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3박 4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치앙마이 공항으로 갑니다 ㅠㅠ...

 

치앙마이 방콕, 방콕 인천으로 가는데 에어아시아는 절대.... 에어아시아 X는 절대 더더욱 타지 마세요...

 

환승시간도 짧고 정말 일정이 힘드네요 ㅋㅋㅋ

 

 

 

 

 

깝무 사서 가고 싶었지만 이때 돼지 열사병? 그것 때문에 돼지고기 반입이 안 돼서 남는 건 먹고 버렸어요 ㅠㅠ

 

 

 

 

 

정말 좋았던 호스텔 바이 베드....

 

팁 남겨두고 떠납니다

 

 

 

 

 

 

뚝뚝 타고 공항으로 가는데 나름 싸더라고요 뚝뚝 추천드립니다

 

뚝뚝 타니까 뒤에 액티비티 안내도가 있더라고요 ㅋㅋㅋ 다음에 치앙마이 오면 한 번 해봐야겠어요

 

근데 뚝뚝타고 다니면 힘들 거 같은데...

 

뚝뚝 너무 시끄러워요 ㅋㅋㅋ

 

 

 

 

 

올 때와 똑같이 환승해서 갑니다...

 

 

 

 

 

다시 한국으로 가니 너무 아쉬웠어요

 

 

 

 

 

에어아시아가 태국을 먹었지만

 

간간히 한국 직항도 있으니 꼭 한국 직항을 타세요!

 

 

 

 

 

 

 

치앙마이에서 왜 한 달 살기를 하는지 알 정도로 치앙마이는 너무 좋았습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이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직접 가보니까 왜 그런지 알 거 같더라고요

 

근데 루앙프라방이랑 차원이 다릅니다 치앙마이 정말 너무 좋아요 방콕이랑 너무 다르고

 

정말 이쁜 카페 많고 맛집 많고 여유 있는 그런 도시예요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한 달 살기 해보고 싶은 그런 도시입니다

 

다음에 무조건 한 번 더 가려고요!! 그땐 1주일 있고 싶은데 그럴 여유가 있을지 ㅋㅋ


 

 

창 생맥주 기분 좋게 마시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튀김을 파는 곳을 발견했어요!!

 

 

 

 

 

푸드트럭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ㅋㅋㅋ

 

운영하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그래서 하나 사 먹었습니다

 

 

 

 

 

아니 근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아이스크림도 그렇고 튀김옷도 맛있고

 

이걸 왜 떠나는 이 저녁에 발견했는지..... ㅠㅠ

 

너무 아쉽더라고요

 

정말 이 아이스크림 튀김 맛있습니다 지나가다 발견하면 꼭 드세요

 

정말 맛있었어요!!!

 

 

하나 더 먹으려다 말았습니다 빨리 공항으로 가야 해서 ㅋㅋㅋ


 

 

 

치앙마이의 마지막 밤..... ㅠㅠㅠ

 

야시장 구경하고 갑자기 비도 오고 그러다가 문득 생맥주가 마시고 싶더라고요

 

방콕이면 창생맥주 마시는 데가 길거리에서도 그냥 플라스틱 컵에 담아서 주는데

 

치앙마이는 생맥주 파는데가 없더라고요!!!

 

 

지나가는 사람한테도 관광 안내소에도 다 물어봤는데 드래프트 비어 파는 곳을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여기 사람들은 드래프트 비어를 안 마시는지 ㅠㅠ

 

 

그래서 계속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이곳!!

 

 

 

 

새로 지은지 얼마 안 된 호텔 같은데 왠지 생맥주를 팔 거 같아서 물어봤어요

 

위 사진은 퍼온 사진입니다

 

 

 

 

되게 사람도 많고 고급져 보여서 비싸진 않을까 했는데

 

생맥주를 판다는거에요!!!

 

돈은 거의 상관이 없어서 ㅋㅋㅋ 너무 마시고 싶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너무나 기다리던 창생맥주가 있더라고요!!!

 

게다가 1리터에 220밧!!

