깟깟 마을 구경을 하고 택시를 타고 사파 호수로 바로 왔습니다

 

 

 

 

 

사파에 1박 2일밖에 없으니 일정이 빡빡합니다 ㅎㅎ 사파 호수 구경을 갑니드아

 

 

 

 

아침엔 잘 몰랐는데 해가 좀 뜨고 나니 동네가 완전 자연 친화적 이쁘더라고요

 

 

 

 

 

사파 호수 가는 길 가운데에 무슨 분수대도 있습니다

 

 

 

 

 

콩 카페의 위엄 ㅋㅋ 베트남 전역에 있는 거 같습니다

 

 

 

 

 

시내에서 좀 걸어가니 호수가 보입니다!

 

 

 

 

마침 날씨도 좋아서 무슨 유럽 같았어요!!

 

 

 

 

호수 주변으로 건물들이 형형색색이라 더 이쁜 거 같아요

 

 

 

 

진짜 무슨 북유럽 마을 같지 않나요?  ㅋㅋㅋ

 

너무 이뻤습니다 잔잔한 호숫가에

 

 

 

보면 대부분 호텔인 거 같더라고요!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호수 둘레길로 산책로도 잘되어 있습니다

 

 

 

 

호수 배경으로 사진 찍어도 좋습니다 ㅋㅋ

 

 

 

 

정원같이 조경도 잘 되어 있더라고요

 

 

 

 

호숫가 한 바퀴 돌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우리나라에 요즘 좀 많아졌는데 이런 승합차 뭔가 이뻐서 한 컷 했습니다 ㅋㅋ

 

 

 

 

호숫가 초입에 이런 포토 스폿이 있더라고요

 

사실 사파를 간 이유가 신서유기에서 보여준 그 광활한 대자연 그런 거 생각하고 갔는데 거기는 사파에서도 엄청 들어가고 숙박비도 비싸더라고요.... 근데 사파 호수가 너무 이쁘고 제가 생각했던 그런 사파여서 좋았습니다 ㅋㅋ

 

사파 호수를 중심으로 번화가가 있어서 낮이랑 밤 둘 다 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물레방아를 보고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이 더운 나라에서 갑자기 감기기운이 나더라고요 기침하고 막 머리도 열나고 그랬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니 더위를 먹었는건지 참...

 

 

 

 

많이 걸어서 피곤하기도 하고 돌아갑니다!

 

 

 

 

워낙 물이 많은 산골짜구니라 그런지 조그맣게도 물이 계속 흐릅니다

 

 

 

 

 

돌로 길을 잘 정비해놔서 좋더라고요!

 

 

 

길을 쭉쭉 따라갑니다

 

 

 

이게 깟깟 폭포 본체인거 같은데 저희는 모르고 못 보고 갔어요 ㅠㅠ

 

꼭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구글포토로 보니 진짜 장관이네요

 

 

 

 

 

 

돌아가는 길 사이사이에 쉼터같이 카페가 있습니다

 

 

 

 

마을을 빠져나가면서도 곧곧에 계곡이 있더라고요

 

컨디션만 좋았으면 발 담그고 가는건데...

 

근데 뭔가 지뢰가 있을거 같아서 무섭네요...

 

 

 

 

오솔길이 이뻐서 여기서 사진 찍어도 이쁩니다 ㅎㅎㅎ

 

 

 

 

가다 보니 대나무 숲이 있었는데....

 

 

 

 

광각으로 찍어도 다 안 담깁니다... 정말 대나무가 컸어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이걸로 집지으니 정말 튼튼한거 같아요

 

 

 

 

 

금방 다리가 나왔습니다!

 

 

 

 

 

빨간색으로 칠해놓은게 신의 한 수 인거 같아요 ㅋㅋ

 

뭔가 이쁩니다 초록색 사이에서

 

 

 

 

다리가 출렁다리라 흔들려서 무섭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튼튼해요!

 

 

 

 

근데 아래를 보면 ㄷㄷㄷㄷㄷ

 

진짜 높습니다.... 한 4층 높이는 되는듯

 

 

 

 

컨디션이 너무 난조라 얼른 숙소로 돌아갑니다 ㅠㅠ

 

 

 

 

 

이제 사진을 보니 깟깟 마을을 더 둘러봤으면 좋았을거 같은 아쉬움이 남네요

 

 

 

 

여기가 출구에요 다리를 지나면 바로 나옵니다

 

 

 

 

 

이쪽을 통해서 다시 오르막길이 시작 되는데 집갈 생각하니 정말 막막합니다......

 

 

 

 

여긴 무슨 청청 패션 전문인거 같아요 염색 그런거?

 

 

 

 

나름 이쁘더라고요 ㅎㅎ

 

 

 

 

 

아니 근데 천천히 올라가다 보니 택시가 서 있더라고요!!!

