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 추천으로 간 음식집이에요

 

망리단길 메인 스트리트에 있더라고요

 

 

 

 

제주도에 몇 번 가지 않아서 처음 보는 음식이 많더라고요

 

이건 몸국이라고 톳 같은 걸로 끓인 건데

 

뭔가 해장국 같은데 몸이 들어갔다니

 

되게 신기하기도 하고

 

입맛 당기는 그런 느낌이에요

 

 

 

 

이건 순대인데

 

대창 안에 속을 넣어서 만든 순대래요

 

나름 괜찮았어요 한 번쯤 먹을만해요

 

속초 아바이 순대가 좀 더 맛있어요

 

 

 

 

이게 진짜 맛있었어요 돔베고기!!!

 

 

 

 

 

이건 진짜 제주도에서 먹는 수육 느낌이 나더라고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뜨거울 때 얼른 먹어야 해요 정말 맛있었어요

 

 

 

 

 

이건 수육 삶은 물에 얼갈이랑 파 넣은 그런 건데

 

서비스로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약간 짭짤하면서 맛있어요 고기 삶은 물이라 그런지 아주 좋았습니다

 

 

 

 

셋이서 이렇게 먹다가 옆 테이블에서 이 갈치 튀김을 시키는 거예요!!!

 

너무 신기해서 시켜봤는데

 

좀 작은 갈치 두 마리를 튀긴 거더라고요

 

 

 

 

뭐가 이렇게 산처럼 쌓였나 했는데 갈치 뼈도 튀겨줬는데

 

이걸 일부러 이렇게 뭉친 다음 튀겼더라고요

 

아주 음식 플레이팅이 좋았습니다 최고예요

 

 

갈치 뼈 튀김은 장어 뼈 튀김까진 아니지만 아주 고소하고 좋았어요

 

갈치 튀김은 튀김옷이 엄청 바삭하긴 한데 갈치 살이 너무 얇긴 하더라고요

 

튀김옷이 좀 두꺼웠어요

 

그래도 빠삭하니 맛있었습니다

 

 

돔베고기랑 갈치 튀김이 정말 맛있고 인상적이었어요

 

다음에 가면 다른 것도 먹어보려고요


 

 

 

요즘 성북동에 카페 많이 생기는데 여기는 꽤 오래전부터 있던 곳이에요

 

친구가 성북동 사는데 자기 어릴때 많이 가서 빙수 먹었었다고 하더라고요

 

메뉴도 가끔 바뀌는 듯 싶어요

 

 

 

 

 

되게 오래된 한옥을 이용해서 카페를 하시더라고요

 

 

 

약간 입구에서 찍으면 이렇게

 

정말 이뻐요 진짜

 

 

 

 

 

좌석에 앉으면 정원이 이렇게 보입니다

 

진짜 이게 신선놀음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좋고 멍 때리기 좋더라고요

 

 

 

 

좀 오른쪽에는 건물을 하나 더 해서 좌석을 늘린 거 같더라고요

 

 

 

 

 

저희는 정말 우연하게 정말 좋은 자리에 앉았어요 ㅎㅎ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가 시킨 건 단호박 빙수, 오미자차, 인절미 떡?이에요

 

산과는 그냥 주시고요

 

오미자차는 그냥 오미자차예요 살얼음이 있어서 시원하고 약간 달아서 맛있었어요

 

단호박 빙수는 정말 처음인데 너무 좋았어요

 

팥도 직접 쑤시는지 팥의 본연의 맛이 많이 나서 좋았고

 

단호박도 직접 쪄서 으깨신 거 같아요

 

빙수가 정말 하나도 안 달았습니다 ㅋㅋㅋㅋ

 

단 빙수 좋아하시면 안 좋아하실 거 같은데

 

팥도 많이 안 달아서 얼음, 단호박, 팥 이렇게 맛이 나요 재료 본연의 맛이 납니다

 

떡도 뭐 평소에 먹는 그런 인절미 느낌이었어요

 

 

이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한옥인 거 같아요

 

저렇게 마루에 앉아서 약간 멍 때리니 너무 좋더라고요

 

지금 말고 약간 시원할 때 가서 덥지도 않고 약간 햇살 받으면서 멍때리니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가면 차 한 잔씩 시키고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싶어요


 

 

여자 친구가 6주년 기념으로 서프라이즈로 데려간 음식점인데

 