 

생각보다 싸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ㅠㅠ

 

 

 

 

 

생맥 기계도 너무나 반가운...

 

 

 

 

 

주문하니까 바로 저그에 담아 주시더라고요

 

 

 

 

1층 식당에서 먹는데 공연을 하더라고요 싱어송라이터? 같은 분이

 

되게 좋았어요!!

 

 

 

 

생맥주가 담긴 저그가 이렇게 이뻐 보일 줄은.... ㅠㅠㅠ

 

한 모금 마셨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이게 창 맥주 맛이지 싶었어요 비 오고 난 뒤라 덥고 습해서 맥주가 더 시원하더라고요.... 미쳤었습니다 ㅋㅋ

 

 

 

 

 

맥주만 마시기 뭐해서 닭고기 볶음 요리 하나 시켰는데 맛있더라고요 ㅋㅋㅋ

 

음식도 깔끔하게 잘하는 거 같아요

 

 

 

 

노래도 들으면서 공연 보다가

 

갑자기 전통 복장을 입으신 분들이 나와서 공연을 또 하는 거예요!

 

바로 맥주 1리터 더 시키고 봤습니다 ㅋㅋ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신기하고 치앙마이 소수 민족의 그런 공연인 거 같았어요

 

맥주 하나 마시러 와서 이런 아주 귀한 공연을 보다니 너무 운이 좋았습니다 ㅋㅋ

 

 

 

 

 

공연이 끝나고 사진 찍을 수 있다길래 같이 찍었어요!!

 

무기도 들어볼 수 있냐니까 들게 해주심 ㅎㅎㅎ

 

너무 좋았어요

 

처음엔 다들 쭈뼛쭈뼛했는데 제가 찍으니까 줄 서서 찍으시더라고요

 

저희는 호텔에 묵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경험까지 ㅠㅠ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치앙마이 가면 한 번 더 가려고요!!

 

 

하여튼 여기 호텔 정말 좋습니다...

 

제가 갔을 때 구글 지도에 등록도 안 되어 있어서 제가 만들었어요 ㅋㅋ

 

숙소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1층 바랑 식당은 정말 좋습니다!!

 

저녁에 가면 저처럼 공연도 볼 수 있을지 몰라요!


 

 

길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로띠집인데

 

치앙마이에 로띠 파는 푸드트럭이 많지 않으니 엄청 인기더라고요

 

 

 

 

저는 로띠를 라오스에서 처음 먹었는데 로띠는 진짜 라오스가 맛있어요 방비엥 로띠가 정말 원탑...

 

여기 치앙마이는 좀 비싸네요

 

 

 

 

바나나 누텔라 로띠를 시키니 하나 만들어주는데

 

뭔가 라오스 방비엥 보다 허술하더라고요

 

나라마다 다른지.... ㅎㅎ

 

 

 

 

 

먹는데 초콜릿이나 연유도 조금 뿌려주고 되게 비싸고...

 

그래도 라오스를 못 가니 아쉬워서 먹긴 했는데 엄청 맛있진 않습니다

 

 

 

 

 

 

뭔가 로띠는 진짜 기름에 튀기듯이 반죽을 되게 얇게해서 해야 맛있는데

 

이 집은 기름도 조금해서 거의 굽듯이 주더라고요

 

안에 바나나도 많이 안 넣어주고 달걀도 들어가면 맛있는데.... ㅎㅎ

 

어쩔 수 없죠 그래도 그럭 저럭 먹을만 했어요!

 

라오스 방비엥 맛을 기대하신다면 그 맛이 아닙니다!


 

 

 

하... 빅씨 엑스트라 들렀다가 오는 길에 경찰한테 걸려서 벌금 1,500밧 냈어요 둘이서....

