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호엔끼엠 호수 평일 낮 풍경을 올려볼게요

 

곧 사파로 떠나서 아쉬운 마음에 산책 나왔습니다 ㅎㅎ

 

 

 

 

 

호수에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요

 

뷔페의 싸구려 아이스크림 느낌? ㅋㅋ

 

 

 

 

 

그래도 맛있습니다

 

더운 나라라 그런지 맥주, 아이스크림 이런 건 기가 막히게 맛있어요

 

 

 

 

신기한 게 무슨 제기 같은걸 서로 차서 주고받으시더라고요 영상도 찍어놨는데 편집을 안 해서 ㅋㅋ

 

나중에 올릴게요

 

 

 

 

아오자이도 샀으니 아오자이컷도 한 컷 찍어봅니다 ㅎㅎ

 

진짜 잘 어울려요!! 너무 잘 샀어요 돈이 안 아까워요

 

 

 

 

호엔끼엠 호수 옆 골목으로 가봅니다

 

 

 

 

 

오 여기는 무슨 타르트 집도 있네요 프랑스 영향을 받아서 빵이 맛있어요

 

 

 

 

골목 안 쪽으로 더 들어가면

 

 

 

 

 

더티 버드? 이런데도 있습니다 약간 이런데 유럽식인 거 같아요

 

 

 

 

 

호엔끼엠 호수 옆 5가는 오늘도 무질서 속의 질서가 ㅋㅋㅋ

 

아침 일찍 나와서 산책하면 현지분들이 뭐하는지도 볼 수 있고 좋은 거 같아요

 

다음에 저는 가면 러닝 해보려구요 ㅋㅋ

 


 

 

 

위치는 이게 정확한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이번에 베트남 가면 꼭 아오자이를 구입하고 싶었어요

 

이쁘니까 ㅎㅎ 마치 한복체험같이!

 

 

 

 

야시장이나 대낮에 호엔끼엠 호수 근처에 이렇게 아오자이를 파는 곳이 꽤 있습니다

 

 

 

 

 

어떤 유럽의 노부부분들도 구경하시네요 ㅎㅎ

 

 

 

 

 

아오자이집이 꽤 있습니다

 

 

 

짬이 엄청난 재봉틀 ㄷㄷ

 

 

 

 

 

우리나라 한복처럼 가게마다 다 디자인이 달라요  여기는 좀 비쌋던 거 같아요

 

아 물어보면 맞춤도 할 수 있어요! 시간이 좀 걸릴뿐....

 

 

 

 

 

일단 입어도 볼 수 있다길래 입어 봤습니다

 

 

 

 

 

프리사이즈라 여유롭더라고요!!

 

 

 

 

입어본 게 은근히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얼마였더라 엄청 비싸진 않았는데 10만 동인가?

 

 

 

 

 

아오자이 입고 나가면 베트남 분들이 더 쳐다보십니다 ㅎㅎㅎ 이쁘다고

 

 

얼만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베트남에서 한복체험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싼 가격이에요

 

기념품으로도 가져올 수 있으니까 하나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길가다가 또 신기한 음식이 있어서 먹어봤습니다

 

이름은 케오 케오인거 같아요

 

 

 

 

 

아주머니가 뭘 이렇게 엿가락 처럼 늘였다 줄였다 하십니다 ㅋㅋ

 

 

 

 

 

여기서 조금 떼서 주십니다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물엿인가

 

 

 

 

무슨 마시멜로 같기도 하죠??

 

 

 

 

 

저만큼씩이나 늘어납니다...

 

근데 맛은 뭐... 입에 쩍쩍 달라붙고 달달하긴해요

 

굳이... 안 먹어도 될 맛입니다 ㅋㅋ 다들 아는 맛이에요


 

 

주말의 호엔끼엠은 정말 황홀하고 다들 텐션이 말이 안 돼요

 

좋은 의미로 미쳤습니다 ㅋㅋ

 

 

 

 

 

한창 축구할 때라 그런지 이런데가 많더라고요

 

 

 

 

호수에 비치는 조명이 너무 이쁩니다

 

 

 

 

호수를 둘러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중간중간 벤치나 이런 좋은 자리는 꽉 찼습니다 ㅋㅋ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있길래

 

보니까 마술을 하시더라고요

 

 

 

 

 

