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년 만에 다시 찾은 바미브래드 입니다

 

2년 전에 너무 맛있어서

 

하루에 한 번씩 꼭 가서 먹었는데

 

그때 당시 마지막에 먹었을 때 계산을 했는데 자꾸 계산을 안 했다고 막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어떤 나쁜 자식이 우리 외국인인거 아니까 자기가 돈 받고 튄거 같아요 젠장

 

하여튼 2년 전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시 찾았습니다

 

 

 

 

가게는 여전하네요 ㅎㅎ

 

여기가 환전하는 금은방 모여 있는 곳 근처에 있어서 환전도 하고 반미도 먹고 그랬어요

 

 

 

 

 

가격도 여전히 그대로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해줘요

 

우리나라에서 먹는건 새콤달콤 무절임이 들어가 있는건데 그건 아마 호치민식인거 같아요

 

그거 생각하고 하노이에서 드시면 안 되요

 

 

 

 

맛은 있는데 뭔가 흠...

 

소스가 바꼈나

 

맛이 좀 밍밍해졌어요

 

맛은 있는데 옛날 그 맛이 아닌 느낌??

 

맛이 있긴 한데.... 예전의 그 구미 쫙쫙 당기는 그런 맛이 없어요

 

되게 자극적이고 아주 뭐랄까 나쁜맛? ㅋㅋㅋ

 

하여튼 자극적이였는데.... 아쉬워요


 

 

 

맥주거리에서 맥주를 오지게 먹고 알딸딸한 상태로

 

숙소를 가는데 마침 맞은편에 쌀국수를 팔더라구요

 

가격이고 뭐고 해장겸해서 들어갔습니다 ㅋㅋ

 

 

 

 

드시고 계시는 분도 계셨고

 

저 넴꾸온이 맛있어 보여서 갔습니당

 

 

 

 

이미 비아 호이 한 잔 하면서 들어와서 정말 알딸딸했어요 ㅋㅋ

 

 

 

 

그래도 어떻게 사진은 찍었는데

 

진짜 가격이 비싸긴 하네요

 

나중에 계산할 때 진짜 비쌌어요 야간 할증인가

 

 

 

 

먼저 채소가 나오고

 

이건 뭐 베트남 바질? 그런거에요

 

 

 

 

쌀국수랑 대만말로 요우띠아오가 나옵니다

 

무슨 빵 튀긴건데 베트남말로는 뭔지 모르겠네요 ㅋㅋ

 

 

 

 

비주얼은 괜찮았어요

 

 

 

 

쌀국수도 맛있었습니다

 

 

 

 

국물이 짭짤하니 아주 적셔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뒤이어서 넴꾸온도 나왔어요

 

저기 남쪽 호치민은 짜조라고 하고 북쪽은 넴이라고 한대요

 

 

 

 

이것도 살짝 바삭하니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맛있었어요!

 

 

 

 

 

나쁘지 않게 먹고 배부르게 해장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쌌어요 ㅋㅋㅋ 술김에 계산하긴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너무 비싸더라구요

 

보통 가격 보다 더 비쌌음 한 2배는 될거 같아요

 

 

술김에 먹기엔 나쁘지 않았습니당


 

 

 

여기는 정말 보물 같은 곳이라 꼭 후기를 남기고 싶은 곳이에요

 

평일에는 라이브 음악을 안 하는데 야시장 열릴때 가니까 라이브 밴드가 와서 음악을 하더라고요 진짜 좋습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하게 그냥 이쁘기도 하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정말 화려하죠 ㅋㅋ 이미 라이브 음악이 나오고 있었는데

 

너무너무 제 스타일이였어요

 

유느님이 항상 말하는 bpm 128 그런거?? ㅋㅋ

 

 

 

 

여기는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합니다

 

 

 

 

노래만 듣고 싶지만 그럴순 없으니까 생맥 한 잔이랑 병맥 하나를 시켰어요

 

 

 

 

밴드가 노래를 진짜 잘하시더라구요

 

영어도 잘하시고

 

하바나 바여서 하바나 부르시는데 진짜 반해버렸음

 

최고였어요

 

 

 

 