 

바로 잡아 탔습니다 ㅎㅎㅎ 여기서 다시 올라가기 힘드니 이렇게 이동수단이 있긴 하더라고요 오토바이라던지

 

가격도 그렇게 안 비싸니까 그냥 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습니다...

 

 

깟깟 마을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가격인거 같아요 안에 구경할것도 많고

 

대자연이 정말 좋았습니다!! 물레방아나 폭포 구경도 좋고요

 

사파 가신다면 필수코스로 추천드립니당


 

 

 

 

한참을 내려가다 보면 드디어 깟깟 폭포로 가게 됩니다!

 

 

 

 

 

내려오는데 지쳐서 폭포 50m 남았다는 표지판이 너무 반가웠어요

 

 

 

 

이 아래에 오토바이가....?? 오토바이로 오는 길이 있나 봅니다

 

 

 

 

50m가 평지가 아니라 또 내려가야 합니다 ㅋㅋㅋ

 

중간중간 구멍가게가 많아서 물 사 마시고 음료수 사마시고 그러면서 내려왔습니다

 

 

 

 

 

마을 곳곳에서 공사 중인가 봐요 나무를 저렇게...

 

이런 산골에서 용접을 보니 뭔가 신기했어요 ㅋㅋ

 

 

 

 

이분은 뭔 과일을 메고 내려가시는데 제 여자 친구가 파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판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1만 동어치만 달라니까 무슨 큰 봉지 한 가득 주시더라고요!!!

 

시골인심.... 이다음 날 중국 갈 때까지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여기가 깟깟 폭포 쪽에 있는 관광지??입니다

 

 

 

 

 

여기가 또 포토 스폿입니다 진짜 배경 이쁘죠 ㅎㅎㅎㅎ

 

모델이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오는 거 같습니다

 

 

 

 

내려가면서 보는데 정말 첩첩산중 속 마을이에요

 

그러고 보니까 내려가면서 담배 냄새 이런 건 한 번도 못 맡은 거 같네요

 

흡연자분들이 많이 안 계신가

 

 

 

 

이 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깟깟 폭포 투어 시작입니다

 

 

 

 

앞뒤로도 폭포가 정말 장관이었어요 ㄷㄷㄷ

 

 

 

 

 

 

 

아까 갖고 가던 나무가 남았다는 표지판이 너무 반가웠어요

 

 

 

 

 

 

 

 

 

이 아래에 오토바이가....?? 오토바이로 오는 길이 있나 봅니다

 

 

 

 

 



 

 

 

 

50m가 평지가 아니라 또 내려가야 합니다 ㅋㅋㅋ

 

 

 

중간중간 구멍가게가 많아서 물 사 마시고 음료수 사마시고 그러면서 내려왔습니다

 

 

 

 

 

 

 



 

 

 

 

마을 곳곳에서 공사 중인가 봐요 나무를 저렇게...

 

 

 

이런 산골에서 용접을 보니 뭔가 신기했어요 ㅋㅋ

 

 

 

 

 

 

 

 

 

이분은 뭔 과일을 메고 내려가시는데 제 여자 친구가 파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판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1만 동어치만 달라니까 무슨 큰 봉지 한 가득 주시더라고요!!!

 

 

 

시골인심.... 이다음 날 중국 갈 때까지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여기가 깟깟 폭포 쪽에 있는 관광지??입니다

 

 

 

 

 

 

 

 

 

 

 

여기가 또 포토 스폿입니다 진짜 배경 이쁘죠 ㅎㅎㅎㅎ

 

 

 

모델이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오는 거 같습니다

 

 

 

 

 



 

 

 

 

내려가면서 보는데 정말 첩첩산중 속 마을이에요

 

 

 

그러고 보니까 내려가면서 담배 냄새 이런 건 한 번도 못 맡은 거 같네요

 

 

 

흡연자분들이 많이 안 계신가

 

 

 

 

 

 

 

 

 

이 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깟깟 폭포 투어 시작입니다

 

 

 

 

 



 

 

 

 

앞뒤로도 폭포가 정말 장관이었어요 ㄷㄷㄷ

 

 

 

 

 

 

 

 

 

 

 

 

 

 

 

 

아까 갖고 가던 나무가 여기에 쓰이더라고요 다리 보수 공사 중인 거 같았어요

 

 

 

 

다리 건너면서 조그마한 폭포를 보는데 물 양이 장난 아니었어요!! 소리가 정말 시원합니다 ㅎㅎ

 

 

 

다리를 건너면 무슨 카페 같은 게 좀 있고 구경할 거리가 좀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지 아닌지 모르는 집들이 있어요

 

 

 

 

흐몽족 전통 가옥인가?? 그런 거 같기도 해요

 

 

 

 

 

들어갈 수도 있어서 저희도 가봅니다!