 

정말 경찰 항상 조심하세요

 

앞에 검문해도 길 빠질 수 있으면 빠지세요

 

 

 

하여튼 경찰한테 돈 탈탈 털리고 숙소 들러서 돈 남은 거 가지고 그래프 카페를 갔습니다

 

원 님만에 있는 건데 나름 유명하다 해서 들렀어요

 

 

 

 

 

매장에 사람이 진짜 너무 많더라고요

 

처음에 좀 안 쪽 구석에 앉았어요

 

카페 컨셉이 정말 특이하더라고요 천장에 무슨 영수증 같은 걸 걸어 놨더라고요

 

 

 

 

앞쪽에 자리났길래 얼른 옮겼습니다 ㅋㅋ

 

 

 

 

너무 안 쪽은 어두워서 별로인데 앞쪽은 좋더라고요

 

 

 

 

매장이 정말 정신 없는게 테이크 아웃 손님도 많고 좌식 손님도 많으니 직원들도 정신없더라고요

 

 

 

 

케이크도 팔고 원두도 파는데 케이크는 진짜 비쌌어요 거의 한국 카페 가격 ㄷㄷㄷ

 

원두도 종류별로 이쁘게 있었습니다

 

 

 

 

 

메뉴판 보고 주문할 수 있는데 메뉴판이 진짜 이뻐요 안에 다 찍진 못 했지만

 

그래프 카페는 3개가 있는데 3개 다 콘셉트가 조금 다른 거 같아요

 

 

 

 

 

이게 그 유명한다는 모노크롬!!

 

사진으로 다 안 담기는데 진짜 오묘한 크롬색이에요

 

여기는 음료 시키면 메뉴에 대한 정보가 담긴 카드도 한 장씩 주더라고요

 

 

 

 

되게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약간 플랫 화이트 느낌

 

 

 

 

저는 그래프 넘버 16 시켰어요 뭔가 맛있어 보여서 ㅋㅋ

 

 

 

 

여기가 좋은 게 메뉴가 진짜 다 특색 있어요 되게 신기합니다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이걸 섞어서 먹는 거예요

 

맛은 기억이 안 나는 걸 보니 엄청 맛있진 않던 거 같아요 ㅋㅋ

 

 

 

 

 

모노크롬은 섞으면 약간 흑임자 우유 느낌??

 

이건 되게 독특한 맛이에요 숯 라테라고도 하던데 숯 맛은 아닌데 하여튼 특이해요

 

저 에스프레소를 섞어 마시는 메뉴도 뭔가 맛이 없진 않은데 되게 독특한 느낌

 

설탕이 발려져 있어서 맛있긴 해요 ㅋㅋㅋ

 

 

치앙마이에 정말 카페가 많아서 그런지 이런 독특한 카페도 있구나 하고 가면 될 거 같아요

 

진짜 유명해서 안 갈 수가 없긴 해요

 

 

맛은 너무 기대 안 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그냥 되게 특이한 메뉴가 있구나 하고 가면 됩니다 ㅋㅋ


 

 

 

떠나기 전에 빅씨에 한 번은 들러야 합니다

 

뭔가 태국의 대표 쇼핑몰인 거 같아요

 

오토바이를 빌려서 전용도로를 타고 빅씨로 갑니다

 

가는 길에 다른 대형마트도 많더라고요

 

 

 

 

역시나 신기하게 오토바이 전문 주차장 통로가 있습니다

 

주차하면 주차증도 주네요

 

 

 

마트 규모가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우리나라 코스트코 규모 수준이에요

 

물건도 정말 많습니다

 

 

 

 

 

 

과일 말고도 신선 식품도 있습니다 생선이나 고기류들!

 

정말 싸요 태국... 우리나라가 비정상적으로 비싼 건지

 

 

 

 

좋은 게 과일이 정말 신선하더라고요

 

시장도 많고 신선하긴 한데 그래도 대형마트가 뭔가 좀 더 신선한 거 같아요

 

 

 

 

좋은게 조금씩 잘라서 팔기도 해서 간단히 먹기 좋아요

 

 

 

 

무슨 코코넛을 이렇게 파 논걸 팔더라고요 신기합니다 ㅋㅋ

 

 

 

 

 

과일도 하나 사고 기념품 산 게 바로 이겁니다

 

이 팟타이 소스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시장에도 팔긴 하는데 이 소스는 시장보다 빅씨가 더 싸더라고요

 

안에 땅콩 가루도 있고 진짜 소스 맛있습니다

 

 

 

 

 

공산품 코너도 정말 크게 있어요 ㄷㄷ

 

형광등이 끝이 없죠...

