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ː 인천국제공항에서 치앙마이 국제공항으로

 

 

18 베트남 중국 여행 포스팅을 거진 4개월에 걸쳐서 한 다음 바로 치앙마이 포스팅으로 왔습니다 ㅎㅎ

 

치앙마이는 19년에 갔다 왔는데 제가 회사 일 때문에 길게 못 갔어요 ㅠㅠㅠ 그게 천추의 한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더더욱 해외여행을 못 가니 아쉽네요...

 

원래 4박 5일 일정인데 회사 일때문에 제가 하루를 늦게 가고 여자 친구만 먼저 갔습니다

 

 

 

 

 

회사일을 끝내고 야간 비행기를 타러 꼬꼬!

 

횡성-원주-동서울-홍대-인천 루트를 따라갑니다....

 

서울 아니면 정말 해외여행 힘든거 같아요 저는 서울 살아서 몰랐는데

 

정말 공항가기 힘드네요

 

 

 

 

그렇게 도착한 약 1년 만의 인천공항!!!

 

항상 여자친구랑 여행을 갔었는데 공항에 저 혼자 짐을 지고 오니 뭔가 어색 어색합니다 ㅋㅋㅋ

 

 

 

 

 

 

끔찍한 에어아시아를 또 탑니다...

 

그냥 에어아시아가 아니라 에어아시아 엑스.... 저가 항공사의 저가....

 

급 변경된 스케쥴때문에 표 변경하는 것도 어려웠어요 ㅠㅠㅠ 전화 연결 진짜 일주일 겨우 해서 했고

 

하루 늦게 가는 걸로 20만 원 냈습니다..... 양아치.....

 

 

 

스카이스캐너로 검색을 했는데 직항이 없고

 

빌어먹을 에어아시아+에어아시아 X를 타고

 

방콕에서 환승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이상하게 저희 갈 때...

 

스카이 스캐너님이 그렇게 가는 게 싸다는데...

 

지금은 직항도 많더라고요 젠장... 직항으로 가세요 여러분 다들

 

 

 

 

 

여행 성수기도 아니고 밤이라 사람도 없어서 여유롭지만

 

혼자 오니까 뭔가 멜랑꼴리 해서 얼른 티켓팅하러 갑니다 ㅋㅋ

 

 

 

 

에어아시아 참 구석에도 있네요

 

 

 

성수기가 아니라 사람이 없어 좋습니다

 

동남아는 역시 여름에 가야 제맛!

 

 

 

 

 

이렇게 두장의 티켓을 줍니다

 

환승 시간도 엄청 여유롭진 않아요

 

 

 

 

 

밤에 오는 인천공항은 항상 참 한산한 것 같아요

 

 

 

 

 

뭔가 잘 못되면 안 되니 얼른 출국 수속을 하러 갑니다

 

 

 

 

 

작년 7월인데 지금은 완전.... 

 

 

 

 

이 늦은 시간에도 정말 비행기가 많다 생각했어요

 

 

 

 

 

출국 수속을 후딱후딱 하고

 

뭔가 빨리 해야 할 거 같은 한국인 특성입니다 ㅋ

 

 

신기한 유니폼의 외항사 직원분도 봤어요

 

 

 

 

 

항상 여자 친구랑 와서 혼자 오니까 진짜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뭔가 불안하기도 하고 얼른 게이트로 이동하기로 ㅋㅋ

 

 

 

 

 

게이트에 가니 아직 비행기는 없어서

 

앉아서 기다리는데 무선 충전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모양 잘 맞추면 바로 되더라고요

 

 

 

 

 

 

항공사 직원이 오자 우르르 달려가는 한국분들

 

저도 달려갔습니다 ㅋㅋㅋ

 

 

 

 

갈 땐 에어아시아인데 비행기가 평소 타는 저가 항공사보다 좀 크더라고요

 

 

 

 

항상 여기 내려가면서 여자 친구 사진 찍어줬는데 ㅋㅋ 뭔가 허전합니다

 

 

 

 

 

가까이서 보니 비행기마다 정지선이 정해져 있나 봐요

 

 

 

 

 

 

비행기에 탔는데 와우 3-3-3 배열이에요

 

저가항공사에서 이런 건 오랜만 ㅋㅋㅋㅋ

 

 

돈므앙으로 약 4시간이 걸리는 여정인데

 

나름 편했습니다

 

 

에어아시아 고객센터 정말 전화 안 받습니다 비행 스케줄 변경하려면 진짜 각오 세게 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