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뭔가 여행이 끝나간다는 아쉬움이 엄청 크게 다가 오는 날이였어요 ㅠㅠ
2주나 여행을가도 아쉽긴 아쉽네요
아침을 먹으려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느낌이 팍 온 이곳!
들어가서 쌀국수랑 볶음밥을 시킵니다
쌀국수를 시키면 어딜가나 이렇게 풀을 잔뜩 줍니다 ㅎㅎ
쌀국수가 나옵니당!
라임을 짜주고
먹고 싶은 채소만 위주로 팍팍 넣어줍니다
볶움밥도 금방 나와요 ㅎㅎ
새우도 조그마한게 있어서 맛있습니다
밥이 진짜 한올한올 볶아 졌어요
양도 적지 않아서 좋네요!!
새우도 나름 많이 들어 있고 진짜 좋아요
라오스는 태국이랑 다르게 새우가 비싸요 ㅠㅠ
쌀국수도 라오스에서 맛있는 정도의 맛??
우리나라에서 15,000원 주고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간도 심심하니 딱 좋았고
아침으로 너무 좋았네요
방비엥에 있으면 맨날 와서 아침 먹을거 같아요
주방에서 후딱후딱 해주십니다 ㅋㅋ
고수 같은 풀만 빼고 다 먹었네요
가격은 15k정도? 비싸지도 않았어요
15~20k정도 가격 대비 맛이나 양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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