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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맛있는 순대볶음집이 있대서 친구들이랑 가봤습니다

가격대는 대략 이 정도

원주는 대부분 음식 집들이 저렴하지가 않아요

이게 순대 전골이고

이게 순대볶음인데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이렇게 보면 많아보이는데 절대 많지 않았어요 3인분씩 시켰습니다

이것도 몇개 주워 먹으니 없더라고요

맛도 그냥 소소했고요

특별하게 와 이거 진짜 맛있다 그런 맛이 없고

맹숭맹숭한 그런 느낌?

간이 좀 약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원주에 그래도 몇 군데 있던데 여기가 그런지

단구점은 그닥이었습니다

다음 지도에서 맛집 찾다가 우연하게 발견한 북한식 음식점입니다

매장은 크지 않은데 손님이 엄청 많았어요

북한 음식이라 저렴하진 않았습니다

냉칼국수랑 만두를 시켰어요

여자 친구네 할머니가 이북 사람이셔서 북한식 만두를 자주 먹는데

똑같은 맛이라고 하더라고요

맛이 되게 심심하고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온 냉칼국수!

여름에만 파는 느낌이에요

음식이 정말 나오는데 오래 걸립니다 성격 급하신 분들은 못 기다리실 수 있어요 ㅋㅋㅋ

특이하게 면은 메밀면인 거 같고 칼국수인데 냉면처럼 위에 절인 무가 있습니다

한 입 딱 먹으면 응? 하게 되는 맛이에요

평양냉면처럼 뭔가 응 하는 느낌이고

이런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거 같아요

그래도 평양냉면처럼 행주 삶은 그런 느낌은 아니고 적당하게 새콤하면서 완전 자극적이지는 않았어요

여자 친구는 맛있다고 다음에 부모님 데리고 한 번 온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자극적이지도 않고.... 너무 자극적이진 않더라도 간은 어느 정도...

북한 음식이 대부분 이런 거 같습니다 ㅋㅋ

손님이 엄청 많아요 주차공간도 많지 않으니 차라리 대중교통으로 가시는 게 낫습니다

맛이 없는 게 아닌데 제 입 맛에는 안 맞습니다 북한 음식 좋아하시면 추천!

커피빈에서 웬일로 착한 가격에 디저트를 팔길래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5,500원

외관은 이러합니다

망고는 그냥 냉동 망고 다이스에요

뭔가 팬케이크도 푸석푸석... 냉동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휘핑크림이랑 먹으니까 낫긴 한데

그저 그럽니다 ㅎㅎㅎ

엄청 맛있는 팬케이크를 생각하면 안 됩니다...

맥도날드 팬케이크가 훨씬 맛있다는.....

그래도 먹을만은 합니다

작년에 하트시그널 때문에 엄청 핫했던 안즈를 이제야 포스팅 해봅니다 ㅋㅋ

그후로 인턴하고 뭐 하고 해서 블로그 할 시간이 없었네요

그저 그렇기 때문에....

포스팅 내용은 짧습니다

페럼 타워 지하 1층 식당가에 있습니다

입구에는 여러가지 간판이 있네요

다행히 저희가 갔을땐 사람이 없었어요

요즘에도 있나 모르겠네요

매장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되게 뭔가 나무를 많이 사용해서 따뜻한 느낌?

메뉴판은 누르면 커져요 !!

깨 가는 것도 있고 기본으로 샐러드가 나옵니다

드레싱은 괜찮았던거 같아요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이에요

샐러드를 먹고 깨를 갈며 기다려봅니다 ㅋㅋ

김치나베 돈까스가 먼저 나왔어요!!

뭔가 국물이 먹고 싶어서 이걸 시켰습니다 ㅋㅋㅋ

된장국도 나오는데

아직도 기억나는데 되게 밍밍했어요,,,,

맛을 안 보나 아니면 이런 맛인가....

고기는 나름 두툼한데

뭔가 맛이 진하지가 않아요...

맛이 잘 안 난다고 해야하나

자극적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온 모듬 카츠?

기억은 잘 안 나는데 모듬으로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무슨 푸딩도 있고 연두부도 나왔어요

역시나 된장국을 주는데 조개가 들어 있었어요

종류별로 한 두개씩 반 갈라져서 나오더라구요

요건 안심이고

이건 안에 우엉이랑 채소가 있더라구요??

저희 스타일은 아니였어요 맛이

새우도 있어서 타타르소스가 있어요

새우 갈아 넣은건 그래도 식감이 있어서 괜찮았어요

맛있었습니다

김치나베는 좀....

원래 이런가 맛이...

뭔가 그냥 물에 빠진 돈까스 느낌....

물에 빠져서 튀김옷이 벗겨진 느낌 ㅋㅋㅋ

그냥 고기만 먹었어요

무슨 푸딩 같았는데 연두부 같기도 하고

달달 했어요 신기했습니다

가라아게를 좋아해서 가라아게도 시켰습니다

가라아게는 배신하지 않더라구요

유명세에 비해 안즈는 그닥.... 맛이...