맥주 말고도 여기는 칵테일도 즐길 수 있는거 같았어요

 

 

 

 

축구가 틀어져 있길래 뭔가 웃겼어요 ㅋㅋㅋ

 

 

 

 

벽에 페인팅도 이쁘구

 

 

 

 

 

 

맥주 한 잔 하고 나오니까 길거리에서 이걸 뭐라하더라

 

하여튼 축제 한 마당이더라구요

 

진짜 맥주거리는 최곱니다

 

하바나 카페에서 찍은 동영상도 있는데 나중에 편집해서 올려볼게요

 

정말 분위기 죽이고 야시장 열릴때 한 번 라이브 음악 들으러 가보세요


 

 

 

하노이의 꽃이죠

 

정말 하노이를 가는 이유

 

하노이를 왜 가야하는지

 

하노이에 가면 뭘 해야하는지

 

그 답이 맥주거리에 있습니다

 

 

 

맥주거리는 멀지 않아요

 

하노이에 숙소를 잡으시면 근처에 있을겁니다

 

 

 

 

가는 길에도 벌써 이렇게 한 잔들 하시네요 ㅋㅋ

 

 

 

 

되게 퇴폐업소 같이 생겼지만 맥주 거리 근처에 있는 흔한 골목입니다

 

 

 

여기부터가 진짜 맥주거리 시작이에요!!

 

바로 옆이 여행자거리인데 백팩커스 호텔이나 그런게 많아요

 

 

 

 

 

어두워서 안 나왔지만 진짜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맥주를 마십니다

 

생각해보니까 맥주만 마시네요 보드카 이런건 안 즐기는듯

 

 

 

 

좀 더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면

 

어디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왔는지 가늠이 안 갈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ㄷㄷ

 

 

 

 

여기가 메인이에요 3거리!

 

 

 

 

어후 진짜 어디를 봐도 다 사람이고 앉아서 다 술 마셔요 ㅋㅋ

 

 

 

 

가게 안에도 꽉꽉 들어차있습니다

 

 

 

 

이 근처에 무슨 클럽같은게 있는데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핫했어요 ㅎㅎ

 

 

 

 

 

아까 그 삼거리에서 맥주를 마시려면 잘 기다렸다가 빈자리가 나면 바로 앉아야합니다

 

 

 

 

맥주 마시기 힘들어요 ㅋㅋㅋ

 

아까 프로모션 하던 타이거 크리스탈이랑 사이공 스페셜을 시켰습니다

 

 

 

 

소금이랑 라임을 주는데

 

라임에 소금을 살짝 찍어서 맥주에 넣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뭔가 맛소금 친 느낌

 

 

 

 

먹다 보니까 옆에 현지분이 드시는 안주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희도 하나 시켰습니다 ㅋㅋㅋ

 

약간 갈은 돼지고기? 같은걸 치킨 같이 튀긴거 같아요!!

 

짠내투어에도 나왔던거 같아요

 

 

 

 

정말 사람 많고 길도 좁은데 이렇게 수레 끌고 다니면서 파시는 분들도 계삽나더

 

 

 

 

안주를 뭐 하나 고집해서 먹는게 아니라 이것 저것 골고루 드시는듯!

 

 

 

 

우리나라 결혼식장에서 파는 그런 풍선을 팔더라구요 ㅋㅋ

 

술 마시고 헬륨가스 하면서 놀면 재밌을거 같아요 ㅋㅋㅋ

 

 

 

 

맥주 한 잔하고 다시 길거리 돌아다니니까

 

매장이고 길이고 진짜 ㅎㄷㄷ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쥐포 같은걸 이렇게 길에서 ㅋㅋㅋㅋ 구워주시더라구요

 

쏠쏠할거 같아요

 

 

 

 

다른 맥주 가게에 앉아서 맥주 한 잔 더 합니당!

