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넘어 가기 전에 들린 식당입니다
결론적으론 안 가시는게 ㅎㅎㅎㅎㅎ
위치는 여기!
보시고 패스하시고 다른 식당을 가시면 됩니다
이름은 타마린드 트리 레스토랑
메뉴는 정말 많아요...
입이 떡 벌어 질정도로 많습니다 ㅋㅋ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듭니당...
종이에 프린트 된 메뉴판도 있습니다
매장은 길거리에 불법 점유하는 느낌? 으로 있어요
루앙프라방 강 근처에 이런 식당이 많아서
이런데서 먹어보고 싶어서 먹은건데... ㅎㅎ
식당 뷰는 너무 좋습니다 ㅎㅎ
옐로커리랑 스티키 라이스랑 모닝글로리 볶음을 시키고
기다립니당
우기다 보니 강이 더욱 흙색이네요
그러다 발견한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운 냐옹이!!!!
흐헑 너무 귀여워요 ㅠㅠ
저희는 냐옹이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한국에서 보는 치즈냥이하고 너무 닮지 않았나요???
흐헑흐헑 하면서 사진찍으려 따라다녔어요 ㅋㅋㅋ
그러다가 나온 메뉴!
옐로 커리입니다...
우리나라의 일식 카레와는 달리
커리의 느낌이랄까요? 물 같습니다
맛은 있어요... ㅎㅎ
모닝글로리 볶음은 뭔가 좀 짯습니다
스티키 라이스는 뭐 스티키 라이스였어요
우리 귀여운 냐옹이한테도 새우도 주고 합니당 ㅎㅎ
짭쪼름한데 나름 맛있어서 허겁 지겁 먹었어요 ㅋㅋ
커리도 나름 맛있습니다 괜찮아요
거의 바닥내면서 먹었습니다 ㅎㅎㅎ
다른 냐옹이도 있는데 먹지를 않더라구요
이 식당의 제일 큰 메리트는 역시 이 치즈냥이입니다
물론 이때까진 너무 맛있었다고
괜찮네 했습니다...
이 후 3일간 약한 식중독 증세가.... ㅎㅎㅎ
카레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하.... 이런데서 드실때 카레 보단 쌀국수나 볶음밥이 낫겠네요
물론 볶음밥도 위험하긴 하지만...
일단 저와 여자친구는 약 3일간 약 식중독증세에 고생을.... 자주 오는 복통과 화장실을 자주 갔다는...
저는 추천 하지 않습니다 맛이 있든 없든
위생이 불량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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