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라오스-태국 : 루앙프라방 시엥통 국숫집 옆집-모닝글로리 볶음, 카오삐약

 

 

 

 

 

 

루앙프라방에 숙소를 잡은 뒤

 

너무 배가 고파서 맛집이라는 시엥통 국수집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낮 2시까지만 영업을....

 

그래서 그 옆집으로 갔어요

 

할머니가 여기도 맛있다고 하셔서 ㅋㅋㅋ

 

나중에 보니 할머니 여기 주인이셨음

 

 

 

 

 

 

 

 

 

 

구글 지도에는 없길래 만들고 싶었지만

 

가게 이름을 몰라 구글지도는 못 만드는 걸로 ㅋㅋ

 

 

 

 

 

 

 

야외 테이블만 있는건지

 

안에도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여

 

 

 

 

 

 

메뉴는 이렇게

 

카오삐약도 있고

 

덮밥도 있고 그래요

 

 

 

 

 

 

 

진짜 마시고 싶었던 비어라오

 

 

 

 

 

 

비어 하노이랑 비슷해요

 

이 동네 맥주들이 다 비슷비슷한듯 ㅋㅋㅋ

 

 

 

 

먼저 나온 볶음밥!!

 

 

 

 

 

 

 

항상 저렇게 오이를 같이 줍니다

 

먹어도 그닥인데 여기는 그렇게 주니까여

 

 

 

 

 

 

 

쌀이 그닥 좀 퍼석퍼석해요

 

그래도 배고파서 엄청 퍼먹습니다 ㅎㅎ

 

 

 

 

 

 

같이 시킨 모닝글로리 볶음!!!

 

 

 

 

 

 

시장에서 엄청 싼데

 

볶으면 왜 비싸지는지 모르겠지만 ㅎㅎㅎ

 

 

 

 

 

짭조름하니 맛있어요

 

약간 굴소스랑 간장이랑 피쉬소스도 넣은 소스에 볶은 느낌

 

 

 

 

 

라오스에서 항상 맥주 한 잔씩 하는게 좋습니다

 

10k 밖에 안해서 ㅎㅎㅎ

 

1,200원 정도?

 

 

 

 

 

 

얹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ㅋㅋ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 카오삐약

 

 

 

 

 

 

 

 

국수가 약간 반투명이에요!

 

 

 

 

 

 

 

 

뭔가 떡국을 국수로 먹는 느낌 같기도 하고 ㄷㄷ;;;

 

 

 

 

 

면 자체는 되게 쫄깃쫄깃합니다

 

전분하고 쌀하고 같이 넣은 면인거 같기도 하구요

 

신기한 맛입니다

 

근데 좀 짯어요

 

 

 

배고파서 남기는거 없고 다 먹음!!

 

 

 

 

 

 

 

 

다음 날 아침에 시엥통 국수집을 갔었는데

 

확실히 여기보단 맛있습니다

 

 

근데 2시 넘으면 장사 안 하니까... 너무 배고파서 여기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볶음밥도 먹을수 있으니까요 ㅋㅋㅋ

 

 

그냥 가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