 

여기는 신기하게 저렇게 맥주 브랜드 유니폼 입으신 분들한테 주문하고 계산하면 됩니다

 

 

 

 

날은 무지 더운데

 

맥주는 진짜 시원해요 ㅋㅋ

 

아 이번에 대만을 겨울에 갔는데 맥주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나름 대만도 더운데

 

생각해보니까 덥지가 않으니까 갈증도 안 나고 맥주를 안 찾더라구요

 

 

진짜 동남아는 여름이나 여름 근처에 더울때 가야 제 맛입니다 진짜

 

 

 

 

 

이렇게 작은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데

 

신기하게 너무 편해요 ㅋㅋㅋ

 

베트남 매직입니다

 

 

 

 

여기서 시킨 무슨 치킨인데

 

아주 괜찮았어요 맛있었어요!!

 

 

 

 

맥주를 두 세병씩 마시구 또 돌아 다니다가 세븐일레븐 구경을 합니다

 

오랜만에 슬러시 한 잔합니당 히히

 

 

 

 

베트남 어딜가나 반가운 한글이 많아요 ㅋㅋ

 

한국꺼가 비싼데도 잘 팔리나봐요!

 

 

 

 

가끔 보면 이런 바 같은 매장도 많은데

 

라이브 음악을 틀어주거나 내부에 분위기가 좋아서

 

길거리에서 맥주 마시는거랑은 또 느낌이 달라요!!

 

나중에 라이브 음악 들은 것도 올릴게요

 

 

 

 

 

 

 

 

 

 

이게이게 바로바로 비아비아 호이호이 입니다!!!

 

이렇게 무슨 그냥 케그에 파는데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세상에 우리나라 돈으로 250원에 생맥 500 한 잔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밍밍 한것도 아니고 진짜 최고에요 게다가 시원하기까지

 

 

 

 

지도 위치쯤에 비아 호이를 많이 팔아요

 

이쪽은 약간 조용하게 맥주를 한 잔씩 할 수 있는 분위기에요

 

저쪽은 아주 그냥 무슨 카니발 느낌 ㅋㅋ

 

 

 

 

 

여기서도 비아 호이에 간단하게 안주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맥주거리의 매력은 정말 많은 사람들 사이에 뒤섞여서 맥주 한 잔하면서

 

옆테이블 사람하고도 인사하고

 

라이브 음악 나오면 춤추고 맥주마시고

 

길가다가 비아 호이 있으면 한 잔씩 하고

 

 

쓰다 보니까 먹고 마시고 밖에 없는데

 

여기서 그 에너지를 느껴보셔야해요

 

진짜 하노이 맥주거리는...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데가 을지로 거기 맥주 파는데가 좀 비슷한거 같은데

 

요즘 좀 변질된거 같더라구요 ㅋㅋ

 


 

 

 

그냥 길가다가 먹은 거여서 좌표는 없습니다

 

길가다가 본건데 저는 이런 거 한 번씩 먹어보는 걸 좋아해요

 

 

 

가격도 저렴하고해서 하나 주문해봅니다!

 

 

 

 

뭐 재료가 이것 저것 있는 거 같아요

 

 

 

 

아이스박스에서 얼음을 꺼내서 담고

 

 

 

 

이것저것 다 담은 다음에

 

 

 

 

위에 연유를 뿌려주고 완성!

 

 

 

 

맛은 그저 그랬어요 ㅋㅋ

 

 

 

 

 

먹고 신기했던건 우리가 마지막이었던지

 

먹고 나서 철수하시더라고요 ㅋㅋㅋ

 

깜언~ 하고 저희도 다른 데로 갔습니다 ㅋㅋ

 

맛은 그냥 싸구려 빙수였어요


 

 

하노이가 이번이 두 번째인데 야시장은 처음 가봤어요

 

매주 토요일인가 일요일만 열더라고요

 

평소에는 그냥 자동차 다니는 길인데 아주 신기했습니다 ㅋㅋ

 

이것 때문에라도 하노이는 주말 껴서 가야 해요!

 

 

 

 

뭐 정말 진짜 다양하게 팝니다

 

 

 

 

 

꼬치가 진짜 많았어요

 

우리나라에서도 볼법한 꼬치도 있고

 

 

 

 

 

아니 김밥 떡볶이가 있더라고요

 

진짜 ㅋㅋㅋㅋ

 

길가다가 내가 지금 명동에 있는지 하노이에 있는지 헷갈리더라고요

 

색깔도 그렇고 파는 분은 근데 베트남분이었어요....

