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가 인턴 끝나고 정규직이 전환 될지 안 될지 모르는 기간 사이에 다녀온

 

하노이-사파-청두 여행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여행 갔다온지 1년 3개월이 지나서 지금에야 하네요 ㅋㅋ

 

 

 

 

 

8월 말에 출발해서 매우 더웠어요 배낭 여행이니까 든든한 배낭 챙깁니다 ㅋㅋ

 

 

 

 

오랜만에 다시 하노이를 가기로 했어요

 

백종원 아찌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청두를 가서

 

저희가 청두에 꽂혀 버려서....

 

마침 신서유기에 나온 사파도 갈겸해서 하노이 사파 청두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저희 처럼 변태같이 가는 사람 몇 없는거 같아요 ㅋㅋ

 

 

 

사람은 언제나 실수를 저지르고 반복한다죠.... 비엣젯 타면서 욕하지만 나중에 또 가격때문에 비엣젯 탈거 같아요....

 

 

 

 

 

지옥같은 과자 공장에서 2달간 인턴 하고 수료식이 있고 바로 그 다음 날 출발했습니다 ㅋㅋ

 

 

 

 

날씨도 너무 좋았고 한 4시간 비엣젯에 꾸겨져서 가니 베트남이 보입니다!!

 

 

 

 

으 비엣젯을 타고 하노이를 도착 합니다

 

비엣젯도 좁고 힘들어요

 

그래도 제가 가장 최근에 치앙마이를 갔다 왔는데

 

에어아시아 보단 완전 낫습니다 ㅋㅋㅋ

 

 

 

 

역시나 버스를 타고 갑니다.... 저게 더 싸서 그럴거에요

 

 

 

 

버스를 타고 출국 수속을 하러 갑니다

 

 

 

 

오랜만에 보는 하노이 출국장이 반갑네요 ㅋㅋ

 

 

 

하노이 공항오면 보는 샌드위치 가게집인데 진짜 맛있어 보여요

 

비싸서 사먹지는 않았습니다

 

 

 

 

공항버스가 잘되어 있어서 굳이 택시는 안 타도 됩니다 버스비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물가 생각하면 비싸긴 하네요.... 인당 35,000동입니다

 

 

 

 

버스를 타고 내렸는데 이번에는 시내에서 내리지 않고 한 두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가보려 합니다

 

 

 

 

뭔가 좀 더 베트남 같은 시내 구경도 하고 그러려구요 ㅎㅎ...

 

내리자마자 너무 뜨거운 태양열에 후회했습니다

 

 

 

 

하 그래도 하노이에 오는게 실감 납니다 진짜 너무 좋아요

 

이렇게 버스 타고 내리기만 해도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

 


하노이 여행자 거리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입니다

 

왜 미키인지는....??

 

먹으면서도 의문이였어요 ㅋㅋㅋ

 

 

 

 

 

 

 

시키면 이렇게 여기서 꺼내서 줍니다

 

 

 

 

 

 

어디에 뭘 넣어서 슉슉 하더니 딱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뭔가 했더니 물에 넣어서

 

순간적으로 온도가 떨어져서 아이스크림과 틀이 분리되는걸 이용해서 주더라구요

 

 

 

 

 

 

하나 순식간에 먹고 초코맛도 시킵니다 ㅋㅋ

 

 

 

 

 

 

 

술먹고 뭐 하나씩 먹긴 딱 좋습니다 ㅋㅋㅋ

 

5k도 있으니까 싼데서 드셔도 될거 같아요

 

 

나름 맛도 있으니 드셔보시는걸 추천!!!

 

 

 

 

 


이것도 뭐 바베큐가 맛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저희가 다른데 지나다니면서

 

해산물 BBQ도 있고 그랬는데

 

저희는 돼지고기 BBQ를 먹으러 갔습니다

 

 

 

 

위치는 여기!

