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 호수 구경을 하고 숙소로 다시 돌아갑니다

 

 

 

 

 

여기 삼거리 쪽에 무슨 물고기도 팔고 되게 이상한 음식점이 많더라고요

 

무슨 지역 특산물인지... 엄청 큰 민물고기 음식 같은걸 팔아요

 

 

 

 

가다가 카파카페가 있어서 들렀다 가기로!! 

 

하노이에서 가보고 싶었는데 여기에서 가봅니다

 

 

 

 

카페가 근데 진짜 자리가 좋아요

 

여기서 앞에 보면 조그마하게 공원 있고 삼거리에 탁 트인 자리에 자리도 야외 실내 너무 잘되어 있어요

 

 

 

메뉴판인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요

 

콩카페 너무 비쌈...

 

 

 

 

커피가 25 천동 그 정도 하니까 콩카페보다 쌉니다...

 

하노이에서도 많이 갈걸....

 

 

 

 

케이크 종류도 있긴한데 맛은 그다지 없어 보여서 ㅋㅋㅋ

 

 

 

 

카페 주방도 이뻐요 진짜

 

베트남 카페들은 무조건 드립인가봐요 머신이 없습니다

 

 

 

 

커피 주문을 하고 2층이 궁금해서 올라가 봤습니다

 

 

 

 

2층도 뭐 다를 게 없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유리창이 없어서 진짜 더울 땐 에어컨도 안 트나 싶네요.... 진짜 더우면 더위 피하러는 못 올 거 같습니다 ㅋㅋㅋ

 

 

 

 

2층에서 보는 사파 시내 풍경도 좋습니다!

 

 

 

 

 

아까 마트에서 산 쿠스타스인데 귀여워서 하나 샀습니다 ㅋㅋ

 

요즘엔 국내에서 오리온이 카스타드 만들죠

 

 

 

 

라떼랑 뭐 시킨거 같은데

 

라떼 아트도 되어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ㅎ

 

 

 

 

 

물컵이랑 커피잔에 카파 카페 되어 있는 게 뭔가 마음에 드네요

 

베트남의 스타벅스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콩카페보다 저렴하고 맛도 더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베트남에서만 초코파이 다크 맛을 판 데서 샀는데

 

이광수가 모델이더라고요 ㅋㅋ

 

나름 맛있었습니다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하면서 사진도 정리하고 너무 좋더라고요

 

정말 사파 도시 자체가 여유롭고 카페도 너무 분위기 좋고 정말 좋았습니다

 

 

 

 

 

카페 앞에 바나나를 파시길래 하나 살랬는데...

 

너무 후숙 된 걸 파시는데 가격도 후려치셔서 안 샀습니다 ㅋㅋㅋㅋ

 

 

 

 

카페가 일단 크고 가격도 저렴하고 멍 때리기 딱 좋은 거 같습니다

 

일정이 빡빡했는데 깟깟 마을 갔다가 쉬기 딱 좋았어요

 

위치도 좋아서 카페에서 바깥 풍경도 너무 이쁩니다

 

사파 가시면 카파 카페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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