호엔 끼엠 호수 옆 길에 무슨 생일 축하파티?? 돌잔치인가

 

아니 근데 세상 정신없음 ㅋㅋㅋㅋ 진짜 난리도 아니었어요 우리나라는 차분하게 하는데 여긴 대축제예요 ㅋㅋ

 

 

 

 

 

건물마다 조명이 달라서 그런지

 

형형색색 조명이 비치는 호수 모습도 진짜 좋습니다

 

 

 

 

천천히 산책 겸 해서 돌아보니까 되게 다양한 분들이 많더라고요

 

운동하시는 건 기본이고 이렇게 색소폰도 부시고 신기했어요

 

 

 

 

 

2017년에는 많이 못 본 귀여운 멍멍이들이 많았습니다 ㅋㅋ

 

 

 

 

낮부터 준비하던 타이거 맥주 행사가 밤에 엄청 크게 열렸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근처도 못 갔어요

 

 

 

 

 

이때는 무슨 가수가 와서 노래도 부르고 하더라고요

 

이벤트 체험도 꾸준히 하고요

 

유명한 사람인가 봐요 다들 사진 찍고 영상 찍고 난리도 아닙니다 ㅋㅋ

 

 

 

 

낮에는 한가한 카파 커피 아이스크림 파는 곳인데 밤에는 사람이 ㅎㄷㄷ...

 

 

 

 

이거 그 하늘에 쏘면 천천히 내려오는 건데 베트남에도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ㅋㅋ

 

 

 

 

카파 커피에 사람 정말 많아요

 

콩 카페 하이랜드 카파 커피 3대 프랜차이즈인 거 같아요

 

 

 

 

베트남 사람들은 커피 진짜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이런 닭발구이도 팔고요

 

 

 

 

뭔가 시원해 보이는 대나무 베개도 팝니다 ㅋㅋㅋ

 

가격은 나름 비쌋는데 절대 안 깎아 주더라고요

 

엄청 편하지는 않았어요 ㅋㅋ

 

 

 

 

여기부터는 댕댕이 사진!

 

이 더운 나라에 털긴 댕댕이는.... ㅠㅠ

 

 

 

 

시바도 있어요

 

 

 

 

이날 하이라이트는 뚱땡 웰시코기

 

 

 

 

더워서 그런지 자주 바닥에 눕더라고요 ㅋㅋ

 

 

 

 

엄청 귀여웠습니다 ㅋㅋㅋ

 

 

 

 

 

외국인이 여행비용 모은다고 기념품을 팔던데

 

이런 거 사주면 안 돼요 ㅠㅠ

 

 

 

 

주말 밤은 차가 안 다니기로 약속이라도 한 듯 사람들이 다닙니다

 

따로 차단막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안 다니더라고요!

 

 

 

 

 

이게 그...

 

해바라기씨를 먹은 흔적입니다

 

햄토리 천마리는 다녀간 거 같네요 ㅋㅋ

 

 

 

 

비아 호이...

 

지나갈 때마다 마셨던 거 같아요

 

가격이 싸서 맛없을 거 같지만

 

카스나 하이트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진짜... 미쳤어요

 

 

 

 

주말 호엔 끼엠 호수는 제가 어제 올린 같이 모여서 춤을 추거나 야시장이 열리거나 다들 나와서 자유롭게 노는 거 같아요

 

너무 좋습니다 ㅎㅎ 다음에 또 가려고요


 

 

하노이 주말 호엔끼엠 호수가 이렇게 핫할지 몰랐어요

 

무슨 축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다 나와서 즐기는데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다들 안 나오시겠네요 ㅠㅠ

 

 

 

 

 

주말 호엔끼엠 호수가를 거닐다가 단체로 무슨 플래시몹처럼 춤추는 걸 발견!!!

 

 

 

 

한 분을 따라서 춤을 추고 계십니다

 

 

 

 

이분이 대장인거 같아요 한 곡이 끝나면 한 곡 선정하시고 다른 분들은 들어가시거나 제자리에서 다른 춤을 추시거나 그러더라고요 정말 신기했어요 ㅋㅋ

 

 

 

 

 

노래 선곡 중에 쉬는 시간에 다른 분들은 막 탱고 이런 것도 추시더라구요

 

엄청난 흥입니다 ㅋㅋㅋ

 

 

 

 

저도 수즙게 바깥에서 합류했어요

 

아니 근데 몸치인지 이 분들이 진짜 잘하시는 건지.... 진짜 어렵더라고요 ㅋㅋㅋ

 

 

 

 

열심히 따라 하는데 어렵습니다 ㅋㅋㅋ

 

뭔가 부끄럽기도 한데 이럴 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어요!!

