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반세오 옆에 마이 가탄이 있어서 들러봤어요
반세오 배 터지게 먹었지만
하노이 마지막 날이라 그래도 맛은 보자 하고 들렀습니다
되게 그냥 길거리 수준이 아니라 그냥 길에 있었어요
간판은 그래도 있습니다
위생은 반세오집보다 못합니다...
나름 장사 잘 되는지 로고도 있습니다 ㅋㅋ
밤에 주로 하는지 장사 준비가 한창이었어요
너무 배가 불러서 하나만 시켰는데
인스턴트 라면 같은 거에 물 부어서 주더라고요
끓인 라면이 아니라 뜨거운 물에 불려먹는 라면 식이였습니다
인스턴트 라면에 채소, 고기 좀 넣어주는 건데
구글 리뷰에 후기가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걸 많이 봤는데
저희는 그냥 불호였습니다... 육수 맛이 아직도 생각나는 거 같은데..... 맛이 좀 뭔가 간장 베이스에 약초 같은걸 우려낸 맛이고 좀 짜고 그냥 별로였습니다... 맛있다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사실 최근에 대만 갔다 왔는데 거기에 천수모 솜사탕 스키야키가 구글 평점이 엄청 좋더라고요 거기도 별로 였어요....
하여튼 마이 가탄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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