와 무슨 가게가 이렇게 큰지 진짜 정말 식당 규모가 엄청 크고요

 

되게 고급 음식점 같은 느낌이 납니다

 

 

 

 

 

메뉴판 보고메뉴판 보고 진짜 ㅋㅋㅋ 몇 개 없는 게 아니라

 

그냥 여기 오면 몇인분 그렇게만 시키면 됩니다 ㅋㅋ

 

 

 

 

 

 

위치는 여기구요

 

 

 

 

 

어우 등심이 가격이 비싸서 일단 2인분만 시켜봅니다

 

2인분이라고 해도 많이는 안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엄청 무쇠솥에 기름으로 닦아주시면서 올려주시고 나머지는 직접 구워 먹는 시스템이에요

 

여기가 정말 마음에 든 거 중에 하나가 파절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가 비싸서 파절이로 배 많이 채웠어요 양배추 구이랑 ㅋㅋㅋ

 

 

 

 

 

아 근데 고기가 진짜 미쳤습니다

 

저는 이런 한우 등심을 제대로 먹는 게 거의 처음인데

 

아니 입에서 녹는다는 말이 이거구나 싶더라고요

 

정말 고기 맛있습니다 진짜

 

와 42,000원 안 아깝다 딱 이 생각 들더라고요

 

 

 

2인분만 시키고 파절이 많이 먹으면서 배 채우다가

 

여자 친구가 1인분 더 시켜줬어요 ㅠㅠㅠ

 

1인분은 이 정도입니다

 

막상 고기가 끊기니까 맛이 잘 안 나더라고요 배도 부르고 ㅋㅋㅋ

 

둘이서 2인분이 딱 적당한 거 같아요

 

 

 

 

먹고 나서 후식으로 깍두기 볶음밥이랑 된장 죽을 선택할 수 있는데

 

깍두기 볶음밥 원조가 여기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깍두기 볶음밥 두 개 시켰습니다 ㅋㅋ

 

 

 

볶음밥 이래서 바로 볶아주는 줄 알았는데

 

국물이랑 깍두기를 부은 다음에 푹 끓이고 난 다음 졸여서 그다음 밥을 볶더라고요

 

되게 신기했어요 이런 건 처음이라

 

 

 

 

이게 또 등심 구우고 난 다음에 팬에 볶아 주는 거라 고기 기름 맛이 장난 아닙니다 정말 맛있어요 ㅠㅠㅠ

 

왜 여기가 원조인지 알겠더라고요

 

이거만 먹고 싶은데 등심 1인분 시키고 볶음밥 3인분 시키고 싶었어요

 

 

 

 

나오면서 보니까 이렇게 등심 손질하는 걸 볼 수 있게 해 뒀더라고요

 

되게 고급 한옥에서 먹어서 뭔가 사치스러웠는데

 

한 번쯤은 진짜 먹을만하더라고요

 

1인분에 42,000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대도식당 진짜 꼭 한 번은 가보세요!!


 

 

여기도 다음 지도를 보다가 발견한 맛집!!!

 

주말에 갔는데 11시 부터인가 여는데

 

11시 딱 되자마자 사람들이 나타나서 막 줄을 서더라고요

 

 

 

 

 

심지어 11시에 딱 들어가니 이미 패티를 굽고 계시더라는...

 

전화 주문 먼저 받으셨었나봐요

 

 

 

 

일단 주문을 하고 기다려봅니다

 

다양한 소스들이 테이블에 있었어요

 

 

 

 

 

두 분이서 하는데 버거는 남자분이 만드시고 여자분은 사이드랑 주문을 받으셨어요

 

고기 패티가 익는 게 눈 앞에 보이는데 환장할 거 같습니다

 

 

 

 

패티 구우시는 게 딱딱 패턴이 있으시더라고요

 

정말 고수 같았습니다

 

빵도 직접 구우신 거 같은데 매장에 오븐이 없는데 어디 다른 데서 구워 오셨나 봐요

 

 

 

 

 

메뉴가 여러 가지인데 무슨 훈제 버거도 있는데 그건 주간 한정이라 주말에는 못 먹었어요

 

다음에는 아보카도를 먹을까 생각 중이에요 저희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냠냠 버거랑 클래식 버거를 시킨 거 같아요

 

 

 

 

사이드도 연근 튀김이 있길래 하나는 바꿨어요 추가금 3천 원 정도 내면 됩니다

 

 

 

 

 

감자튀김도 기성품 같은 느낌이긴 한데 맛있고

 

연근튀김이 정말 좋았어요 평소에 연근 튀김 좋아하는데

 

딱 그 맛이에요 튀김옷 입힌 그 맛

 

햄버거 먹을 때 먹으니까 뭔가 색다르긴 한데 맛있었습니다

 

그냥 평소에 먹는 그런 연근 튀김 맛이에요

 

 

 

 

 

햄버거는 진짜 와우...