 

 

 

 

 

회오리 감자도 파는 걸 보니 한국에서 깊게 감명을 받으신 건지 한국분이 운영하는 건지... ㅋㅋㅋ

 

뒤에 저 조그마한 튀김기로 미친 듯이 하시더라고요

 

 

 

 

저는 이런 채소랑 고기 끼워져 있는 걸 좋아해서 이거 하나 먹었습니다

 

베트남 칠리소스는 진짜 최고예요

 

 

 

 

길거리 공연도 합니다 ㅎㅎ 진짜 야시장 분위기 나네요

 

 

 

 

하노이 메인 거리 전체가 야시장으로 바뀐 느낌이에요 곳곳에 매대가 들어서 있어요

 

 

 

 

한 바퀴 크게 둘러봅니다

 

 

 

 

야시장이면 빠지지 않는 옷이나 신발

 

 

 

 

이런 싸구려 전자제품도 팔아요 ㅋㅋ

 

 

 

 

 

남대분 같이 신발이나 가방 스카프도 있고 찻잔도 있네요!!

 

 

 

 

 

 

길가다가 저번 하노이 때 간 빙숫집을 발견했어요!!

 

 

 

 

그땐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맛집이었나 봐요 사람이 엄청 많네요

 

맛은 괜찮아요 한 번쯤 들러보세요

 

근처에 무무소도 있으니까 무무소도 들리시면 될 듯

 

 

 

 

 

야시장이면 보통 외국인이 더 많았던 거 같은데

 

여긴 현지분들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현지분들이 많은 야시장이 뭔가 물건도 많고 더 저렴한 거 같아요

 

단점은 너무 생필품 같은 거만 판다는 거? ㅋㅋ

 

 

 

 

철판 아이스크림도 파네요

 

 

 

 

크.... 이 소시지는 무조건 먹어줘야 합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소시지

 

이거 하나 사면 무조건 또 맥주 하나 사야 해요 아니면 비아 호이...

 

가격도 저렴해요 5,000 동인가

 

진짜 맛있습니다 이건 그냥 데운 건데 구워서 파는 게 진짜 맛있어요

 

 

 

 

 

동남아 가면 하나씩 꼭 사는 코끼리 바지도 있어요 ㅋㅋ

 

유럽 여자분들은 이 코끼리 바지 많이 입으시더라고요

 

게다가 잘 어울리심 ㅎㅎ

 

 

 

 

중국인이 운영하는 한국 가게인 무무소

 

무무소 우리나라 사람이 하는 게 아니래요 ㅋㅋㅋ

 

 

 

 

다다음 포스팅에 올릴 노란 셔츠남 춤추는 사람 옷이 여기서도 파네요

 

 

 

 

아니 시장 한 바퀴 크게 돌고 왔더니

 

떡볶이를 그새 다 팔았더라고요....

 

진짜 충격 팔릴까 했는데

 

칠리소스 좋아하니까 나름 입맛에 맞나 봐요

 

 

 

 

 

ㅋㅋㅋㅋㅋ 머리에 쓰는 우산인데

 

절대 안 깎아줘요 진짜 여기 한 군데서만 파는데

 

가격은 나름 비싼데 기념품으로 사면 좋은 거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도 파는 엽서? 같은 거

 

 

 

 

 

베트남 사탕수수 주스가 진짜 달아요

 

우리나라는 안 마셔봐서 모르겠는데

 

다 망한 거 보니까 맛없는 거만 가져다가 짜냈나 봐요

 

여긴 진짜 다니까 보이면 한 잔 하세요

 

 

 

 

저는 약간 이런 주방 도구 같은 것도 이쁘더라고요 오른쪽은 뭔가 우리나라 느낌 나서 한 컷

 

 

 

 

사람이 진짜 많습니다 정말....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꼬치구이집

 

항상 옆에 주스를 팔아요 ㅋㅋ

 

 

 

부채도 있고 신발도 있고 이런 등불도 야시장 단골인 거 같아요 어느 나라나 다 있는 듯

 

막상 이뻐서 사면 집에 구석에.... ㅋㅋㅋ

 

 

 

 

베트남 티 같은 거 하나 괜찮으면 사려 했는데

 

너무 공산당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ㅋㅋ

 

 

 

 

호엔 끼엠 호수에 이때 마침 타이거 크리스털 프로모션 행사를 하더라고요

 

아침부터 준비하더니 저녁에 정말 크게

 

 

 

 

무슨 드론? 같은 것도 있어서 찍어봤어요

 

서울에서 드론 저렇게 날리면 어우... ㅋㅋ

 

 

 

 

옆에 한가한 골목도 가봤는데 세상에...