 

 

 

 

진짜 템포가 빠른 곡들은 몇 분만 하시더라고요

 

 

 

 

 

제 여자 친구도 따라해봅니다 ㅋㅋ

 

 

 

 

제 여자친구 옆에 이 노란 셔츠 입으신 분이 진짜 제일 리듬 잘 타고 잘 추시더라고요...

 

잘 못 추면 여기 분들이 춤도 알려주시고 해요

 

제 여자 친구는 진짜 잘 따라 하더라고요!!!

 

저는 가르쳐주셔도 못 따라 했어요 ㅋㅋ

 

근데 노래도 신나고 팝송도 많이 나오고요

 

뭔가 여기에 동화돼서 하는 게 재밌어요

 

 

아 물론 맥주 한 잔 하고 추면 더 재밌습니다 ㅎㅎㅎ

 

주말 꼭 껴서 가세요!!

 

 


 

 

길가다가 또 이상한걸? 팔길래 하나 먹어봤습니다

 

 

 

 

구글 검색을 해보니까 원래 유명한 집이 따로 있더라고요

 

 

 

 

역시나 이것저것 퍼담고

 

갑자기 요구르트 하나를 떠서 담아 주십니다

 

 

 

 

이렇게 완성!?

 

가격은 비싸지 않았어요

 

 

 

 

 

맛은 그다지 ㅎㅎㅎ

 

케오케오도 그렇고

 

베트남분들 간식이랑 저랑 입맛에 안 맞는 거 같아요

 

흐물텅 흐물텅하고 그래서... ㅎㅎ

 

저는 별로인데 그래도 길거리 음식 경험도 여행의 일부로 생각하고 있어요 ㅋㅋ


 

 

 

제가 얼마 전에 올린 피비 마트와 양대 산맥 인티맥스입니다

 

아무래도 피비 마트보다 번화가에 더 가까워서 인티맥스에 많이들 가실 거 같아요

 

 

 

 

마트 안에 어떤 물건이 있는지 가격은 얼마인지를 알려드릴게요

 

 

 

 

역시나 제 사랑 스프라이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1,500원은 할 텐데 여기선 320원...

 

 

 

김 과자도 있고 이상한 과자도 있네요

 

 

 

 

베트남에 오면 하나씩 사서 가시죠?? 칠리소스

 

 

 

 

싸... 쌈장 옆에 있습니다 ㅎㅎ

 

친수랑 다른 거 하나씩 샀어요

 

 

 

과일도 팝니다 진짜 신선해요

 

 

 

 

 

역시 두리안도 있습니다 ㅋㅋ

 

 

 

 

달걀도 팝니다

 

 

 

 

2층으로 올라가려는데 오리온 과자가 주렁주렁이네요

 

 

 

 

2층은 생필품, 공산품이 많습니다

 

미니 농도 귀여워요 ㅋㅋ

 

 

 

 

하이랜드 커피가 캔커피로도 있어서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먹을 수 없는 오리온 과자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한국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가?

 

그래도 이 정도면 현지분들도 많이 드시는 거 같아요 한국 라면이 엄청 깔려있어요

 

 

 

 

 

 

각종 말린 과일들

 

 

 

 

제가 이 쿠스타스

 

원래 이름이 뭐더라..... 카스타드!

 

카스타드 진짜 좋아하는데 베트남에는 크림 맛도 있거든요

 

 

 

 

 

이때까지는 아직 정규직 전환이 안 될 줄 모르고 애사심으로 샀습니다 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이런 광고가 있는데

 

여자 친구가 서현이라는 거예요!!!

 

2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적응이 안 됩니다... 서현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립톤 그린티 맛을 진짜 좋아하는데

 

우리나라 립톤 판매처 로떼칠성에서 단종을 시켜버려서...

 

베트남에도 있길래 사봤는데 역시 맛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아쉬워요... 적당히 달면서 그 그린티 맛이 나는 게 진짜 별미였는데

 

립톤 복숭아처럼 엄청 달고 그런 게 아니었는데...

