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사파-청두 ː 成都大熊猫繁育研究基地 청두 판다기지 - 청소년, 성인 판다 보러 가는 길

 

랫서 판다도 보고 판다들 보면서 아기 판다를 보러 가기로 결정하고 걷습니다!

 

정말 커요 판다 기지 하나가 제가 걸어본 결과 에버랜드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그 이상일 수도...

 

 

 

 

 

판다 기지 내에 정말 나무도 많고 거의 뭐 숲 같습니다

 

 

 

 

대나무가 진짜 무지 많아요 ㅋㅋㅋ 대나무 숲입니다 진짜

 

이게 다 먹는 대나무인지 모르겠지만

 

먹는 건 따로 기르겠죠 아무래도

 

하여튼 엄청 대나무가 많습니다

 

 

 

 

중간중간 이렇게 표지판이 있는데 표지판을 잘 보고 다니거나

 

바이두 지도를 이용해서 다니면 될 거 같아요 워낙 넓고 길이 복잡합니다

 

 

 

여긴 무슨 연구소라네요

 

 

 

 

 

갑자기 셔틀이 옆으로 지나가는데

 

여름엔 어떻게든 이 셔틀을 타는 법과 시간을 알아내서 꼭 타세요... 정말 덥습니다...

 

 

 

 

판다는 좀 안 쪽에 많더라고요

 

이 울창한 대나무 숲을 계속 걸으면 됩니다

 

 

 

 

 

우후죽순이라 그런지 대나무들이 뭉쳐서 많이 자라 있었어요

 

 

 

 

 

나름 영어도 쓰여있어서 길 찾기가 쉬웠습니다

 

 

 

 

사람들을 따라 가면 드디어 첫 번째 판다가....!

 

 

 

 

판다에 대한 간략한 정보판도 있고요 이름도 다 있어요

 

 

 

 

드디어 판다를 보나 했는데.....!?!?

 

 

 

 

 

판다들이 더우면 못 사나 봐요 ㅠㅠㅠㅠㅠㅠ

 

아니 그럼 에어컨 없을 땐 어떻게 살았냐고.....

 

하여튼 9월 초였지만 판다들이 더워서 다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청두가 분지라서 9월 초여도 엄청 습하고 덥더라고요

 

 

 

 

 

판다가 있던 곳 근처에 실내에 이렇게 판다가 있습니다!!!!

 

 

 

 

근데 아침 먹고 자는 시간이에요...

 

아침에 청두 판다 기지를 와야 하는 이유가

 

아침 먹고 잡니다 이 게으름뱅이들......

 

그래서 아침에 무조건 다들 가라고 하는 거 같아요

 

 

 

 

그 옆으로도 판다들 있는 곳이 있어서 구경했습니다

 

 

 

 

 

ㅋㅋㅋㅋ 엎어져 있는 게 귀여워요

 

하여튼 다들 꿀 빨고 있습니다

 

 

 

 

여기는 뭐가 이리 사람이 많나 했는데

 

 

 

 

판다가 좀 많아서 그런가 봐요

 

뒤태가 아주 왕 물어주고 싶은 빵댕이예요

 

 

 

 

몇 마리는 움직이는 애들도 있는데 하여튼 다들 퍼질러져 있었어요 ㅋㅋㅋ

 

 

 

 

 

돌아다니다 보면 자판기가 있는데

 

진짜 시원한 차와 물을 팝니다...

 

판다 기지 걸어 다니면 탈수증 쉽게 올 거 같아요 자판기 보면 꼭 사서 드세요 비싸지도 않습니다

 

 

 

 

 

 

 

이제 이다음으로는 애기 판다들 보러 가는 길인데

 

정말 사람들 줄이...

 

티익스프레스 줄 하고 맞먹습니다

 

근데 아기 판다 볼 수 있는 시간이

 

어 어 어 하면 끝납니다

 

공안이 지키고 있어서 빨리 나가라고 해요 ㅠㅠㅠ 무서워요

 

한 5초 정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