 

 

 

 

 

여행자 거리 근처에 있습니다 ㅎㅎ

 

 

 

 

 

이 근처에 이것 말고도 다른 비비큐 집들이 있긴 있어요

 

 

 

 

 

 

47 ma may가 매장 이름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지번수 ㅋㅋㅋㅋ

 

 

 

 

 

 

밖에 서있기만 해도 와서 메뉴판을 보여줍니당 ㅋㅋㅋㅋㅋ

 

 

 

 

 

 

 

안에 매장은 나름 큽니다

 

현지인분들이 더 많았어요

 

 

 

 

 

 

자리마다 이렇게 가스렌지 같은게...

 

 

 

 

 

 

알고보니 고체연료로 ㅋㅋㅋㅋ

 

 

 

 

 

 

고체연료로 BBQ를??? 했는데

 

신기하지만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저희 자리 옆에 이렇게 커다란 에어컨이..... ㅋㅋㅋ

 

 

 

 

 

돼지고기 BBQ를 먹기로 하고

 

반미랑 마가린을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같이 시켰습니다

 

사실 마가린은 테이블 마다 다 있었습니다 ㅋㅋ

 

 

 

 

 

 

BBQ 2인분! 양은 많습니다

 

 

 

 

 

 

알루미늄 포일을 깔아 주고요....

 

포일 요리를 별 안 좋아하지만... 어쩔수 없죠 ㅋㅋ

 

 

 

 

 

 

직원이 기본적으로 해줍니다 마가린을 녹여주고

 

 

 

 

 

 

채소랑 고기를 올려 먹습니당

 

 

 

 

 

 

 

이렇게 해서 먹는 건가봐요

 

근데 진짜 색감은 좋아요 ㅋㅋㅋ

 

 

 

 

 

 

마가린도 녹이고 식용류도 넣어서 지글지글지글 하게 구워먹는게 포인트입니다

 

 

 

 

 

 

개인 앞접시에는

 

라인이랑 소금후추 이런게 있는데

 

 

 

 

 

 

 

소금 후추에 라임을 다 짜서 약간 흥건하게? 소스를 만들어야합니다

 

 

 

 

 

 

 

이렇게 채소랑 고기랑 해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구요

 

 

 

 

 

 

 

빵에 싸먹어도 되는데

 

저는 그닥 빵은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

 

 

 

 

 

 

너무 맛있으니까 빵은 꼭 드셔보세요!

 

이건 절대 아니고 그닥 가서 먹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반미빵은 ㅋㅋㅋㅋㅋ

 

 

 

중간중간 고기를 계속 올려줍니다

 

 

 

 

 

 

옆 테이블에서 채소를 더 시키길래

 

저희도 시켜봤습니다

 

 

 

 

 

 

공짜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ㅋㅋㅋ

 

5k 정도 했던거 같아요

 

 

 

 

라임을 이렇게 쭈욱 짜서 걸쭉하게 소스를 만듭니다

 

 

 

 

 

식용류에 마가린에 구운 돼지고기를 라임과 소금후추 섞은 소스에 먹으니까

 

느끼한건 없고 그냥 아 이런 맛.... 으로 먹는 구나 ㅋㅋㅋ

 

 

 

 

나름 매력적인 맛입니다 ㅋㅋㅋ

 

 

채소를 더 먹으니까 느끼한걸 좀 없애주기도 해요

 

 

 

 

 

 

 

결국 뭐 다 먹긴 먹었습니당!

 

 

 

 

 

 

 

다음에 간다면 굳이 먹어보지는 않을듯한..

 

꽌안응온 반쎄오는 진짜 1인 1개씩 먹어야 하지만

 

이 BBQ는 그닥.... ㅋㅋㅋ

 

 

다른 해산물 BBQ 드셔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베트남은 커피가 유명하잖아요

 

미리 알아보고 간 카페가

 

콩카페랑 하이랜드에요

 

다들 가시길래 저도 가봤습니다!

 

 

 

 

위치는 여기

 

 

 

 

 

가시면 호수 옆에 5층짜리 건물이 있어요 거기에 한식당도 있는데 그 건물 입니당

 

 

 

 

 

 

 

늦게 까지 영업을 하네요

 

 

 

 

 

 

 

내부 구조는 약간 이렇게 나무를 사용해서 어두 침침 합니다

 

 

 

 

 

여기는 주방

 

베트남 커피 전문점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어요

 

다 드립커피인듯!

