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를 보고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이 더운 나라에서 갑자기 감기기운이 나더라고요 기침하고 막 머리도 열나고 그랬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니 더위를 먹었는건지 참...

 

 

 

 

많이 걸어서 피곤하기도 하고 돌아갑니다!

 

 

 

 

워낙 물이 많은 산골짜구니라 그런지 조그맣게도 물이 계속 흐릅니다

 

 

 

 

 

돌로 길을 잘 정비해놔서 좋더라고요!

 

 

 

길을 쭉쭉 따라갑니다

 

 

 

이게 깟깟 폭포 본체인거 같은데 저희는 모르고 못 보고 갔어요 ㅠㅠ

 

꼭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구글포토로 보니 진짜 장관이네요

 

 

 

 

 

 

돌아가는 길 사이사이에 쉼터같이 카페가 있습니다

 

 

 

 

마을을 빠져나가면서도 곧곧에 계곡이 있더라고요

 

컨디션만 좋았으면 발 담그고 가는건데...

 

근데 뭔가 지뢰가 있을거 같아서 무섭네요...

 

 

 

 

오솔길이 이뻐서 여기서 사진 찍어도 이쁩니다 ㅎㅎㅎ

 

 

 

 

가다 보니 대나무 숲이 있었는데....

 

 

 

 

광각으로 찍어도 다 안 담깁니다... 정말 대나무가 컸어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이걸로 집지으니 정말 튼튼한거 같아요

 

 

 

 

 

금방 다리가 나왔습니다!

 

 

 

 

 

빨간색으로 칠해놓은게 신의 한 수 인거 같아요 ㅋㅋ

 

뭔가 이쁩니다 초록색 사이에서

 

 

 

 

다리가 출렁다리라 흔들려서 무섭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튼튼해요!

 

 

 

 

근데 아래를 보면 ㄷㄷㄷㄷㄷ

 

진짜 높습니다.... 한 4층 높이는 되는듯

 

 

 

 

컨디션이 너무 난조라 얼른 숙소로 돌아갑니다 ㅠㅠ

 

 

 

 

 

이제 사진을 보니 깟깟 마을을 더 둘러봤으면 좋았을거 같은 아쉬움이 남네요

 

 

 

 

여기가 출구에요 다리를 지나면 바로 나옵니다

 

 

 

 

 

이쪽을 통해서 다시 오르막길이 시작 되는데 집갈 생각하니 정말 막막합니다......

 

 

 

 

여긴 무슨 청청 패션 전문인거 같아요 염색 그런거?

 

 

 

 

나름 이쁘더라고요 ㅎㅎ

 

 

 

 

 

아니 근데 천천히 올라가다 보니 택시가 서 있더라고요!!!

 

바로 잡아 탔습니다 ㅎㅎㅎ 여기서 다시 올라가기 힘드니 이렇게 이동수단이 있긴 하더라고요 오토바이라던지

 

가격도 그렇게 안 비싸니까 그냥 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습니다...

 

 

깟깟 마을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가격인거 같아요 안에 구경할것도 많고

 

대자연이 정말 좋았습니다!! 물레방아나 폭포 구경도 좋고요

 

사파 가신다면 필수코스로 추천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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