 

 

 

 

완전 뚱땡이 웰시코기가 있더라고요!!!

 

 

 

 

너무 귀여웠어요

 

사람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ㅎㅎㅎ

 

 

 

 

 

말도 잘 들어서 아주머니가 얼른 들어가라면 들어감

 

빵댕이 진짜 귀여워요 ㅋㅋ

 

 

 

 

 

누워있는 거 진짜 ㅋㅋㅋㅋ

 

보니까 아오자이 전문집이더라고요!!

 

 

 

 

 

야시장 구경도 다 했겠다 이제 타이거 크리스털 프로모션 구경을 하러 갑니다

 

 

 

 

 

호엔 끼엠 호수 옆 5거리??

 

여긴 진짜 무법지대....

 

 

 

 

아니 근데.... 이 멀리서부터 사람이 너무 많아요...

 

 

 

 

 

층별로 뭘 체험하는 거 같은데

 

안에 무슨 패딩을 입고 있는 걸 보니

 

아니 베트남에서 무슨 패딩을....

 

크리스털이라 얼음산 같이 해서 그런가 봐요

 

 

 

 

줄을 너무 많이 서기도 하고

 

참여하려니까 베트남 말로 뭐라 뭐라 해서 못 알아듣겠어서 포기....

 

 

 

 

맛있어 보이는 과일 한 봉지 사들고 숙소로 갑니다

 

 

 

 

가는 길에 본 중지...

 

중지는 그거 아닌가.... ㅋㅋㅋㅋ

 

 

 

 

골목이 너무 이뻐서 한 컷 찍었어요

 

 

 

사람 너무 많은데 돌아다니다가

 

이렇게 한적한 곳으로 오니 너무 좋더라고요

 

 

 

 

길가다 보니까 무슨 장난감을 이렇게 ㅋㅋㅋ

 

장난감 가게 몰려 있어서 신기했어요

 

 

 

 

면만 파는 가게도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광각으로 찍은 호엔 끼엠 호수 옆!

 

항상 저기 서울 식당이랑 그 등촌 샤브샤브는 볼 때마다 적응이 안 돼요 ㅋㅋ

 

등촌 샤브 아직도 있나 모르겠네요

 

 

 

하노이 야시장은 한 번쯤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일단 맥주 거리랑도 가까운데

 

야시장까지 열려서 사람들 텐션이 미친 듯이 높은 거 같아요

 

 

볼거리는 진짜 많고 

 

이건 무조건 사야 해는 없지만 현지 분위기 느끼기엔 최고인 거 같습니다


 

 

 

기찻길 카페를 뒤로 하고 우연하게 발견한 쌀국숫집입니다

 

 

 

 

숙소까지 걸어가는데 이 길로 쭉 가다가

 

사람이 엄청 많이 줄 선 곳을 본 거예요

 

 

 

 

간판도 뭔가 신기해서 찍고 ㅋㅋ

 

 

 

 

이 더운 날에 줄도 엄청 서고 밖에서도 쌀국수를 먹더라고요

 

배고프지도 않았지만 이건 분명 맛집이라는 생각에 줄을 섰습니다

 

 

 

 

 

줄 서면서 본 건데

 

위생은 그닥... 그닥이긴 하지만

 

미리 재료 해놓은 양이 이건 맛집이라고 보여주고 있었어요

 

일하는 사람도 많고 

 

정육점도 아니고 고기를 저렇게 ㅋㅋㅋ 엄청 팔리나 봅니다

 

 

 

 

 

 