 

있는데도 있습니당

 

 

 

 

 

메뉴판입니다

 

20 나누면 되니까

 

제일 큰 사이즈가 왼쪽은 3,250원 오른쪽은 2천원 정도니 나름 베트남에선 비싼 축이에요

 

 

 

 

 

 

카페 쓰어다가 유명하다고 해서 왔습니당

 

 

 

 

 

카... 카페 쓰어다? 하면 알아 들으시더라구요....

 

 

 

 

 

 

세상에 진동벨도 줍니다

 

신기했어요 ㅋㅋㅋ

 

 

 

 

둘이서 9만동 가까이 나왔으니

 

엄청 비싼축입니다

 

베트남에 스타벅스도 있는데 가격은 비슷했던거 같아요

 

 

 

 

 

 

 

와이파이 패스워드입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주방에서 직원들이 열심히 뭘 젓고 얼음 푸고 우리나라 카페보다 바빠보였어요

 

 

 

 

매장은 매우 크고 저 창가 쪽은 호수도 보이고 아주 전망이 좋습니다

 

 

 

 

 

카메라가 안 좋아서 그렇지 전망은 진짜 좋아요 ㅎㅎ

 

 

 

 

 

 

 

카페 쓰어다랑 카페 라떼가 나왔습니다

 

오른쪽이 쓰어다

 

 

 

 

 

 

위에 우유 거품까지

 

마음에 듭니당 ㅎㅎ

 

 

 

 

 

 

 

카페라떼는 약간 밍밍한 맛?

 

물을 탄듯한 느낌이 좀 강했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어요 시럽이 아마 넣어져서 나왔을거에요

 

그러니 시럽 안 좋아하시면 노 시럽이라고 하세요!

 

 

 

 

쓰어다는....

 

 

 

 

 

진짜 엄청 씁니다 ㅎㅎㅎㅎ

 

매우 써요

 

커피 믹스 뜨거운 물에 과포화시켜 녹인 액체에

 

얼음을 넣어서 내놓은 느낌?

 

 

얼음이 많이 녹으니까 먹을만 하더라구요

 

굳이 이걸 먹어봐야하나 싶을정도로?

 

 

다음에 가면 먹지 않을거 같아요

 

첫맛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씁니다

 

 

동네 슈퍼가도 하이랜드 원두를 팔 정도로 유명한 카페이니까

 

하노이 가시면 한 번 들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정확한 위치는 아니지만 이 코너에 있어요 가시면 아래의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동쑤언 시장을 가다가 우연하게 발견한 코코넛 전문점

 

 

 

 

 

 

 

 

사실 뭐라 해야할지 몰라서...

 

코코넛 전문점이고 했습니다 ㅋㅋㅋㅋ

 

코코넛 밀크에 다양한 토핑을 얹어서 먹을수 있는곳이에요!

 

 

 

 

 

 

가격은 우리나랏돈으로 1,000~1,500원 정도!

 

 

 

앉아서 메뉴를 고르는데 현지인들이 꾸준히 와서 사가더라구요

 

 

 

 

 

 

 

 

처음보는 토핑들이 많습니다 신기해요

 

 

 

 

 

 

 

 

저희는 믹스로 하기로 결저어엉

 

 

 

 

 

 

 

시키면 이렇게 얼음하고 코코넛 밀크하고 같이 나옵니다

 

 

 

 

 

 

 

 

안에는 팥하고 젤리하고 과일하고

 

다 들어있고

 

코코넛 밀크가 달달해서 아주 맛있어요

 

 

 

 

 

 

토핑이 많아서 좋았다는!

 

 

 

 

 

 

 

하노이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다른데도 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연하게 발견한거라 ㅋㅋ

 

구글지도 위치쪽으로 가시면 있다는거만!

 

 

메뉴중에 두리안 들어간 것도 있으니 싫어하시는 분들은 믹스로 드세요

 

노 두리안!

 

 

 

 

 

 

 

 

 

 

 

 


 

 

이건 저희가 돌아다니다가

 

아침으로 간단히 먹은곳인데

 

현지의 아침식사를 원하신다면 가보실만한 곳입니다

 

 

 

위치는 여기!

