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카페를 뒤로 하고 우연하게 발견한 쌀국숫집입니다

 

 

 

 

숙소까지 걸어가는데 이 길로 쭉 가다가

 

사람이 엄청 많이 줄 선 곳을 본 거예요

 

 

 

 

간판도 뭔가 신기해서 찍고 ㅋㅋ

 

 

 

 

이 더운 날에 줄도 엄청 서고 밖에서도 쌀국수를 먹더라고요

 

배고프지도 않았지만 이건 분명 맛집이라는 생각에 줄을 섰습니다

 

 

 

 

 

줄 서면서 본 건데

 

위생은 그닥... 그닥이긴 하지만

 

미리 재료 해놓은 양이 이건 맛집이라고 보여주고 있었어요

 

일하는 사람도 많고 

 

정육점도 아니고 고기를 저렇게 ㅋㅋㅋ 엄청 팔리나 봅니다

 

 

 

 

 

 

가격은 이 정도? 다른 쌀국수가 20,000~30,000 하는데 여기가 이 정도면 비싼 편이에요

 

 

 

 

 

현지분들이나 외국분들이나 모두 엄청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줄도 별로 안 선거 같지만 한 30분 넘게 기다렸어요

 

 

 

 

 

아주머니는 고기만 엄청 써시고 한 분은 육수만 부으시고 ㅋㅋㅋ

 

분업이 잘되어 있어요

 

 

 

 

육수 양하고 고기 양이... 웬만한 맛집 아니고서야 이렇게 많이 준비 안 할거 같아요

 

 

 

 

오래 기다려서 겨우 앉았습니다

 

주문을 무슨 경매장처럼 주문하고

 

자리 나면 얼른 줄 섰다가 앉아야 해요!!

 

 

 

 

쌀국수는 정갈했습니다

 

소고기 쌀국수인가 그랬던 거 같아요

 

 

 

 

 

맛집이라 역시 다른 게

 

고기도 많고

 

고기는 진짜 많았어요

 

육수도 찐했어요 꽌안응온 쌀국수 마냥 정말 찐해서 좋았어요

 

알고 보니까 짠내 투어 이런데도 나오고 그랬더라고요 저희는 모르고 지나가다 들렀고 ㅋㅋㅋ

 

하노이 가시면 꼭 들러야 하는 마치 오바마 분짜처럼 쌀국수는 여기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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