 

 

 

 

호스를 연결해서 방아를 만들어 놨더라고요

 

부잣집 가면 연못에 있는 그런 거 같았어요 ㅋㅋ

 

 

 

 

여기 내려오면 뭔 오두막도 있고 조그마하게 꽃밭도 있습니다

 

 

 

 

이렇게 물이 차면 내려가고 그래요 ㅋㅋㅋ 완전 앞마당에 있는 그런 거예요

 

 

 

 

 

집에 가보니까 뭐 별건 없더라고요

 

 

 

 

더 안쪽으로 가면 물레방아가 있습니다!!!

 

오 이건 정말 예전부터 쓰던 그런 거 같네요

 

 

 

 

가까이서 보니 이제는 뭐 안 쓰겠지만 그래도 멀쩡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물레방아가 정말 많아요 예전부터 쓰던 거 같았어요

 

 

 

 

 

가까이서 이렇게 물레방아가 움직이는 건 처음 봤는데 신기하더라고요 ㅋㅋ

 

 

 

 

 

 

 

강 위로 다리가 있었는데 나무로 돼서 물에 쓸려나가서 보수공사를 하나 봐요

 

 

 

 

물레방아를 배경으로 찍어도 정말 인생 샷입니다 ㅋㅋ

 

 

 

 

신기해서 전 사진 많이 찍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ㅋㅋ

 

 

 

 

안쪽으로 더 들어가 봅니다

 

이 안쪽에는 관광객들이 없더라고요

 

 

 

 

일부러 둑을 좀 만들어놨나 봐요

 

예전부터 여기에 터 잡고 살았으면 그것도 그거 나름 좋았을 거 같아요 골짜기에 이렇게

 

 

 

 

여기 옥수수가 뭐가 있나.... 옥수수가 정말 많습니다 ㅋㅋ

 

 

 

 

 

좀 뒤쪽에서 찍은 물레방아 사진인데 정말 느낌 있습니다

 

 

 

 

그네가 있는데.... 무서워서 못 탔습니다 ㅋㅋㅋ

 

 

 

 

안쪽에 있는 건물은 카페라고 쓰여있어서 뭐 커피라도 한 잔 할까 했는데

 

아무것도 안에 없더라고요 장사가 잘 안 됐나 봐요 ㅠ

 

 

 

 

옆에는 무슨 그늘 침대도 있는데 사람은 없어서.....

 

 

 

 

 

누우니 편하긴 하더라고요 ㅋㅋㅋ

 

 

 

 

 

안쪽에서 폭포 같은 게 있는 거 보니 골짜기에 물이 정말 많습니다 ㅎㅎㅎ 폭포가 장관이에요!!

 

 

 

 

 

뗏목이 있는데 뭔가 조형물? 같은 거 같았어요

 

조심스럽게 타봤는데 안전하더라고요 ㅋㅋㅋ

 

뭔가 누워서 사진 찍고 싶어서 찍었습니다

 

 

 

 

다리가 있긴 한데 아무도 안 다니더라고요

 

아까 보수 공사하는 그쪽에서 끊겼나 봐요

 

 

 

 

 

이 강 옆에 산비탈도 정말 절경이에요

 

깟깟 마을 트래킹 오셨다면 깟깟 폭포는 정말 필수코스인 거 같습니다 코스가 어려 개 이긴 하지만 폭포를 들리고 다른 데를 구경 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입구에서 정말 멀지만 천천히 걸어오면서 돼지도 보고 소도 보면서 오면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본격적인 깟깟 마을 포스팅에 앞서 위에서 본 깟깟 마을 전경 한 번 더 보시죠

 

 

 

정말 대자연이었습니다 ㅎㅎㅎ

 

구글 지도 가져오면서 후기를 좀 봤는데 비 오는 날에 방문하면 되게 미끄럽다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그럴것이 대부분 흙길이라 그런 거 같아요

 

 

 

 

일단 마을 입구 초입에 도착하면 매표소를 찾아야 합니다

 

계속 내려가다 보면 매표소가 있어요

 

 

 

 

매표소는 되게 낡았는데 입장료가 7만 동이나 됩니다

 

싸지는 않은 가격인데 그래도 구경할 가치가 있다니 들어가야죠

 

 

 

 

이게 티켓입니다 나름 괜찮아요 ㅋㅋ

 

 

 

 

티켓을 사고 좀 만 더 내려가면 본격적인 깟깟 마을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티켓 검사를 해요

 

 

 

 

예전에는 그냥 들어갔을 텐데 아무래도 관리도 안 되고 하니까 입장료를 받나 봅니다

 

 

 

 

대부분 흙길이고 하니까 슬리퍼 말고 샌들이 좋을 거 같아요

 

 

 

 

입구에서 계속 내리막길입니다

 

 

 

 

계속 사진이 나오겠지만 기념품 가게가 정말 많아요 기념품 가게가 전부예요 한 입구부터 2~30분은??