 

잘 안 팔렸나 봐요.... 한 14? 15년에 한 번 싸게 풀리길래 몇 박스 사두고 마셨는데

 

그때 마지막 떨이였나 봐요.... 더 이상 안 팔더라고요...

 

 

인티 맥스 글에 립톤 그린티 글이 더 기네요 ㅋㅋㅋ

 

하여튼 저처럼 립톤 그린티를 그리워하시면 베트남이나 다른 나라에 있는 립톤 그린티를 한 번 드셔 보세요......


 

 

 

여기는 제가 베트남 처음 왔을 때 본 진짜 신기한 쌀국숫집인데요

 

지금 포스팅합니다

 

진짜 신기한 게 낮에는 그냥 오토바이 가게고

 

밤만 되면 쌀국숫집으로 바뀌어요

 

제가 저녁에 보고 다음 날 아침에 가려고 하니까 오토바이 가게더라고요

 

진짜 무슨 마법을 본 거처럼..... 그 날 다른 곳으로 이동을 못 해서 일 년 뒤 이렇게 왔습니다

 

 

 

 

 

관광객보다 현지분들이 더 많은 쌀국숫집이에요

 

 

 

 

낮에는 오토바이 가게였어요

 

밤만 되면 좌판을 이렇게 깔고.... 대박

 

 

 

 

일하시는 분들도 많고 진짜 정신이 없어요

 

뭐라 뭐라 하고 그냥 들어가서 자리만 나면 앉아야 해요

 

 

 

 

저희는 이제 밖에 당면이 있길래 당면이 들어간 걸 주문했는데

 

너무 쌀국수를 많이 먹어서 질 러더라고요 ㅋㅋㅋㅋ

 

당면 쌀국수를 시키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가격대는 이렇게 그렇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아요

 

 

 

 

기본 양념장입니다

 

 

 

 

 

 

얼마 안 걸려서 나온 닭고기 당면국수!

 

 

 

 

당면이 있는 것도 신기한데 이렇게 먹으니

 

우리나라에서 닭곰탕에 들어 있는 당면 먹는 느낌이에요 ㅋㅋㅋ

 

 

 

 

 

맥주 생각이.... 도저히 안 되겠어서 하나 시킵니다

 

 

 

 

 

라임 살짝 담가 먹으니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동남아 맥주는 얼음 담가 먹어야 더 맛있고 시원한 거 같아요

 

 

 

나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여기는 닭고기 쌀국수 전문점인 거 같아요

 

닭고기를 일일이 손으로 찢으시더라고요 ㅋㅋㅋ

 

 

 

 

 

 

 

밖에도 사람이 엄청납니다....

 

진짜 로컬 맛집 인증이죠 이 정도면

 

 

국물은 뭔가 닭곰탕인데 찐한 닭곰탕

 

쌀국수도 잘 어울리는데 당면도 정말 색다른 느낌이에요

 

밤에만 여니까 시간 잘해서 가보세요 ㅋㅋㅋ 진짜 신기합니다


 

 

 

오토바이 반납 전에 생필품을 좀 사려고 마트를 들렀습니다

 

호엔끼엠 호수 근처에는 크게 인티맥스랑 피비 마트가 있는데 피비 마트가 빈 마트로 이름을 바꿨나 봐요

 

인티맥스는 가봤으니까 피비 마트를 갔습니다!

 

 

 

 

 

마트가 무슨 건물 뒤에 있어서 잘 안 보여요 주변을 잘 둘러보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보통의 마트처럼 입구에 할인 전단지가 붙어 있습니다 ㅋㅋ

 

 

 

 

뭔가 이상하지만 소지품 보관하는데에요

 

오토바이가 생활화되어 있으니 헬멧 넣기 딱입니다!