가격은 이 정도? 다른 쌀국수가 20,000~30,000 하는데 여기가 이 정도면 비싼 편이에요

 

 

 

 

 

현지분들이나 외국분들이나 모두 엄청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줄도 별로 안 선거 같지만 한 30분 넘게 기다렸어요

 

 

 

 

 

아주머니는 고기만 엄청 써시고 한 분은 육수만 부으시고 ㅋㅋㅋ

 

분업이 잘되어 있어요

 

 

 

 

육수 양하고 고기 양이... 웬만한 맛집 아니고서야 이렇게 많이 준비 안 할거 같아요

 

 

 

 

오래 기다려서 겨우 앉았습니다

 

주문을 무슨 경매장처럼 주문하고

 

자리 나면 얼른 줄 섰다가 앉아야 해요!!

 

 

 

 

쌀국수는 정갈했습니다

 

소고기 쌀국수인가 그랬던 거 같아요

 

 

 

 

 

맛집이라 역시 다른 게

 

고기도 많고

 

고기는 진짜 많았어요

 

육수도 찐했어요 꽌안응온 쌀국수 마냥 정말 찐해서 좋았어요

 

알고 보니까 짠내 투어 이런데도 나오고 그랬더라고요 저희는 모르고 지나가다 들렀고 ㅋㅋㅋ

 

하노이 가시면 꼭 들러야 하는 마치 오바마 분짜처럼 쌀국수는 여기 들러보세요

 

 


 

 

 

사파행 기차 티켓을 끊고 이제 근처에 있는 기찻길 카페로 갑니다

 

여행 가기 전에 짠내 투어에 나와서 오 이런데가 있네 하고 갔어요

 

저번 베트남 여행 때는 왜 몰랐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찻길에 들어가기만 해도 위법이라 벌금 5,000만 원씩 내는 걸로 알고 있는데

 

베트남은 뭐 그냥 안전 펜스도 없고

 

바로 옆에 사람도 살고 진짜 신기했습니다 ㅋㅋ

 

 

 

 

이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좋습니다 ㅎㅎ

 

 

 

 

기찻길을 따라 사람이 쭈욱 살아서

 

기찻길 옆 카페만 가시는게 아니라

 

로컬 사람들 사는 곳도 보는게 좋은 거 같아요

 

 

 

 

차가 다니는 건널목도 있는데 기차가 자주 다니지 않으니 평소에는 슝슝 다닙니다

 

 

 

 

기찻길에 뽕맞고 이런 사진도 ㅋㅋ

 

 

 

 

떠돌이 개가 귀여워서 한 컷 찍었습니다

 

 

 

 

기찻길 카페에 다 와가니 이런 그라피티도 있고

 

유럽분들이 왔다 가면서 해놨나 진짜 이쁘긴 하네요 ㅋㅋ

 

 

 

 

기차역에서 한 10~15분 정도 천천히 걸으니 카페가 있는 골목이 보입니다

 

 

 

 

사람들도 많아서 북적북적해요

 

한국 사람 많을줄 알았는데

 

아직 유럽이나 외국분들이 많았어요

 

 

 

 

여기 벽면이 이뻐서 사진 찍었어요 ㅋㅋ

 

 

 

 

정말 말 그대로 사람 사는 곳이에요

 

기찻길 바로 옆에 진짜 대박...

 

 

 

 

여기에 카페가 있습니다

 

자리는 진짜 좋은 듯 ㅋㅋ

 

 

 

 

맞은편도 있는데 같은 가게예요 자리 앉을 수 있어요

 

 

 

오토바이도 있고

 

뭐 바로 옆에 수도꼭지도 있고

 

진짜 신기했습니다 ㅋㅋ

 

 

 

 

집 안에 애기가 그물침대에서 놀더라고요

 

 

 

 

 

 

카페 주인분인데 정말 친절했어요

 

 

 

 

기차가 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오기 전에 후다닥 구경을 해봅니다

 

 

다른 곳은 진짜 사람 살거나 그냥 벽면인데

 

여기는 약간 관광지라 활기차고 다른 가게들도 좀 있는 편이에요

 

 

 

 