 

다 수공예품 이런 거 같더라고요

 

이 목도리? 사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ㅋㅋ

 

 

 

 

 

정말 신기한 게 닭이 그냥 동네 개울물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

 

 

 

 

내려가다가 뭔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웬 소들이....

 

 

 

 

 

아니 점점 내려오더니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저 뿔도 크고 박을 거 같아서

 

 

 

 

막 미친 듯이 기어 나오니까 더 무서워서 뿔에 찔릴 거 같았어요

 

그도 그럴 것이 흙길이라 그런지 애들이 내려오다 미끄러지더라고요

 

소리 지르면서 피했습니다 ㄷㄷㄷ....

 

 

 

 

웬 아저씨가 소들을 이끌고 위로 올라가시더라고요

 

농사 지으러 가시나....

 

 

 

 

하여튼 뭔 동물들도 엄청 많고 ㅋㅋㅋ 정말 평화로운 마을이에요

 

기념품 가게 말고 식당도 많고 가게마다 뭔가 자연 친화적 이쁩니다

 

 

 

 

메추리 같은 애들도 있어요

 

물소한테 당해보니 이런 닭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깟깟 마을 초입부터 내려가는 길까지는 대부분 기념품 가게라 많이 뭐랄까 볼 건 없고

 

이런 것도 파는구나 이 정도?

 

 

 

 

 

 

그래도 중간중간 포토 스폿은 있어서 사진 찍고 가면 돼요 ㅎㅎ 풍경 보는 게 좋았어요

 

 

 

 

기념품 가게가 많아서 볼 게 없다고 하더라도

 

가게들 자체가 뭔가 색감이 있고 이뻐요

 

 

 

 

 

이런 데서 사진 찍어도 이쁘게 나옵니다

 

 

 

 

대부분 흐몽족이 하는 가게인 거 같아요

 

 

 

 

 

다른데 야시장 가면 막 중국산도 많고 하는데 여기는 대부분 수공예품인 거 같아요

 

여기만의 특유의 패턴과 색감이 있어요

 

 

 

 

 

정말 하염없이 내려가야 해요

 

아니 언제까지 내려가야 돼? 생각이 들 때

 

더 내려가야 해요

 

 

 

 

 

내려가다 보면 이런 이쁜 풍경도 보이고

 

 

 

 

갑자기 흑돼지가.... 흑돼지 가족이 나타납니다 ㅋㅋㅋ

 

 

 

 

 

이런 돼지를 가까이서 본건 정말 처음인 거 같아요 ㅋㅋㅋ

 

뭔가를 계속 킁킁킁거리더라고요

 

되게 귀여웠습니다 ㅎㅎㅎㅎ

 

 

 

 

 

 

 

 

이렇게 직접 만들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여기가 진짜 풍경이 이쁘지 않나요??? 너무 이뻤어요 ㅋㅋ

 

 

 

 

 

제가 군 시절에 본 북한군 GP가 진짜 저렇게 생겼었는데.... ㅋㅋ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인생 샷 하나씩 건질 수 있습니다 정말 풍경이 이뻐요

 

구름만 좀 걷혔으면 좋았을걸

 

 

 

 

 

돼지들한테 인사하고 다시 더 내려갑니다 ㅎㅎ

 

사람이 다가가니까 슬금슬금 피하더라고요

 

 

 

 

 

그냥 가기 아쉬워서 한 컷 더

 

 

 

 

여기서도 칼을 팔더라고요 ㅋㅋㅋ

 

칼뿐만 아니라 뭐 거의 야전삽에.... 풍물시장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장기알은 하나 살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뭔가 장기 두진 않지만 사고 싶은?? ㅋㅋㅋ 

 

다음에라도 가면 사야겠네요

 

 

 

 

 

근데 진짜 칼 멋있지 않나요??? 하나쯤 사서 차고 다니고 싶어요 ㅎㅎㅎ

 

 

 

 

 

상점들 사이에서 사진 찍어도 진짜 잘 나와요 ㅋㅋ

 

 

 

 

개인적으로 여기 상점이 이뻤어요

 

 

 

 

배경이 좋았습니다 탁 트여가지고 ㅋㅋ

 

 

 

두장을 이으니까 절묘하게 이어지네요 ㅋㅋㅋ 

 

 

 

 

 

저 멀리 뭔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어요 ㅋㅋㅋ 꽃이 있어서 그런가

 

 

 

 

사진 개수만 봐도 진짜 얼마나 내려와야 하는지 아시겠죠? 한 곳에서 찍은 게 아닙니다 ㅋㅋㅋ

 

 

 

 

 

그래도 내려오면 내려올수록 뭔가 저 평지가 보이는 거 같아서 좋았어요

 

 

 

 

 

나름 수제 간판이 귀여웠습니다 ㅋㅋ

 

 

 

 

이런 곳에 멍뭉이가 없나 했는데

 

다들 늘어져서 자고 있었어요 ㅋㅋㅋ

 

너무 귀여웠습니다.... ㅠㅠ 포동포동하니

 

 

 

 

논이 바로 옆에 있어서 한 컷

 

 

 

 

너무너무 귀여운 멍뭉이들이 많았어요 ㅎㅎㅎㅎㅎ 

 

 

 

 

뒤태 진짜 사기 아닙니까.... 흐으....

