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짐을 풀고 잠깐 쉰 다음에

 

바로 깟깟 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사파에서 1박 2일 여정이라 저희는 쉴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 ㅋㅋ

 

 

 

 

숙소에서 나와서 시내로 가는 길인데

 

사파 가게는 다 이렇게 뭔가 정신없어요 ㅋㅋ

 

 

 

 

숙소에서 나와서 쭈욱 길을 따라 갑니다

 

그래도 아침이 좀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나오네요

 

 

 

 

현지분들인 건지 사파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사시는 민족인지

 

이런 특이한 옷차림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나쁜 사람도 많아요 관광객 등쳐먹는 조심 해야 합니다

 

 

 

 

가다가 보니 과일가게, 꽃가게가 있길래 찍었습니다

 

사파가 되게 작은 도시라서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여기가 정말 사파 메인인데 넓은 광장 있고 여기에 판시판 가는 케이블카 건물이 있어요

 

 

 

 

바로 요거 선플라자!

 

아니 이 높은 산에 다 3~4층 건물인데 이거만 진짜 크고 넓고 기다랗고 웅장해요 진짜 대박 ㄷㄷ

 

사파 스테이션이라 쓰여있어서 무슨 기차라도 다니는 줄 알았어요

 

 

 

 

 

여기서 왼쪽으로 해서 가면 깟깟 마을 가는 길입니다

 

 

 

 

선플라자 나중에 포스팅하겠지만 되게 고급? 기념품 가게가 많아요

 

중국인 대상으로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선플라자 뒤쪽은 뭔가 황폐했어요 ㅋㅋ 다 공사 중이고 그랬어요

 

 

 

 

가는 길에 본 뭔가 고급진 가게들

 

식당도 잘 되어 있는 곳도 많더라고요 찾아보면

 

 

 

 

 

바나나가 다발로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천천히 걸어가다 보니 저 멀리 판시판 산이 크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제대로 보려고 빨리 걸어갔습니다

 

 

 

여기 딱 서서 보는데 정말 와....

 

웅장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진짜 멀리 있는데 너무 컸습니다 산이

 

제가 알기로는 인도차이나반도?? 에서 가장 큰 산이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딱 보면 높은 곳에서 보는데도 산 위에 구름이 있어서 꼭대기도 안 보이고

 

뭔가 공허하면서 앞에는 다 산맥이니까 꽉 찬 느낌이었어요

 

 

 

 

정말 대자연이었어요 최고였습니다

 

 

 

 

깟깟 마을로 계속 가는데 여기까지 거의 뭐 20분쯤 걸렸나 그랬을 거예요

 

가까운 거리는 아니더라고요.... 오토바이나 택시 추천해드립니다

 

 

 

 

가다가 흐몽족! 맞아요 이런 옷 차림세는 대부분 흐몽족이시더라고요

 

흐몽족 어떤 분이 갑자기 말을 걸었는데

 

일단 경계했죠 좋은 의도는 아닐 거라고

 

계속 말을 피하고 단답 하고 그랬는데

 

자꾸 자기가 가이드해주겠다고 좋은데 안 다고

 

그러다가 사진 찍자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찍었는데

 

나중에 팔찌 사라고 가방이나

 

그래서 사진값이다 해서 살랬더니 진짜 개 비쌈 미쳤어요 10만 동인가 8만 동인가

 

가방도 엄청 작은데!! 그래서 팔찌 1만 동인가 해서 팔찌 두 개 사고 앞으로 엄청 빠른 걸음으로 튀었네요

 

이런 사람들이 말 걸면 그냥 몇 마디만 하고 사진도 찍지 마세요!!! 진짜 사기꾼들임

 

 

 

 

어디서 나오는 물인지 몰라도 폭포를 이쁘게 해 놨습니다 ㅋㅋ

 

 

 

 

가다가 보니 이제 깟깟 마을 입구가 보여요!!

 

 

 

 

 

저 사진이 대략 이쯤 됩니다

 

진짜 입구 다 와 가보여도 엄청 남았어요 아직 ㅋㅋㅋ

 

 

 

 

 

 

마을도 뭔가 보이는 거 같고 신나서 더 빨리 갑니다

 

 

 

 

산 넘어 산이 맞는 말 같습니다 천리 행군할 때 느끼고 깟깟 마을 갈 때 한 번 더 느낍니다

 

분명 요 앞에 있는데 길이 엄청 깁니다 가까워지지가 않아요 ㅋㅋㅋ

 

 

 

 

이야... 근데 진짜 풍경은 죽여줍니다 이 맛에 사파 오나 봐요 다들

 

 

 

 

저 멀리 계단식 논도 보이고 완전 시골이에요

 

 

 

 

산등성이 내려가다 보니 웬 슈퍼도 있습니다 ㅋㅋ

 

 

 

 

 

위에 사진에서 커브길인데 여기에 주차장이 있어요

 

돈 내야 합니다

 

 

 

 

흐몽족 전통 의상인 거 같아요

 

근데 아까 사기꾼 만나서 사긴 싫었어요...

 

 

 

 

완전 검은색 멍뭉쓰가 꿀 빨고 있었습니다

 

 

 

 

주차장 같은 게 크게 잘 되어 있었는데 단체로도 많이 오나 봅니다

 

 

 

 

 

아까 내려온 길인데 정말 가파르긴 하네요 다시 올라갈 생각을 하니 막막....

 

 

 

 

일단 계속 계속 내려갑니다 깟깟 마을 매표소로 갈수록 기념품 가게가 많아져요

 

 

 

 

이건 뭐 여기서 각 나라들 거리를 표시한 거 같은데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ㅋㅋ

 

사파에서 깟깟 마을은 정말 머니 오토바이를 대여하시거나 택시를 이용하세요... 다시 사파 올 땐 택시 탔는데 비싸지 않았습니다... 걸어가는 것도 좋긴 한데... 오토바이가 더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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