이쁜 가게들도 많아요 카페 말고도 그냥 기념품샵? 이런 곳도 많습니다

 

 

 

 

기차 시간이 다가올수록 사람이 끊임없이 옵니다 ㅋㅋㅋ

 

 

 

 

기찻길 구경은 여기까지 하고 슬슬 카페에 자리를 잡으러 가봅니다

 

 

 

 

1층, 2층 이렇게 있는데 당연히 2층으로 가야죠

 

 

 

 

2층은 이렇게 기찻길을 볼 수 있게 좌석이 편하게 되어 있어요

 

 

 

 

베트남은 참 의자가 작은데 앉으면 너무 편해요 ㅋㅋ

 

전경도 너무 좋습니다

 

 

 

위에서 보니까 더 이쁜 거 같기도 해요

 

 

 

 

 

자리도 잡았으니 맞은편에 가서 주문을 합니다

 

오른쪽에 무슨 한글도 보이네요 ㅋㅋㅋ

 

 

 

메뉴판 하고 기차 시간이 나와 있습니당

 

커피는 그렇게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에요

 

 

 

 

 

1층에서 2층을 보면 이런 느낌??

 

어떻게 이런 카페를 할지 참 대단한 거 같아요

 

 

 

 

 

 

카페 안 사진 이곳저곳을 찍으니까 카페 주소가 적혀 있는 간판을 보여주시더라고요 ㅋㅋ

 

 

 

 

에그 커피와 맥주를 주문하고 돌아가는 길에

 

기찻길 사이에 이런 게 있었네요 ㅋㅋ

 

 

 

 

 

에그 커피는 그저 그랬어요 이게 뭐지... 그랬고

 

반미는 저희가 반미를 너무 좋아해서 하나 시켰는데 맛은 그저 그랬어요....

 

카페 맛은 하여튼 그저 그렇다 이거예요 ㅋㅋㅋ

 

 

 

 

바로 건너편엔 진짜 사람도 사는 집이...

 

기차 지나갈 때 진짜 우째는지 시끄러울 텐데

 

 

 

 

 

기차 시간이 되니 저 멀리서 경적소리를 엄청 크게 내면서 다가옵니다

 

아무래도 이쪽이 관광지이다 보니 기차가 좀 서행하고 경적을 엄청 크게 울려요

 

 

 

 

기차가 이렇게 지날 때 소름이 얼마나 돋는지....

 

건물하고 너무 가까워요 ㅋㅋㅋ

 

 

 

 

 

 

진짜 대박이죠??

 

기차 올 시간 되니까 선로 근처에 물건 내놨던 현지분들이 서둘러서 치우시더라고요

 

안 치우면 ㅎㄷㄷ....

 

 

 

 

 

기차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짧은 시간에 엄청난....... 정말 말로 표현을 못 합니다 이건

 

직접 가서 느끼셔야 해요

 

엄청나게 큰 경적소리와 기차의 묵직한 진동 느낌

 

 

 

 

 

아쉬워서 끝까지 한 컷 더 찍어봅니다

 

 

 

 

 

카페 주인분이 친절하셔서 사진도 잘 찍어주세요 ㅎㅎㅎ

 

정말 좋습니다

 

 

카페 자체의 음식은 뭐 그저 그랬으나

 

기찻길에서 사진 찍는 것과 그 거리의 풍경

 

그리고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에 그 구경거리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최곱니다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 할거 같네요

 

하노이에 가시면 꼭 한 번씩 가보세요

 

 

저도 다음에 가면 한 번 더 가야겠네요 ㅋㅋ

 

 


 

 

하노이에 도착하고 바로 그 날 기차역에 가서 티켓 확인을 했어요

 

사실 저희는 미리 예매를 했는데..... 예약을 하고 2~3일 안에 결재를 해야 유효한 건데

 

너무 일찍 예약을 해서... 예약이 취소됐더라고요.... 다시 기차표 결재하는 과정을 써보려 합니당

 

 

 

 

여기서 맛있게 꼬치를 먹고

 

 

 

 

기차역까지 거리가 좀 돼서 인력거를 타고 갑니다

 

가격은 미리 협상을 하고 타는 게 좋아요

 