 

 

 

 

 

무슨 깟깟 전통 집? 그런 것도 있네요

 

 

 

 

내려오다가 돼지를 또 만났습니다 

 

물... 물을 머리 박고 마시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여기도 흑돼지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ㅋㅋ

 

 

 

 

가다가 화장실이 있었는데

 

진짜 어떻게 딱 화장실 가고 싶을 때 있더라고요

 

완전 푸세식 화장실입니다 우리나라 시골 그런 화장실 ㅋㅋ

 

 

 

 

화장실 근처 귀여운 멍뭉이 한 마리 더!

 

 

 

 

 

가다가 보니까 웬 투어팀을 만났어요

 

전통의상도 사시고 대박 ㄷㄷ 신기했습니다

 

트래킹 설명 들으면서 다니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천천히 내려가다 보면 깟깟 물레방아에 언젠간 도착하게 됩니다 ㅋㅋ

 

 

 

 

이게 전체적인 깟깟 마을 지도인데 맨 아래 2a부터 시작해서 300미터를 내려온 거거든요 지금 

 

지도가 정말 잘 나와있어서 어디 어디 가야겠다 생각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자유여행으로 와서 뭔지도 모르고 그냥 내려갔지만 나중에는 투어로 해서 오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숙소에 짐을 풀고 잠깐 쉰 다음에

 

바로 깟깟 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사파에서 1박 2일 여정이라 저희는 쉴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 ㅋㅋ

 

 

 

 

숙소에서 나와서 시내로 가는 길인데

 

사파 가게는 다 이렇게 뭔가 정신없어요 ㅋㅋ

 

 

 

 

숙소에서 나와서 쭈욱 길을 따라 갑니다

 

그래도 아침이 좀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나오네요

 

 

 

 

현지분들인 건지 사파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사시는 민족인지

 

이런 특이한 옷차림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나쁜 사람도 많아요 관광객 등쳐먹는 조심 해야 합니다

 

 

 

 

가다가 보니 과일가게, 꽃가게가 있길래 찍었습니다

 

사파가 되게 작은 도시라서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여기가 정말 사파 메인인데 넓은 광장 있고 여기에 판시판 가는 케이블카 건물이 있어요

 

 

 

 

바로 요거 선플라자!

 

아니 이 높은 산에 다 3~4층 건물인데 이거만 진짜 크고 넓고 기다랗고 웅장해요 진짜 대박 ㄷㄷ

 

사파 스테이션이라 쓰여있어서 무슨 기차라도 다니는 줄 알았어요

 

 

 

 

 

여기서 왼쪽으로 해서 가면 깟깟 마을 가는 길입니다

 

 

 

 

선플라자 나중에 포스팅하겠지만 되게 고급? 기념품 가게가 많아요

 

중국인 대상으로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선플라자 뒤쪽은 뭔가 황폐했어요 ㅋㅋ 다 공사 중이고 그랬어요

 

 

 

 

가는 길에 본 뭔가 고급진 가게들

 

식당도 잘 되어 있는 곳도 많더라고요 찾아보면

 

 

 

 

 

바나나가 다발로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천천히 걸어가다 보니 저 멀리 판시판 산이 크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제대로 보려고 빨리 걸어갔습니다

 

 

 

여기 딱 서서 보는데 정말 와....

 

웅장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진짜 멀리 있는데 너무 컸습니다 산이

 

제가 알기로는 인도차이나반도?? 에서 가장 큰 산이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딱 보면 높은 곳에서 보는데도 산 위에 구름이 있어서 꼭대기도 안 보이고

 

뭔가 공허하면서 앞에는 다 산맥이니까 꽉 찬 느낌이었어요

 

 

 

 

정말 대자연이었어요 최고였습니다

 

 

 

 

깟깟 마을로 계속 가는데 여기까지 거의 뭐 20분쯤 걸렸나 그랬을 거예요

 

가까운 거리는 아니더라고요.... 오토바이나 택시 추천해드립니다

 

 

 

 

가다가 흐몽족! 맞아요 이런 옷 차림세는 대부분 흐몽족이시더라고요

 

흐몽족 어떤 분이 갑자기 말을 걸었는데

 

