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21시간을 넘게 기차에서 보내며 사파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파가 아니라 중국 국경과 맞닿아 있는 라오까이라는 도시에 도착한거에요

 

여기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합니다

 

 

 

 

 

안내방송이 나왔던가

 

하여튼 슬슬 일어나면 됩니다 ㅋㅋ

 

저는 왕좌의 게임 시즌 2~3개 다운 받아가서 밤새 다 봤던거 같네요

 

 

 

 

기차가 멈추고 내립니다

 

 

 

 

어우 새벽이지만 정말 습하고 더웠어요

 

기차가 에어컨 빵빵하니까 습기가 꽉 찼습니다

 

 

 

 

기차에서 내려서 이쪽으로 나가면

 

 

 

 

조그마하게 대합실이 있습니다

 

 

 

 

트래킹 이런 투어가 많아서 그런지 종이 들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희는 나와서 바로 사파로 가는 버스를 타러갑니다

 

마을 버스라고 해야하나?? 버스입니다 ㅋㅋ

 

 

 

 

단돈 3만동!! 나름 싸죠? ㅋㅋ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기차 내리자마자 바로 가면 됩니다

 

 

 

 

 

 

정류장은 이쪽?? 역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됩니다

 

 

 

 

버스 시간표에요 기차 내려서 여유롭게 걸어나와서 버스 타면 됩니다 라오까이 시내 한 바퀴 돌고 출발해요

 

시간이 그렇게 촉박하지 않아서 천천히 버스 타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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