쉬운 거 같아요

 

 

 

 

 

여기서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갑니다

 

 

 

 

 

공항에 들어갈 때도 수하물 검사를 해요

 

 

 

 

 

어우 밤늦은 시각인데도 사람들이........ 역시 중국입니다

 

 

 

 

 

공항이 진짜 넓어요 ㅋㅋㅋㅋ

 

 

 

 

 

그 넓은데 사람이 꽉꽉 차있습니다

 

 

 

 

 

갈 때는 하노이로 들어가서 저가를 탔는데 돌아가는 건 아시아나를 추천해주더라고요 스카이스캐너가

 

덕분에 국적기 타봅니다 ㅋㅋ

 

 

 

 

 

이렇게 짜잔 티켓팅하고 출국 수속받으러 갑니다

 

 

 

 

면세점부터 해서 인천공항이랑 비슷하게 생겼더라고요

 

인천공항이 진짜 원탑이긴 원탑인가 봐요

 

 

 

 

 

비행기 타는 곳에서 기다리는데

 

비가 엄청 많이 오고 그래서 조마조마했는데

 

역시나 딜레이... 근데 이걸 탈 시간 다 돼서 알려줘 가지고 아오.....

 

딜레이도 엄청 많이 됐어요

 

 

 

 

탈 시간 다 돼서 공항에서 버스 타고 또 어디로 가서 또 비행기를 탑니다

 

 

 

 

오오오오 그간 타 왔던 저가 항공사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신기해서 사진 막 찍었습니다 ㅋㅋㅋ

 

 

 

 

 

3-3 배열인데 맨 앞은 비즈니스석인 거 같아요

 

 

 

 

뒤로 가도 가도 좌석이 엄청나더라고요

 

 

 

 

저가항공사 비싼 좌석보다 더 편해 보였어요

 

역시 국적기인가 봅니다

 

 

 

 

 

내부도 넓어도 좋더라고요

 

 

 

 

앉으니까 또 신세계.... 담요도 있고 뭐 디스플레이도 있고

 

 

 

 

갈길이.... ㅋㅋ 엄청 멀긴 멉니다

 

 

 

 

신기해서 이것저것 봤는데

 

오오... 국적기 처음 타본 사람이라 다 신기하네요

 

 

 

 

타자마자 거의 바로 기내식을 주더라고요!?!?

 

은근히 맛있어서 여자 친구 꺼 남긴 것도 다 먹었습니다 아주 만족

 

그리고 여자 친구가 스프라이트를 갑자기 시키는 거예요

 

헋 이거 돈 내는 거 아냐하니까

 

그냥 공짜로 준다는 거예요!!!

 

맥주도 주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가 항공사만 타니 원.... 다 돈 내고 먹어서 ㅠㅠ....

 

국적기 정말 좋았습니다.... 아시아나 파이팅..

 

 

 

 

 

이렇게 청두의 마지막이 지나갑니다

 

하노이 사파 쿤밍 청두 이렇게 머나먼 길을 여행을 했는데

 

제가 또 인턴이 끝나고 잠깐 짬이 되는 시간에 다녀온 여행이라 더 뜻깊었네요

 

물론 정규적 전환형 인턴이었지만 안 됐고 지금은 다른 회사를 다니지만

 

가끔씩 생각납니다 이 여행을 하면서 정규직 전환 떨어진 게 ㅋㅋ

 

 

하여튼 중국 여행 그것도 청두를 처음 여행한 게 정말 행운인 거 같아요

 

중국 사람에 대한 저의 인식도 많이 바뀌게 됐고

 

중국에 대한 인식도 많이 긍정적으로 바뀐 거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언제 될지 모르겠지만 청두는 다시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도시입니다

 

물론 사파도요! 사파는 다음에 가면 꼭 트래킹을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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