일단 경계했죠 좋은 의도는 아닐 거라고

 

계속 말을 피하고 단답 하고 그랬는데

 

자꾸 자기가 가이드해주겠다고 좋은데 안 다고

 

그러다가 사진 찍자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찍었는데

 

나중에 팔찌 사라고 가방이나

 

그래서 사진값이다 해서 살랬더니 진짜 개 비쌈 미쳤어요 10만 동인가 8만 동인가

 

가방도 엄청 작은데!! 그래서 팔찌 1만 동인가 해서 팔찌 두 개 사고 앞으로 엄청 빠른 걸음으로 튀었네요

 

이런 사람들이 말 걸면 그냥 몇 마디만 하고 사진도 찍지 마세요!!! 진짜 사기꾼들임

 

 

 

 

어디서 나오는 물인지 몰라도 폭포를 이쁘게 해 놨습니다 ㅋㅋ

 

 

 

 

가다가 보니 이제 깟깟 마을 입구가 보여요!!

 

 

 

 

 

저 사진이 대략 이쯤 됩니다

 

진짜 입구 다 와 가보여도 엄청 남았어요 아직 ㅋㅋㅋ

 

 

 

 

 

 

마을도 뭔가 보이는 거 같고 신나서 더 빨리 갑니다

 

 

 

 

산 넘어 산이 맞는 말 같습니다 천리 행군할 때 느끼고 깟깟 마을 갈 때 한 번 더 느낍니다

 

분명 요 앞에 있는데 길이 엄청 깁니다 가까워지지가 않아요 ㅋㅋㅋ

 

 

 

 

이야... 근데 진짜 풍경은 죽여줍니다 이 맛에 사파 오나 봐요 다들

 

 

 

 

저 멀리 계단식 논도 보이고 완전 시골이에요

 

 

 

 

산등성이 내려가다 보니 웬 슈퍼도 있습니다 ㅋㅋ

 

 

 

 

 

위에 사진에서 커브길인데 여기에 주차장이 있어요

 

돈 내야 합니다

 

 

 

 

흐몽족 전통 의상인 거 같아요

 

근데 아까 사기꾼 만나서 사긴 싫었어요...

 

 

 

 

완전 검은색 멍뭉쓰가 꿀 빨고 있었습니다

 

 

 

 

주차장 같은 게 크게 잘 되어 있었는데 단체로도 많이 오나 봅니다

 

 

 

 

 

아까 내려온 길인데 정말 가파르긴 하네요 다시 올라갈 생각을 하니 막막....

 

 

 

 

일단 계속 계속 내려갑니다 깟깟 마을 매표소로 갈수록 기념품 가게가 많아져요

 

 

 

 

이건 뭐 여기서 각 나라들 거리를 표시한 거 같은데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ㅋㅋ

 

사파에서 깟깟 마을은 정말 머니 오토바이를 대여하시거나 택시를 이용하세요... 다시 사파 올 땐 택시 탔는데 비싸지 않았습니다... 걸어가는 것도 좋긴 한데... 오토바이가 더 좋은 거 같아요


 

 

 

 

 

사파에서 1박 2일 묵은 숙소입니다

 

판시판 산도 보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선택했어요!

 

 

 

 

사파 메인 스트릿에서는 좀 떨어져 있는데 하여튼 안으로 쭈욱 오면 됩니다

 

 

 

 

그럼 여기 딱 있습니다

 

산에 지어서 그런지 건물이 위로 쭉쭉 뻗어 있더라고요

 

 

 

 

입구부터 완전 제 스타일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참 외국인들은 밖에 의자에 앉아서 커피 마시고 멍 때리는 거 좋아하는 거 같아요

 

 

 

 

내부를 들어가보니 아이도 있나 봐요 애들 장난감이랑 자전거도 있었습니다

 

 

 

 

이게 진짜 대박인데 책이 있었어요

 

누가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를 두고 갔나 봐요 ㅋㅋ

 

가끔 다른 숙소가면 여행책 한 두 개 정도는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책은 처음 봅니다

 

 

 

 

별에 별 책이 다 있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많이 두고 가는 건지 ㅋㅋ

 

 

 

 

 

1층에는 조그마하게 식탁들이 있었어요

 

 

 

 

도착해서 이래저래 체크인을 하니까 아주 자세한 지도를 주시더라고요

 

저 지도가 정말 도움이 잘 됐습니다

 

부부가 하시는거 같은데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그림도 이쁜게 걸려 있고 나름 센스가 있으신 듯합니다

 

 

 

 

여기가 대박인 게 엄청 큰 개랑 작은 멍뭉쓰가 있어요 ㅠㅠㅠ

 

큰 개는 낯을 좀 가리는 거 같은데 작은 멍뭉쓰는 절라 귀엽습니다...

