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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ː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치앙마이로 환승하기

Nylon- 2020. 7. 9. 12:28

 

 

비행기에서 자다가

 

내릴 때 즈음 일어났는데

 

새벽이어서 너무 피곤했어요... 거의 4~5시쯤??

 

 

 

그래도 얼른 환승하는데 가서 더 자야지 생각하고 환승을 하러 갑니다

 

 

 

 

공항에서 환승 표지판만 봤지 환승은 처음이라...

 

게다가 혼자여서 ㅋㅋㅋ

 

여자 친구가 딱 하루 전에 이 길로 가서 사진 많이 찍어서 알려주더라고요

 

걱정됐는지...

 

 

 

 

 

중간중간 팻말 드신 분도 있고 어렵지 않게 환승하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가다가 보면 왠지 여기 아닌가..? 싶은데 아닙니다 더 가야 해요

 

 

 

 

환전소가 있길래

 

돈이 어느 정도 있긴 해야 할거 같아서 조금만 했어요

 

 

 

 

공항이라 그런지 비싸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딱 간식 사 먹을 10달러만 했습니다 ㅋㅋㅋ

 

 

 

 

 

환승은 더 안 쪽에 있어요

 

 

 

 

요기는 그냥 돈므앙을 빠져나가는 길인 거 같아요

 

 

 

 

 

아까 팻말 든 아저씨인가? 이 스티커를 붙여주더라고요 환승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오른쪽!!

 

꼭 Transfer to Domestic으로 들어가야 해요!!

 

은근히 치앙마이로 환승하는 한국분들은 없더라고요

 

 

 

 

들어가면 항공사 직원분이 있고 간단한 서류 작성 후 통과하게 됩니다

 

 

 

 

 

요기를 통과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여기가 이제 면세구역 환승하는 곳이에요

 

 

 

 

 

 

각종 뭐 매장이 엄청 많더라고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거부터 카페 등등

 

 

 

 

앉아서 쉴 의자도 넉넉했고요

 

사람들이 없어서 그렇지 ㅋㅋ

 

 

 

 

공항이라 그런지 빵집이 있어도 비싸요

 

 

 

 

은근히 환승 비행기가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남북으로 엄청 긴 나라다 보니 비행기나 침대 기차가 발달되어 있는 거 같아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니 넓은 광장과 가게들이 더 많았어요

 

 

 

 

 

오랜만에 보는 잇푸도 ㅋㅋㅋ 옛날에 저기 몇 번 갔었어요 한국에 있었을 때

 

 

 

 

뭐 하나 사 먹으려 해도 비싸서 엄두가 안 난다는....

 

 

 

 

서브웨이도 있고 패스트푸드는 다 있는 거 같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패스트푸드 끝판왕들이 있더라고요

 

 

 

 

돌아올 때도 환승을 해서 여기 맥도널드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ㅋㅋ

 

 

 

 

그 옆에 차이나 타운이라는 데가 있었는데

 

뭔진 모르겠어요

 

 

 

 

 

그래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라도 하나 먹어야지 했는데......

 

아니 햄버거 하나에 100밧 실화.... 

 

간단하게 먹으려고 200밧 정도 환전했는데 ㅠㅠㅠ...

 

 

 

 

 

아쉬움을 달래고 그냥 나왔습니다...

 

전날 일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달려와서 출출하더라고요...

 

 

 

 

바로 옆 케엪씨도 가봤지만 역시 비싸서...

 

아니 이 가격을 주고....???

 

 

 

 

 

또 다른 데를 찾아 나섰죠 뭐라도 하나 먹을 게 있나 ㅋㅋ

 

 

 

 

 

어우 웬만한 식사는 대부분 200밧...

 

아니 공항이라 비싸지 이거 태국 시내에서 먹으면 3~40바트면 될걸.... 너무 짜증 났어요 ㅠㅠㅠ

 

 

 

 

무슨 타르트? 그런 것도 있더라고요

 

타르트도 가격이 사악..

 

 

그래서 아 뭔가 하나 먹고 싶은데 하다가 다음 포스팅에 올릴 팟타이를 사 먹었는데

 

물론 팟타이도 비쌌는데 빅맥도 비싼 마당에....

 

후회 안 했습니다 ㅋㅋㅋ

 

 

 

 

그 식당에서 본 일출인데 정말 멋졌어요.....

 

맛있는 팟타이와 일출이 죽여줬습니다

 

 

 

 

해가 서서히 떠오르는 게 정말 멋지더라고요 ㅋㅋ

 

 

 

 

먹고 쉬다가 이제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들어가니까 안 쪽에 식당이 하나 더 있더라고요

 

근데 배고픈 사람들은 저처럼 다 해결하고 본 매장이라 안 들릴 거 같아요 ㅋㅋ

 

 

 

 

여기가 이제 게이트인데 여기도 상당히 넓더라고요

 

대부분 에어아시아가 환승이 많았어요

 

 

 

 

게이트 근처 카페인데 피자도 팔더라고요

 

한 조각에 엄청 비쌌어요 ㅋㅋ

 

 

 

 

 

치앙마이로 가는 사람들은 엄청 많더라고요

 

아니 우리나라살마들 한 달 살기로 많이 한다는데 대부분 외국분들이 많이 가시더라고요

 

 

 

 

치앙마이로 가는 에어아시아 X는 작디작았어요.... ㅋㅋ

 

그럼 그렇죠 뭐 ㅋㅋ

 

 

 

 

 

비행기 내부도 뭐 다른 비행기랑 똑같았어요

 

그래도 한두 시간이면 하루 먼저 간 여자 친구를 보니 신났습니다 ㅋㅋ

 

 

 

 

되게 이쁘신 승무원분이 갑자기 제 테이블을 내리더니

 

제 자리 옆에서 안전벨트와 비상시 대처요령을 하시더라고요

 

바로 옆에서 본건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ㅋㅋ

 

 

치앙마이로 가는 에어아시아는 비행기가 되게 작아서 뭐... 항상 저가항공사 타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근데 환승 시간이 되게 촉박하고 이런 건 진짜.... 나쁜 넘들이에요

 

 

돈므앙 공항에서 환승할 때 먹을 곳은 많은데 되게 비싸서...

 

바트 많이 갖고 가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