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ː The Coffee Club 킹프론 팟타이

 

 

 

너무 배고프기도 하고

 

뭐하나 먹어야지 하는데도 너무 비싸서..... 아니 한 끼에 무슨 150밧 200밧이냐고요.... ㅠㅠ

 

거의 대부분 식당이 비싸고 아 그냥 먹지 말까 좀만 참았다가 치앙마이서 200밧으로 3그릇 먹을까 하다가

 

이 가게에서 결국 못 참고 말았습니다

 

 

 

 

 

환승 출국장 끝쪽이었는데요 게이트 들어가는쪽

 

 

 

 

아니 입간판이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고요....

 

너무 맛있어 보이잖아요...

 

그리고 태국 하면 팟타이 팟타이 하면 태국이잖아요....

 

팟타이 진짜 흐 ㅠㅠ

 

 

 

 

 

근데 가격이.... 200밧도 넘어버려서

 

처음엔 와 씨 졸라 맛있겠네 하다가

 

가격에 한 번 좌절했는데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어쩔 수 없이 매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보니까 커피 전문인데 간단하게 식사도 파는 거 같았어요

 

 

 

 

공항 식당답게 소규모 자리가 많았습니다

 

 

 

 

 

저는 제일 안 쪽에 공항 바깥이 보이는 자리를 차지했어요 ㅋㅋ

 

 

 

 

환승장 들어와서 한 시간 반 정도 시간이 있어서 자기도 그렇고 해서 여기서 밥 먹고 좀 쉬다가 참이었죠

 

 

세금 10%까지 해서 265밧.... 팟타이 한 그릇에.... ㅠㅠ...

 

진짜 이 악물고 사 먹었습니다 너무 먹고 싶어서 흐... 환승만 아니면 진짜

 

 

 

 

 

앉고 나서 보니까 매장이 진짜 이쁘더라고요

 

마침 해도 떠서 더 이뻤어요

 

 

10여분 정도 기다려서 나온 팟타이...

 

정말 영롱했습니다... ㅠㅠㅠ

 

전날 저녁부터 미친 듯이 달려온 태국이라 더 배고팠어요

 

 

킹 프론 하... 정말 새우가 발에 치이는 나라....

 

새우가 정말 크더라고요

 

 

 

 

정말 모든 게 완벽했어요 냄새도 완전 제가 원하던 팟타이!!!

 

비싼 게 역시 그래도 후회는 없네요 ㅠㅠ

 

 

 

 

 

바로 라임 짜주고요

 

비벼줍니다

 

 

 

 

 

 

아 진짜 새우도 너무 맛있고요.... 면발도 진짜 죽여줬습니다.... 죽여주는 게 아니라 쥑여줘요

 

정말 후회 없이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입에 쫙쫙 달라붙고요 정말 최고였습니다....

 

팟타이가 너무 먹고 싶은데 잘 됐어요 정말 후회 없습니다

 

 

 

 

여기가 정말 좋은 게 일출 명소입니다 ㅋㅋㅋ

 

정말 이뻐요!!

 

 

 

 

다 먹고 멍 때리면서 공항버스나 화물 왔다 갔다도 구경하고

 

정말 좋습니다 ㅋㅋㅋ

 

카페 위치가 정말 좋아요

 

팟타이가 정말 더럽게 비싸지만..... 팟타이가 너무 먹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