 

 

 

 

외관은 허름해도 내부는 정말 번쩍번쩍해요 깔끔하고 잘 되어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게 과일입니다

 

정말 과일의 천국이에요

 

베트남이나 근처 다른 라오스나 태국은 여름에 가셔야 제 맛인 거 같아요

 

제가 올해는 대만을 갔다 왔는데 겨울에 가서 그런지 과일도 냉동이고 별로였어요

 

 

 

 

그리고 반겨주는 게 맥주.... ㅋㅋ

 

맥주는 역시나 쌉니다 정말 싸요 

 

맥주 몇 캔 쟁여뒀다가 숙소 냉장고 넣어 둔 다음에 한 캔씩 홀짝이면서 다니는 것도 좋아요

 

 

 

 

우리나라처럼 긴 바나나는 잘 안 파는 거 같아요

 

이런 몽키 바나나가 많아요

 

 

 

 

저는 어느 나라를 가던 대형 마트는 꼭 가보는데 구경이 재밌어요 ㅋㅋ

 

까져 있는 과일도 많아서 이런 거 하나씩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호엔 끼엠 호수 근처에 과일 까서 파는 상인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관광객 대상 장사다 보니까

 

엄청 비싸요 이런데가 훨씬 신선하고 좋을 거 같아요

 

 

 

 

 

동남아에 오면 정말 고기, 생선, 유제품 이런 게 진짜... 말도 못 하게 싸요

 

뭔가 사다가 장사하고 싶은 그런 느낌도 들어요

 

 

 

무슨 조개도 팔고 스티키 라이스 통 같은 것도 파는 거 같아요

 

 

 

 

신선코너를 먼저 둘러보고 나머지 공산품 같은걸 둘러보는데

 

아니 이건 진짜... ㅋㅋㅋㅋ

 

너무 익숙한 일회용 그릇이.. 엠티 갈 때 사가는 그런 그릇이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제사랑 스프라이트가 15,400동

720원.... 진짜 미쳤습니다

 

 

 

 

이런 대형마트 오면 물 같은 거 사두시면 좋은데 물이 시내에 구멍 마트보다 훨씬 싸거든요

 

저는 주로 라비 마셨어요 다사니나 아쿠아피나 이런 것도 저는 차이를 잘 모르겠는데 여자 친구는 라비가 맛있대요

 

 

 

 

우리나라 제품이 정말 많습니다... 신기했어요

 

 

 

 

2층도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하리보 시식을 하고 있더라고요 ㅋㅋ

 

하리보도 나라마다 파는 게 다르다던데 우리나라보다 많은 거 같기도 해요

 

 

 

 

라오스도 그랬는데

 

여기도 이런 타월이나 이런 게 비싸요

 

아무래도 내수로 만드는 게 아니라 다 수입해서 오는 거라 그런지 비싸더라고요

 

이런 타월이나 뭐 선크림 칫솔 이런 건 우리나라가 훨씬 싸니까 꼭 여유분까지 구비해서 가세요

 

 

 

 

 

크 이건 해바라기씨인데 하나씩 사보세요

 

정말 짭짤하니 맛있습니다

 

베트남 길거리 보면 사람들이 차 한 잔씩 하면서 뭘 엄청 까서 먹으면서 바닥에 쓰레기가 수북한데

 

가까이 가서 보면 다 해바라기씨예요

 

정말 신기합니다 ㅋㅋㅋ

 

 

저도 베트남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땅콩이나 호두 이런 거랑 다르게 물리지도 않고 딱 좋아요

 

 

 

 

 

땅콩 그릇이 귀여워서 한 컷 ㅎㅎ

 

 

 

 

잭 프룻이라고

 

우리나라 말로는 뭔지 모르겠는데

 

이거 말린 게 진짜 맛있다고 하네요 여자 친구가

 

 

 

 

롯데 놈들 자일리톨도 엄청 들어와 있습니다

 

 

 

 

귀욤귀욤 햄토리용 대용량 해바라기씨도 있네요

 

이거 하나 사갔습니다 ㅎㅎㅎ

 

맛은 다들 비슷비슷해요

 

 

 

 

우리나라 마트처럼 생필품? 바가지도 팔고 옷걸이도 파는 코너도 있습니다

 

 

 

 

오오오오 방금 먹은 커피 드립 하는 게 여기서 더 싸네요

 

물론 뭐 좀 싸구려긴 하겠지만

 

기념으로 사가는 거니까 ㅎㅎ

 

 

 

 

 

 

사탕이나 젤리 파는 코너

 

 

 

 

 

우리나라 쌀과자가...

 

아무래도 주요 쌀 생산국이라 쌀과자도 좋아할까요?