가격에 비해서도...

유명세에 비해서도....

저희 커플이 안 맞는건가봐요...

심심한 입맛이시면 좋아 하실수도 있습니다

오늘 할로윈 음료 나오고 프로모션 한다고 해서 급히 달려 갔습니다

사실 여자친구가 갖고 싶다 해서.....

이벤트는 이거구요 15,000원 구매하면 코스터를 준다네요 ㅎㅎ...

매장에 가니 포스터도 걸려 있고 푸드도 깔려 있습니다

컵케이크 하나에 6천원 ㄷㄷ...

15,000원 사야해서 그냥 둘 다 사버렸습니다 ㅋㅋ

다행히 성대입구점은 몬스터 카푸치노를 아주 잘 그려주시네요 ㅋㅋㅋㅋ

두잔 언제 다 마시나 생각하면서 어떻게 생겼는지 봅니다....

진짜 별거 없는 카푸치노에요 위에 초코시럽만 할로윈 모양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이게 마케팅인듯!

뱀파이어 프라푸치노는 딸기 프라푸치노에요

초콜릿이 박쥐 모양입니다

옆에서 봐도 특이할게 없죠 ㅋㅋ

사이즈는 톨만 됩니다

가격은 몬스터 6,100원 뱀파이어 6,500원 절대 싼 가격이 아닙니다

15,000원에 모자라서 2,800원짜리 바닐라 마카롱도 샀어요

가운데에 유령모양 초콜릿 올라가 있습니다

드디어 이걸 산 목적!!

코스터가 어떻게 생겼나 보겠습니다

고무 재질의 코스터입니다

나름 괜찮게 뽑은거 같아요 ㅋㅋ

이렇게 하고 먹으라고 하는건가 봅니다 ㅋㅋ

깔고 보니까 괜찮은데요

위에 밀크폼과 휘핑크림이 많이 올라가 있어서 배부르네요.....

음료는 비쌋지만 그래도 코스터 선물해줄 생각하니 가격은 생각 안 납니다 ㅋㅋ

코스터 질이 좋아서 만족스럽지만

음료 맛은 그저 그렇다는거 참고하세요!!

수박설빙 진짜 맛이 없었어요

수박이 맛이 없습니다

왜 포스팅 하냐구요? 맛이 없으니까요!

인터넷에서 20% 싸게 팔길래 오호 한 번 먹어볼까 하고 먹어봤습니다

수박은 겉에 수박향이 나는 시럽이 뿌려져 있어요

안에는 수박 아이스크림이 있었습니다

이건 괜찮았어요

수박 시럽을 따로 또 주길래 이것도 뿌려서 먹었습니다

근데 수박이 밍밍하고 맛이.....

수박에 물이 많이 찬거 같아요 밍밍한 맛 없는 수박이였어요

그래도 돈 아까워서 다 먹긴 했습니다만

다음엔 수박 설빙 안 먹을겁니다...

메론도 마찬가지로 밍밍...

과일은 태국이 제일 맛있고 싼듯!

오랜만에 스벅에 갔더니 소리소문 없이 나온 신메뉴가 있더라구요

신메뉴 킬러이기 때문에 시켜봤습니다

홀에서 먹고 가는데 플라스틱 컵에 주더라구요

근데 짬 좀 높으신 분이 오셔서 다시 머그잔으로 갖다 주셨어요 ㅋㅋ

피넛크림은 말 그대로 땅콩맛이 찐하게 나요 살짝 볶은듯??

위에는 땅콩 볶은거 말린 느낌이에요

제주 말차샷 라떼인데

호기심에 위에 말차만 먹었다가 어으

차가 엄청 찐합니다 ㅋㅋ

제주도에서만 한정 판매하다가 파는거라는데

스타벅스에 앉아서 30분에 한 번씩 들었어요 저 말 ㅋㅋ

나머지는 다 우유라서 만들기도 쉽고

가격은 벤티가 7,100원이던데 엄청 남을듯

말차샷 라떼는 찐한 녹차 라떼 느낌이고

피넛 라떼도 땅콩 찐한 느낌 근데 오래 먹으면 질려요 ㅋㅋㅋ

둘다 벤티가 7,100원이였으니 절대 싼 가격은 아닙니다

쿠폰 할인해서 산거 없으면 못 사먹겠어요 스벅은

결론: 돈 아깝다

30% 싸게 기프티콘으로 샀어도 아깝다

겉에만 맛있어 보임...

그래도 메론 살이 실함 ㅎㅎ

살만 실함 ㅎㅎ

저렇게 살이 많은데 당분이 왜 하나도 없는지 의문

아마 뽑기 실패 인듯

안에는 그래도 뭐 많이 들어 있긴 하다..

이 포스팅을 하며 진짜 맛없다 카테고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함

웬만하면 항상 다 먹는 사진까지 올리는데

이건 도저히 더 못 먹었음 ㅋㅋㅋ

뽑기 실패일수도 있고

메론 자체가 맛 없을수도 있음....

다신 안 사먹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