 

빵이 정말 부드럽고 패티는 육즙 좔좔에 진짜 안에 소스도 맛있고

 

한 입 먹고 와.... 하고 한 입 더 먹고 와... 하고

 

그러고 나면 벌써 절반이 없습니다 진짜

 

버거 가격이 좀 나가긴 하지만

 

이게 진짜 수제버거다 딱 그 느낌이 들고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진짜 순삭이에요 한 개 먹으니까 좀 아쉽더라고요

 

진짜 버거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서 먹으려고요 진짜 맛이 풍부하다고 해야 할까나 정말 맛있습니다.


 

 

 

원주에 맛있는 순대볶음집이 있대서 친구들이랑 가봤습니다

 

 

 

 

가격대는 대략 이 정도

 

원주는 대부분 음식 집들이 저렴하지가 않아요

 

 

 

 

 

이게 순대 전골이고

 

 

 

 

이게 순대볶음인데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이렇게 보면 많아보이는데 절대 많지 않았어요 3인분씩 시켰습니다

 

 

 

 

이것도 몇개 주워 먹으니 없더라고요

 

맛도 그냥 소소했고요

 

특별하게 와 이거 진짜 맛있다 그런 맛이 없고

 

맹숭맹숭한 그런 느낌?

 

간이 좀 약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원주에 그래도 몇 군데 있던데 여기가 그런지

 

단구점은 그닥이었습니다


 

 

 

 

 

여기도 제가 다음 지도 뒤적거리다가 찾은 맛집인데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가봤습니다

 

 

 

 

 

촙촙 면하고 소고기 후추 볶음밥 반미 시켰는데 반미랑 볶음밥이 먼저 나왔어요

 

 

 

 

반미는 나쁘지 않았어요 맛있었습니다

 

 

 

 

 

볶음밥도 오 나름대로 굴소스 베이스? 그런 느낌이었고 후추가 통후추 간 그런 맛이라 맛있었어요

 

 

 

 

문제의 촙촙면....

 

무슨 카레면 같은 느낌인데 대표메뉴이기도 학 해서 먹었는데

 

정말 별로였어요 근데 신기한건 매장에 대부분 다 촙촙면을 드시고 계셨는데 저희만 맛없는 그런 느낌...

 

심지어 옆 테이블분은 자기가 가끔 이 촙촙면 생각나서 입 맛 없을 때 온다고 하시는 걸 들었어요...

 

전 촙촙면 추천 안 드립니다...

 

촙촙면 먹고 나서 볶음밥이랑 반미가 맛이 생각이 안 날정도더라고요

 

 

 

 

 

반미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볶음밥도요!!

 

촙촙에가서 촙촙면만큼은 드시지 마세요

 

다른 건 맛있습니다 ㅋㅋ


 

되게 예전에 먹은 딘타이펑 세트인데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대만 타이베이 101 딘타이펑보다 저는 한국 딘타이펑이 낫더라고요....

 

뭔가 한국인 입맛에 맞는 그런 딤섬이 맛있어요 ㅋㅋㅋ

 

 

 

 

 

새우 슈마이랑 다른 슈마이인데 기억이 안 나네요

 

새우 슈마이는 정말 맛있는 거 같아요

 

 

 

 

 

딘타이펑 기다리면서 슈마이 만드는 걸 볼 수 있는데 그것도 보면 재밌어요 ㅋㅋ

 

 

 

 

 

진짜 맛있습니다 ㅎㅎㅎ

 

슈마이도 안에 육즙이 많아서 간장 절인 생강 얹어서 육즙 먼저 먹고 먹으면 진짜 부드러운 만두피랑 새우가 딱 씹히면서 맛있습니다

 

 

 

 

이건 라웨이항과 라고 그냥 밑반찬인데 제가 이런 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소자에 그래도 7천 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기대 이상의 맛이었어요

 

약간 고추기름에 살짝 절인 오이 맛인데

 

여자 친구가 이런 거 시키지 말자고 했는데

 

여자 친구가 더 많이 먹었습니다 ㅋㅋㅋ

 

 

 

딘타이펑에서 유명한 파이구 볶음밥!!!