 

 

 

 

동남아는 네스카페가 정말 많아요

 

옆에는 유명한 G7 커피도 있네요

 

맥심만큼 맛있는 거 같아요

 

 

 

 

동남아는 이게 좋은 거 같아요

 

식용유가 정말 쌉니다 진짜

 

그리고 양도 많아요!!

 

그리도 느낌일지 모르겠지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ㅋㅋ 고소하고

 

 

 

 

이건 새우칩 과자?

 

 

 

 

오오 이거 전 무조건 하나씩 사가요 ㅋㅋㅋ

 

이거 젓가락 우리나라 꺼보다 훨씬 감촉도 좋고 가볍도 내구도도 좋은 거 같아요

 

무조건 이 젓가락 하나씩 사갑니다

 

중국 베트남 라오스 다 이런 젓가락 써요

 

 

 

 

이거는 진짜 큰 바게트인데 고작 5,000 동 정도 해요

 

아니 근데 빵이 진짜 예전에 짠내 투어에도 나왔는데 진짜 커요 ㅋㅋㅋ

 

엄두가 안 나서 못 샀어요

 

반미 먹고 싶다... 

 

 

 

 

 

오옹 이게 바로 그 베트남 칠리소스!!

 

우리나라에 비해 정말 쌉니다 620원 실화...?

 

맛은 뭐 말해 뭐하겠어요 ㅎㅎ 하나씩 꼭 사세요

 

 

 

 

 

여기도 떠먹는 호상 요구르트가 있는데 껴주기도 있네요 ㅋㅋ

 

 

 

 

다음은 라면 코너!

 

 

 

 

라면에도 역시 우리나라 라면이... ㅎㅎ

 

우리나라에 김치 비빔면이 있던가 싶어요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파는 진짜 비싼 쌀국수!!

 

여기서는 925원입니다!!

 

좋아하시는 분들 몇 개 쟁여가세요 ㅋㅋ

 

 

 

 

저는 이 인남미? 베트남 쌀 이거 진짜 좋아하는데 쌀도 진짜 싸네요....

 

 

 

 

 

이제 고를 건 다 고르고 나가는 길에 김치를 발견했습니다 ㅋㅋㅋ

 

NGON 응온 이게 맛있다 인데 저기 넣어놨네요

 

근데 포장이 뭔가 너무 맵고 맛이 없을 거 같아요....

 

 

 

 

 

계산대도 많아서 계산은 얼마 안 걸립니다

 

 

 

 

 

 

제가 또 좋아하는 게 뭐냐면 동남아 비닐백이 진짜 질기고 두껍고 튼튼합니다 진짜로

 

게다가 무료

 

너무너무 튼튼하니 좋아서 귀국할 때 짐 담아서 오기도 좋아요 ㅎㅎㅎ

 

저는 기념으로도 하나씩 꼭 갖고 있습니다 뭔가 버리기 아까워요

 

 

피비 마트는 맥주나 생수 사기도 좋은데 과일이나 기념품 살 것도 많아서 좋은 거 같아요

 

사실 인티맥스랑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가까운데 아무 데나 가셔도 둘 다 좋습니다


 

 

 

 

길가다가 우연하게 발견한 이상한 음식!?!?

 

베트남에서 딱 한 가지 입맛에 안 맞았던 음식이네요...

 

이 글 포스팅하면서 찾아보니까 국민간식이라고 합니다 ㅋㅋ

 

 

 

 

그도 그럴 것이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뭔지도 모르고

 

신기한 음식의 형태와

 

현지 주민분들이 많은 걸 보고

 

아 이건 무조건 맛집이다 해서 하나 시켰죠

 

 

 

 

이것저것 다 담아서 소스 뿌려주시는 거예요

 

 

 

 

신기한 게 우리나라에서 먹는 진미채 뱅어포? 그런 게 들어 있어요

 

 

 

 

 

그리고 소스랑 비벼서 먹는 건데....

 

어우 도대체 무슨 맛인지...

 

맨 위에 구글 지도 가게를 간 건 아닌데 저기는 평이 좋네요

 

제가 길 가다 먹은 거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유일하게 남겼어요 ㅋㅋㅋ

 

 

맛있는 거랑 맛있는 거를 섞었는데 맛이 없.....

 

그래도 한 번 경험해보세요.... 현지 분들 많이 드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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