 

 

 

 

저희 숙소가 2층인가 그랬는데 계단을 타고 딱 올라오면

 

 

 

 

크으 방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깔끔하고요

 

 

 

 

침대 옆에 공간도 많고 나름 넓었어요

 

 

 

 

화장실도 크고 깔끔했습니다

 

 

 

 

헤어 드라이기랑 냉장고도 있더라고요

 

동남아 여행하면 숙소에 냉장고 진짜 필수인 거 같아요 시원한 물 항상 마셔야 해요

 

 

 

 

진짜 좋은 게 여기 풍경이 최고였어요

 

밖에 판시판 산이.... 와우 아니 산이 저렇게 먼데도 저렇게 크게 보이나 싶을 정도로 풍경이 좋았습니다

 

 

 

 

 

베란다 같이 되어 있고 의자도 있어서 발 뻗고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ㅋㅋ

 

 

 

 

제 방에서 찍은 사진인데 날씨도 나름 좋아서 산이 다 보이네요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숙소인데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 근처가 맛집인지 숙소가 많더라고요 사파는 진짜 바깥 풍경이 어떻게 보이는지에 따라서 가격이 매겨지는 거 같은데

 

하여튼 풍경이 좋은데로 예약하세요!! 정말 풍경이 다입니다


 

 

 

식당 위치는 여기에요

 

 

 

 

아침에 도착해서 배고파서 숙소 가다 보니

 

식당은 여러 개이긴 한데 아침이라 안 열은 곳도 있고

 

사람 많은 곳이 여기여서 일로 들어갔어요

 

 

 

 

분짜도 팔고 쌀국수도 파는 거 같은데 일단 사람이 많아서 좋았어요

 

 

 

 

아침이라 이것저것 쌀국수 준비하시나 봐요 ㅋㅋ

 

 

 

 

다른 데는 다 한산한데 여긴 진짜 현지 주민분들이 많았어요

 

 

 

 

메뉴판이 벽에 진짜 크게 있었는데 신기했어요 ㅋㅋ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게 메뉴판인데 음식 가격은 싼 편은 아니에요

 

 

 

 

 

라오까이 맥주가 있길래 시켜봤습니다

 

맛은 뭐 특별하진 않았어요

 

 

 

 

쌀국수랑 볶음밥을 시켰는데 맛은 괜찮았어요 나름 맛있었어요

 

 

 

 

볶음밥도 나름 괜찮았어요 잘 볶으시더라고요

 

 

 

 

엄청 맛있네 이런 건 아닌데 그냥 맛있었어요 쌀국수와 볶음밥 맛의 정석??

 

맛있었어요 왜 현지분들이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아침에 먹을 곳 없으면 가면 딱이에요


 

 

버스 타고 1시간 2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사파!

 

사파에 도착하면 여기 성당에서 내려줘요

 

 

 

내리자마자 성당이 나름 멋지게 있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버스타고 오면서 되게 귀가 먹먹해지고 막 그랬거든요

 

가방에 있던 과자가 완전 빵빵해졌어요 ㅋㅋㅋ 정말 신기했습니다 고산지대 기압이 낮은걸 이렇게 체험해보네요

 

 

 

 

숙소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사파 동네 구경을 하는데

 

진짜 멋있는 칼을 파는 거예요

 

아무래도 정글 칼 같은 게 기념품이 아니라 진짜 쓰시니까 파시는 거 같았어요 ㅋㅋㅋ

 

사고 싶었지만 한국으로 갖고 갈 수가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사파 길거리는 한산했어요

 

 

 

 

그래도 이것저것 파는 가게는 열려있더라고요

 

 

 

 

옷도 팔고 여기도 칼을 팔았어요

 

칼 많이 쓰시는 듯

 

 

 

무슨 장신구 같기도 하고 가방도 이뻐서 한 컷 찍었습니다

 

 

 

 

 

 

여기는 사파에서 정말 메인인데요

 

이런 산골에 이렇게 큰 건물이 있는 게 놀라웠어요

 

 

 

 

여기서 판시판 케이블 타고 올라가는 건데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안 갔어요

 

근데 진짜 건물 최신식이고 진짜 컸어요

 

 

 

 

여기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완전 여행자 거리입니다

 

식당도 많고 호스텔도 많아요

 

 

 

 

마을이라고 해야 하나 사파만의 특색이 있는 거리 같았어요

 

정신없으면서도 가게가 정말 많더라고요

 

 

 

 

저희 숙소가 좀 안쪽에 있었는데 가면서 정말 호스텔, 호텔 뭐 등등 진짜 숙소는 많더라고요

 

 

 

 

여기 근처에 사시는 몽족? 그런 주민이신 거 같은데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진짜 악질이에요 나중에 포스팅으로 설명해드릴게요

 

 

 

 