그래도 한 번은 타보자 해서 탔어요 ㅋㅋ

 

그랩이나 뭐 택시 이런 거 타도 돼요

 

 

 

 

타니까 세상 좋긴 하더라고요 

 

왜 타는지 알겠어요 ㅋㅋ

 

 

 

 

거의 눕다시피 하면서 사진만 찰칵찰칵 찍습니다

 

신선놀음 같았어요 ㅋㅋ

 

 

 

 

 

아디다스 네오는 뭐지? 하면서 찍었어요

 

 

 

 

크 박항서 감독님 국뽕 차오릅니다

 

 

 

 

정말 거리에 질서가.... 무질서에서도 질서가 있는 그런 곳 베트남...

 

 

 

 

 

가다 보니까 이경규의 돈치킨이 있더라고요!!

 

로얄티는 왜 찍었나 모르겠네요

 

 

 

 

 

기찻길이 보이는 걸 보니 거의 다 온 거 같습니다!

 

 

 

 

여긴 기차역 옆 건물이었던 거 같아요

 

 

 

 

인력거도 나름 등록하고 하는 거 같아요 다 번호판이 있어요

 

기억은 안 나는데 그래도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타고 와서 대만족이었어요!

 

 

 

 

요기가 기차역입니다!

 

나름 그래도 수도 기차역인데

 

우리나라 시골 기차역 같아요 ㅋㅋ

 

 

 

 

 

안에는 뭐 기차역 시간도 있고 대합실 같이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무슨 화물 기차역 같이 생겼어요 ㅋㅋ

 

 

 

 

창구에 가서 우리가 예매한 내역을 보여줬습니다

 

 

 

 

영어를 정말 하나도 못 하세요.... 이분도 답답하고 우리도 답답하고 ㅠㅠ

 

우리가 예약한게 잘못됐는데 어떻게 잘못됐는지 모르니까...

 

 

 

 

각종 구글 번역을 해서 예약하고 2~3일 내로 결재를 해야한다는걸 알고 1차 충격을 먹고

 

그럼 지금 티켓 살 수 있냐니까 다행히 자리가 남아있다네요!

 

 

 

 

바로 기차 날짜랑 시간해서 구매를 합니다

 

 

 

 

이게 티켓인데 나름 친절하게 티켓 어디서 바꾸는지도 알려줘요

 

 

 

 

기차역 건물 바로 옆에 여기 무슨 호박 간판 있는 곳에서 저녁에 바꾸는거에요!

 

기차표 사고 한 번 들렀다 갑니다 ㅎㅎ

 

그래도 기차표 자리가 남아서 다행이에요....

 

사파 들렀다가 청두까지 가야하는데 그걸 못 가는거니까...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사파 기차표는 너무 일찍 예매하지 마세요!!

 

 

 

 

 

기차역 앞 구멍가게에 있는 야옹이입니당

 

 

 

 

 

너무 귀여워서 만져주구 갔어요 ㅋㅋ

 

묶어놔서 불쌍하지만 사람 좋아 하더라구요!

 


 

 

 

길가다가 발견한 꼬치구이집이에요

 

꼬치구이라니까 뭔가 거창해보이는데

 

그냥 소시지랑 돼지고기 꼬치 이런거 팔아요

 

 

 

 

 

호엔끼엠 호수 근처인데 저렇게 생긴 나무가 있는 골목에 있어요

 

 

 

 

가격도 완전 저렴해요 진짜 근처 지나가면 하나씩 사서 드셔보세요

 

 

 

 

 

그냥 지나칠수 없는 비주얼이였어요....

 

 

 

 

주문 즉시 초벌한걸 구워주신다는!

 

 

 

 

 

소세지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하노이가면 저 분홍 소시지 구이가 왜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베트남 칠리 소스랑 딱 먹으면 진짜 맛있는듯 바로 맥주 생각나요....

 

가끔 보면 소세지를 구워 주지 않고 그냥 데워서 주는데 있는데 그럼 맛이 없어요

 

저 소세지는 무조건 구워서 파는데서 드세요 가격은 똑같음!!

 

돼지고기 꼬치도 무난하니 맛있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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