 

구글맵에 따로 안 나와 있어요

 

 

 

 

이런 간판을 보실수 있습니다

 

옆집도 메뉴는 같더라구요

 

 

 

 

 

 

메뉴판이 따로 없어서

 

간판에서 골라서 들어오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저희는 쌀국수랑 볶음밥 시켰습니다

 

 

 

 

 

 

내부는 뭐 역시 현지의 느낌 ㅎㅎ

 

육수를 계속 끓여서 그런지 엄청 더워요

 

 

 

 

 

쌀국수 집에 가면

 

오리랑 닭들이 걸어져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쌀국수가 먼저 나왔습니다

 

 

고수를 싫어하시면 항상 빼달라고 하세욧!!

 

 

 

 

 

 

 

꽌안응온의 생면까진 아니지만 우리나라 보단 100배 낫습니다!

 

 

 

 

 

 

고기는 소고기인데 퍼석하지만 맛있구요

 

국물도 역시 우리나라의 쌀국수 보단 진했습니다

 

아침식사로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나온 볶음밥!

 

양이 적어 보이지만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

 

 

 

 

 

다 퍼먹느라 혼났습니다 양이 많았어요 ㅋㅋㅋ

 

 

 

 

 

옥수수도 들어가있고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바삭한 느낌도 나고!!

 

 

 

 

 

 

쌀국수랑 볶음밥이랑

 

다 먹는데 오래걸렸습니다...

 

 

 

 

 

 

 

알아보지 않고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는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간도 심심하니 아주 잘 맞았고

 

 

양도 많아서 더 좋았습니다

 

맛집이라고 하기 보다는

 

현지의 아침식사로 아주 좋았습니다

 

넥시 호스텔 조식 먹느니 이게 나았습니다 얼마 안 하니까요 ㅎㅎㅎ

 

 

 

 

 

 

 

 

 

 


 

 

 

하노이 넥시 호스텔 근처에서 먹었던 반미 샌드위치 입니다

 

 

위치는 요기!

시내 중심가에서도 멀지 않아요

 

 

 

 

하노이에는 어딜가도

제가 좋아하는 반미샌드위치집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저 빵들이 반미 입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나라라그런지 베지테리언 메뉴도 있어요

 

 

 

 

 

 

밀크티와 그냥 티도 같이 팔고 있습니다

 

 

 

 

저는 BBQ 반미를 먹기로 결정!

 

 

진짜 우리나라 김밥집마냥 ㅋㅋㅋㅋ

되어 있지 않나요?

 

 

 

빵에 차곡차곡

 

김밥보다 맛있음...

 

 

 

 

페이스북 페이지도 있네요

 

방콕가서도 왠만한 유명 맛집은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더라구요

 

 

 

 

 

한손에 꼭 들어옵니다 ㅎㅎㅎ

 

 

 

 

 

사진으로 보면 작다고 느낄수 있지만

 

1,500원 되는 가격에 이 정도면 매우 훌륭...

 

 

 

 

 

 

 

채소가 좀 적고 고기가 많았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엄청 맛있어요

 

 

 

 

 

어딜가나 맛있는듯 ㅎㅎㅎㅎㅎ

 

하노이에서 3박 4일 동안 6개는 먹은거 같습니다

 

 

 

 

삭제

 


 

항상 하노이 여행을 찾아보면 나오는 맛집이 꽌안응온이였어요

 

저도 가기 전에 다른건 몰라도 꽌안응온 발음하기도 힘든 이 단어를 기억해서 갔습니다

 

 

 

위치는 여기!

 

 


+

보니까 신서유기 2화에서 나왔더라구요


하노이 가시면 꼭 가보세요 ㅋㅋ



 

 

 

 

밤에 허겁지겁

 

하롱베이 갔다가 걸어서 왔네요 ㅋㅋ

 

앞에는 역시 택시나 뚝뚝이 많습니다

 

하노이 시내 중심에서 멀지 않아서 저희는 걸어왔어여

 

 

 

 

 

 

가니까 주방이 다 다르더라구요

 

메뉴마다 조그마한 노점같이 해놓고 메뉴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게 쫘악 있어요

 

 

 

 

 

노점마다 만드는 메뉴는 기둥에 걸어놓습니당~

 

 

 

 

 

밖에 자리에 앉았는데

 

안쪽에도 자리가 있는듯 합니다

 

 

 

 

저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식사중이였어요

 

 

 

 

메뉴판 사진이 어디간건지.....