여기 건물하고 간판도 특색 있어요 대부분 필기체? 같은걸 사용하고 건물도 뭔가 80년대에 세련됐을 그런 건물이에요

 

 

 

 

길이 정말 길었는데 안쪽으로도 호텔 이런 게 많나 봐요

 

오토바이 빌려주는 곳이 많더라고요

 

오토바이 빌리는 거 정말 강추드립니다

 

관광지나 마트 이런 데 가려면 정말 멀어서 오토바이 빌리는 게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정말 이득인 거 같아요


 

 

라오까이 역에서 사파행 버스를 찾았으나 아직 기사님이 안 오셔서 좀 기다렸어요

 

 

 

 

버스 시간은 정말 많아서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아요

 

 

 

 

기사님이 오시면 버스비를 내고 티켓을 받으면 됩니다

 

 

 

 

얼마 안 있어 출발했는데 막상 기차역에서는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라오까이라는 도시가 원래 그런지 엄청 황량하고 사람도 없고 도시가 활기차지 않았어요 ㅋㅋ

 

 

 

 

버스가 드디어 출발 합니당

 

 

 

 

버스 안에서 본 시내 모습인데 정말 사람도 없고 날씨도 우중충해서 그런지 좀 그렇죠? ㅋㅋ

 

 

 

 

낮이나 밤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근데 라오 까이가 뭐 관광지는 아니어서 ㅋㅋ

 

 

 

 

버스가 바로 사파로 안 가고 시내를 계속 한 바퀴 돕니다

 

 

 

 

라오까이 시내 모습

 

무슨 강도 있네요

 

 

 

 

강을 건너 지나니

 

 

 

 

아침 시장이 열렸었어요

 

아까 시내에 없던 사람들이 다 여기 있는 거 같아요 ㅋㅋ

 

 

 

 

그래도 시내 돌아다니다 보면 사파행 버스를 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보면 밤새 라오까이 호텔에서 일하고 집에 가는 것처럼 보이는 분들도 계셨어요

 

 

 

 

시내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산행을 합니다

 

 

 

 

어우 갈수록 진짜 구름 속을 다니는 거 같아요

 

마을버스인데 아저씨가 속력도 ㄷㄷㄷ 운전 엄청 잘하십니다

 

 

 

 

한참을 가다 보니까 앞에 무슨 물소 떼가 있었어요 ㅋㅋㅋ

 

 

 

 

진짜 소가 지나갔어요.....

 

대박... 물소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소였습니다

 

 

 

 

 

가다가 보면 아니 이렇게 높은 곳에 집이 있네?? 싶을 정도로 집이 있습니다

 

튼튼해 보이진 않지만 집이었어요

 

 

 

 

 

구름에 가려서 잘 안 보이지만 어릴 때 학교에서 배운 베트남의 계단식 논도 보였습니다

 

 

 

 

계단식 논인데 진짜 농사짓기 힘들 거 같았어요

 

 

 

 

현대 포터가 반가워서 한 컷 찍었습니다

 

 

 

 

이 험한 길을 오토바이로 다닌다고?? 정말 다닙니다 ㄷㄷ

 

라오까이까지 엄청 멀 거 같은데 다니시더라고요

 

보니까 걸어 다니는 분도 있었어요

 

 

 

 

 

구름이 좀 걷히면 대자연의 풍경이 보입니다 정말 장관이에요

 


 

 

 

 

거진 21시간을 넘게 기차에서 보내며 사파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파가 아니라 중국 국경과 맞닿아 있는 라오까이라는 도시에 도착한거에요

 

여기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합니다

 

 

 

 

 

안내방송이 나왔던가

 

하여튼 슬슬 일어나면 됩니다 ㅋㅋ

 

저는 왕좌의 게임 시즌 2~3개 다운 받아가서 밤새 다 봤던거 같네요

 

 

 

 

기차가 멈추고 내립니다

 

 

 

 

어우 새벽이지만 정말 습하고 더웠어요

 

기차가 에어컨 빵빵하니까 습기가 꽉 찼습니다

 

 

 

 

기차에서 내려서 이쪽으로 나가면

 

 

 

 

조그마하게 대합실이 있습니다

 

 

 

 

트래킹 이런 투어가 많아서 그런지 종이 들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희는 나와서 바로 사파로 가는 버스를 타러갑니다

 

마을 버스라고 해야하나?? 버스입니다 ㅋㅋ

 

 

 

 

단돈 3만동!! 나름 싸죠? ㅋㅋ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기차 내리자마자 바로 가면 됩니다

 

 

 

 

 

 

정류장은 이쪽?? 역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됩니다

 

 

 

 

버스 시간표에요 기차 내려서 여유롭게 걸어나와서 버스 타면 됩니다 라오까이 시내 한 바퀴 돌고 출발해요

 

시간이 그렇게 촉박하지 않아서 천천히 버스 타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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