 

처음엔 안 먹었었는데 나중에 유명한지 알고 시켰어요

 

 

 

 

와한 입 먹고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볶음밥 자체도 정말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 있어서 고슬고슬한데

 

고기도 진짜 잘 구워서 짭조름하니 너무 완전 밥반찬이더라고요

 

진짜 맛있었어요 딘타이펑에서 이거 안 먹으면 안 되겠더라고요 샤오롱바오 안 먹으면 안 되는 것처럼

 

 

 

 

겨울에 갔을때라 겨울 한정 메뉴로 굴탕면이 있어서 시켰습니다

 

 

 

 

크... 굴로 진짜 깊게 우려낸 육수에 면발도 맛있어서 맛있더라고요 진짜 진하고

 

굴도 많이 들어 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샤오롱 바오 안 먹으면 아쉬워서 샘플러로 하나 시켰어요 ㅋㅋㅋ

 

 

 

 

 

진짜 딘타이펑은 샤오롱바오예요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ㅎㅎ

 

가격만 좀 착하면 정말 자주 갈 텐데 가격대가 좀 있어서 흐힝...

 

대만은 좀 저렴해요

 

 

근데 제가 다른 데서 샤오롱바오를 먹어봤는데 딘타이펑이랑 비슷해요

 

파이구 볶음밥 이런 건 딘타이펑에만 있으니 꼭 가보세요


 

 

 

 

작년 크리스마스에 특별하게 가볼만한 곳 없나 해서 찾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발견했다고 하기에는 너무 유명해서 ㅋㅋㅋ 크리스마스에 방문한 집입니다

 

되게 높이 있더라고요

 

 

 

 

 

일단 매장 들어가면 대기실이 크게 있고 웨이팅부터 작성해야 해요

 

안에는 바비큐가 미친 듯이 구워지고 있더라고요

 

 

 

 

주방이 나름 오픈 주방이라 구경할 수 있었는데

 

 

 

 

와우 고기가...

 

되게 시즈닝 많이 해서 구워주는 그런 집 같았어요

 

매장 내부가 되게 어두워서 사진이 어둡게 나옵니다 ㅋㅋ

 

 

 

 

안에 테이블이 있는 곳에는 바도 있어서 칵테일이나 다른 술도 전문적으로 파는 거 같았어요

 

 

 

 

 

 

저희는 바비큐 플래터랑 양송이 튀김을 시켰어요 이런 바비큐는 처음이라 이것저것 먹어보려고요 ㅋㅋㅋ

 

양송이 튀김도 저희가 사이드 메뉴를 좋아해서 추가로 시켰습니다

 

 

 

 

 

이 샐러드는 플래터에 포함되어 있는 건데 되게 맛있더라고요

 

발사믹 드레싱 기반인데 순삭 했습니다 ㅋㅋ

 

 

 

 

 

 

바비큐 플래터가 진짜 오래 걸리는데

 

이 양송이 튀김 안 시켰으면 어쩌나 싶었어요

 

사이드 메뉴는 꼭 시키세요!!!

 

 

양송이 튀김 밑에 있는 저 바삭 거리는 것도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

 

양송이 튀김이 생 양송이를 통으로 튀긴 거라 딱 먹으면 짭조름한 튀김옷에

 

 

 

 

테이블마다 소스가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이것저것 찍어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크리스마스라 꽤 오래 기다려 받은 플래터!!!