 

그래도 영수증을 찍어서 다행입니다 ㅋㅋ

 

 

일단 비아 하노이 두 병 주문~

 

 

 

 

참 동남아 맥주는 카스나 하이트에 비해 맛이 진하면서도 그렇게 진하지도 않으면서도

쭉쭉 들어가요 ㅋㅋㅋ

 

 

먼저 나온 넴 쿠아 베

 

스프링롤 튀김이에요

 

 

 

 

피는 얇고 안은 꽉 찼어요

 

 

 

 

 

달짝 지근한 소스에 찍어먹는데

 

베트남 소스는 다 당근하고 정체모를 무 같은게 들어있어요

 

 

 

 

 

저는 피가 두꺼우면서도 빠삭한게 좋던데....

 

맛은 있으나 굳이 여기에서 먹지 않아도

길거리에서도 먹을수 있는 스프링롤 튀김입니다

 

 

그 다음으로 나온 반 세오

이름이 맞나 모르겠네요 ㅋㅋ

 

 

 

 

처음에 오잉 뭐지 달걀파전인가 했습니다

 

 

 

 

 

안에는 숙주로 가득

 

 

 

 

 

사진을 찍고나면 직원이 가위로 잘라 줍니닷

 

 

 

 

 

그리고 친절하게 먹는법도 가르쳐줘요!!

 

 

라이스페이퍼 한 장을 손에 깔고

 

 

 

 

원하는 채소를 그 위에 올린다음

반 세오 하나를 같이 올립니다

 

 

 

 

 

그리고 돌돌돌 말아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막 대충 싸도 됩니다 ㅎㅎ

 

 

 

 

 

오우 식감이 장난 아니에요!!

 

 

 

 

 

소스도 진짜 달짝 지근하고

 

피가 밀가루 부친거라서 바삭하면서 숙주랑 고기랑 하여간 라이스 페이퍼도 약간 딱딱하니

 

바삭한 식감의 느낌 튀김 좋아하시면 진짜 좋아하실듯!!!

 

소스도 달짝 지근해서

 

이건 둘이 가면 하나로 모자란데 또 두개먹자니 많은 그런 메뉴입니다

 

 

 

 

그리고 쌀국수도 시켰어요

 

그냥 기본 쌀국수

 

추천해달라니 추천해줘서요

 

 

 

 

 

근데 고기양하고 국물하고 국수양이 ㄷㄷㄷ

 

 

 

 

면이 무슨 와 이걸 뭐라고 표현하냐면

 

칼국수 면은 밀가루로 만들잖아요 칼국수 면을 쌀로 만든 느낌이에요

 

탱글탱글한 쌀국수 느낌입니다

 

 

 

 

매장에서 직접 뽑는지 들쑥날쑥해요

 

 

 

 

 

 

고기는 무슨 진짜 소고기인데 양도 많고

 

퍼석하지도 않고 이게 무슨 차돌박이마냥 입에서 녹아내립니다

 

고기가 진짜 기름지고 맛있어요 비싼값합니다

 

 

국물은 와.... 이게 진국이다 이 생각이 들고 우리나라 포메인 육수 10배 농축하면 이거랑 비슷하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맛있습니다 쌀국수

 

 

 

 

 

 

이렇게 먹고 25만동 ㅎㅎㅎ 우리나랏돈으로는 12,500원정도....

 

 

 

 

 

 

 

근데 베트남에서는 엄청 쓴거죠

 

다음에 하노이 가더라도 꼭 다시 갈겁니다

 

 

 

 

 

 

 




티엔쿵 동굴 보고 들어오니 과일도 줍니다!
동남아 수박은 어딜가도 맛있어요 ㅋㅋ

그리고 이제 다시 돌아가는길!
저 멀리 하롱시티가 보이네요

탔던데가 아닌 곳에서 내려줍니다

미리 버스가 대기하고 있어요

뭔가 아쉬워 사진을 찍어봅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돌아가는 길에 커다란 구름도 찍구요 ㅋㅋ

돌아가는 길 휴게소 입니다

엄청 크고 뭘 많이 팔더라구요
특히 이게 대박이였습니다

자수로 만든거에요

대박이지 않나요? 일일히 자수로 ㄷㄷ
여긴 작업장!