 

 

 

 

서빙해주시는 분이 고기 부위랑 먹는 법도 알려주시더라고요

 

플래터 먹고 나중에는 자기 입맛에 맞게 골라서 시키면 될 거 같아요

 

 

 

 

 

폭립도 있고 갈비도 있고 이것저것 있더라고요

 

 

 

 

그냥 뜯어먹는 갈비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시즈닝이 정말 많이 되어 있는 거 같은데 향이나 맛이 세지 않아서 좋았어요

 

 

 

 

 

크리스마스여서 그런지 사람 정말 많았고 특별한 기념일에 가기 정말 좋았어요

 

고기도 맛있었고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한 번쯤 분위기 낼 때 가기 좋은 거 같아요

 

 

고기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빵에 또 싸서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ㅋㅋ


 

 

삼청동 감사원 근처에 도가니탕 집이 있는데

 

있은지 꽤 된 집이에요

 

서울에서 지낼때 제 러닝 코스에 있었는데

 

항상 점심에 줄서고 육수 끓이는 냄새가 동네에 많이 나서

 

진짜 맛집이구나 했는데 드디어 가봤습니다

 

 

 

 

 

매장 내부는 되게 가정집 같은 분위기예요

 

 

 

 

메뉴는 설렁탕 같은 거랑 도가니탕이 있어요

 

 

 

 

 

 

다진 파 많이 집어넣은 이 국물이 뭔가 진짜 되게 친숙합니다 ㅋㅋㅋ

 

 

 

 

도가니탕 가격이 10,000~12,000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안에 도가니도 정말 많이 들어있고

 

국물이 정말 이 설렁탕? 같은 국물의 정석이예요

 

그리고 깍두기도 달달한 거 보단 좀 담가서 된 듯한 감칠맛 나는 깍두기랑

 

좀 진하고 뽀얀 국물에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진하고 뽀얀 설렁탕 국물에 도가니 넣어서 먹는 느낌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도가니탕 전문집이 많이 없는데 좋아하시면 한 번 가볼만합니다


 

 

 

성균관대 인문 캠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인데

 

제가 사진 찍어 놓은지 꽤 돼서 새로 생겼다고 하기엔 좀 그렇고 ㅋㅋㅋ

 

한 1년 좀 안 된거 같아요

 

정말 자주 갑니다 음료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요

 

 

 

 

 

2층에 있는데 올라가면 딱 이렇게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이런 인테리어는 어떻게들 하시는지 대단한 센스인 거 같아요

 

 

 

 

네온사인도 그렇고 이쁩니다

 

 

 

 

여기는 카페에서 공부 같은 거보다는 와서 음료 마시고 대화하고 뭐 잠깐 쉬어가기 좋은 카페예요

 

 

 

 

저희는 잠깐 노트북을 했습니다 ㅋㅋ 창가 자리도 있어요

 

 

 

 

메뉴는 지금 좀 바뀌었을 수 있는데

 

피치 프루츠 티가 진짜 최고 존엄이에요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처음 보는 거 막 시키는 스타일이라 우연하게 시켰더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여기가 테이크 아웃 할인이 정말 많이 돼요

 

근처 지나가다 테이크 아웃만 해도 진짜 커피 한 잔에 2~3천 원입니다

 

 

 

 

매장 곳곳에 신경을 많이 쓰신 거 같더라고요 거울도 많고 이것저것 인테리어 소품이 많았어요

 

 

 

 

 

카페 내부가 이뻐서 이것 저것 찍어봤습니다 ㅋㅋ

 

 

 

 

 

나중에는 공연 계획도 있다고 하시네요

 

근데 코로나 때문에.... 흨...

 

 

 

 

처음 가서 먹은 것들 이거 아포가토였나??? 그랬던 거 같고

 

저건 라테인가 바닐라 라떼인가 그랬던 거 같아요

 

 

 

 

음료 맛있습니다 ㅎㅎㅎ 가격도 나쁘지 않고 아주 좋아요

 

 

 

 

노트북 좀 하다가 먹은 버터 토스트!

 

3천 원 정도였나?? 가격도 저렴한데 아주 맛있더라고요

 

적당히 바삭하면서 맛있었어요 ㅎㅎㅎ

 

그린 티라미수도 예전에 한 번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구글 포토 뒤져서 가져온 피치 프루츠 티!!!

 

티백 하나에 과일 시럽 같은 거 탄 시원한 아이스티인데 진짜 맛있습니다

 

홀짝홀짝 하다 보면 벌써 없습니다...

 

티백에서 우러나는 티도 정말 맛있는데 기본 베이스로 들어간 과일 시럽도 정말 맛있어요 ㅠㅠ

 

말린 귤칩? 저것도 맛있습니다 ㅎㅎ

 

 

대학로나 혜화 온다면 제가 꼭꼭 추천하는 카페예요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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