어떻게 일일히 자수로 하는지 신기해요 ㄷㄷ

신 투어리스트 하롱베이 1일투어는 대만족이에요

16년 12월에보다 가격이 10만동이나 올라서 좀 그런데
다른데도 마찬가지라....

가격이 계속 오르니 부담스럽긴 하지만
절경은 정말 잊을수 없습니다

액션캠 같은거 있다면 꼭 챙겨가시고
뱀부보트나 카약탈 때 햇빛 더우니까 농 같은 모자 챙겨가세요!


마지막 1일투어 장소로 갑니닷!


가는 길도 이뻐요!!


이제 하롱베이 1일투어의 절정인 티엔쿵 동굴에 도착했습니다!!


선착장을 최근에 지은거같아요 ㅋㅋ
아직도 짓고 있어요 일부는!


잘 지어놨죠 ㅋㅋ


일부는 공사중!


여기 입구에서 가이드가 엄청 장황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아주 길게 설명을 해줘요
하롱베이는 하는 뭐고 롱은 뭐고

용이 날라가는 자리? 그런 뜻이래요


거의 15분 정도를 설명을 하고 들어갑니닷


여기서 또! 입장권을 뚫습니다


계단이 가팔라서 다리 불편하신 분들은 힘들어용

 

 

 


와 동굴 입구부터... 장난아니에요!!!
일단 너무 시원해요! 


안에 색색 조명을 해놨어요!
안에 에어컨 틀어놓은거 마냥 진짜 시원했어요!


사진으로는 안 담기는....
동영상 찍어 두었습니다 ㅋㅋ


여러 사진 감상하시죠!

입구 근처에 있는 대박...


햇빛 들어오는거 진짜 대박이지 않나요??
날씨 흐리면 못 봅니다 ㅠㅠ


석주가 엄청 큽니다 대박 ㄷㄷ
사진이 이렇게 나와서 그렇지
웬만한 빌라 4~5층 높이 되는거 같아요


이 사진은 가이드 분이 손가락 같다고 알려주심 ㅋㅋ


언덕 하나 넘어 보이는 또 다른 풍경


기괴하기도 하고 무섭습니다 ㅋㅋ
뭐 콩 아일랜드에 나왔다고 암청 그러더라구요
못 봐서 비교하기가... ㅋㅋ


동굴 안에는 많은 팀들이 있습니다!
안에서 디카 같은거로 사진 찍어주고 바로 인화해주더라구요!
가격은 좀 나갔던 걸로 기억~


이런 배경으로 찍으면 돈 안 아깝죠 ㅋㅋ


가이드 분이 레이저로 여러 부분 찍으면서 뭐뭐 같다 얘기해주십니다 ㅋㅋ


그렇게 한 10~15분 둘러보고 이제 밖으로!


동영상을 찍어두었으니
동영상을 보시면 더 장관일거에요!

 


밖에도 장관입니다
나오니 엄청 더워요 ㅋㅋㅋ


전망대를 잘 만들어 놔서 좋아요!


당일치기도 나쁘지 않아요
볼건 다 보는데
1박 2일은 얼마나 더 볼까 궁금합니다

1박 2일로 가면 하롱베이 절정을 본다는데
다음에 오면 1박 2일 갈거에요!


전망대가 곳곳에 있습니다~


선착장이 두 곳이에요
왼쪽이 도착 오른쪽이 출발입니당~

왼쪽에서 내려서 오른쪽에서 다시 탑니다


동굴이 정날 시원해서 좋았고

우리나라 동굴들응 뭔가 다 비좁고 낮고 그러잖아요
여긴 진짜 말도 못합니다 대박이에요

안에 조명이 너무 강한느낌도 있지만 석회 동굴이 너무 커서 말이 안 나옵니다
이 동굴 때문이라도 다시 오고 싶어요!

동영상도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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