 

라면도 몇 개 샀어요

 

 

 

 

돌아다니면서 또 살게 없나 봅니다 

 

 

 

 

아 정말 될 수만 있으면 쌀 한 포 사서 가고 싶더라고요

 

뭔가 이 인남미?라고 해야 하나 특유의 맛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우리나라 진짜 비싼데 인남미 여기는 싸네요

 

 

 

 

 

태국이 진짜 유제품이 싸고 좋아요

 

제가 방콕 포스팅에서도 극찬했는데

 

우리나라보다 더 꼬소하고 더 진하고 맛있고 싸요

 

유제품 종류도 많고 초콜릿 우유도 진하니 맛있습니다 ㅋㅋㅋ 

 

 

정말 좋은 게 막 2리터 초코우유도 팔아요

 

 

 

빅씨 엑스트라가 좋은게 저처럼 팟타이 소스 사 실분들은 좀 멀어도 여기 한 번 올만합니다

 

치앙마이 대부분 오토바이 빌리시니까 빅씨 한 번씩 꼭 들르세요

 

그 흑인 치약 달리 치약도 팔긴 하더라고요 쌌는지 몰라서 그냥 안 샀어요 저희는


 

 

 

 

여자 친구랑 오토바이 타고 다니다가 발견한 쇼핑몰입니다

 

올드타운 근처에만 있다가 이런 최신 쇼핑몰을 보니 치앙마이에 있는 게 맞는가 싶을 정도예요

 

너무 신기해서 들어가서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오토바이랑 차랑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가 다르더라고요

 

오토바이가 생활화되어 있는 나라다웠어요 ㅋㅋ

 

 

 

 

 

주차장에 들어가니 왜 오토바이 입구가 따로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ㄷㄷㄷㄷ

 

오토바이 대수가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주차하고 1층으로 올라가니 흐앤므도 있고 아우디 차량 전시도 하더라고요

 

지금 내가 IFC몰에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정말 세련됐고 우리나라 쇼핑몰 하고도 구조도 비슷하고 정말 시설도 좋았어요

 

 

 

 

 

 

삼성 휴대폰 매장이 있길래 가서 구경해봤는데

 

블랙 핑크가 광고하더라고요 ㅋㅋ 

 

역시 태국은 블핑

 

 

 

 

이때 처음 보는 모델이어서 이것저것 만져봤습니다 A80

 

 

 

 

 

 

신기한 게 전면 카메라가 없고 저 카메라가 360도 돌면서 전면 후면 다 되는 거였어요

 

 

 

맨 위층에 가니 살아 있는 긴 다리 새우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야 쇼핑몰은 그냥 정말 우리나라 쇼핑몰 하고 똑같았어요

 

지하는 푸드코드가 깨끗하게 있었고 1층부터는 옷가게나 쇼핑몰 있었고 최상층에 식당가 좀 있었고요

 

치앙마이에서 가장 좋은 건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화장실도 정말 좋더라고요 ㅋㅋ

 

한 번쯤 가면 좋을 쇼핑몰입니다


 

 

 

치앙마이 3박 4일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 날도 굿로컬 식당에서 볶음밥 먹고 여기 닭다리 덮밥을 먹으러 갔어요

 

24시간 하는 식당인데 닭다리 덮밥이 엄청 유명하다고 해서 아침을 먹었지만 또 먹으러 갔습니다

 

 

 

구글지도 따라가니 엄청 큰 식당이 나오더라고요

 

정말 컸습니다

 

 

 

 

매장 안에는 현지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대부분 닭다리 덮밥이나 죽을 드셨어요

 

아침이라 그런지 ㅋㅋ

 

 

 

 

메뉴판입니다

 

닭다리 덮밥은 가격이 좀 있어요 70인가 80인가 합니다

 

 

 

 

 

 

주문을 하고 주방을 구경하러 갔는데 닭다리가 정말 많더라고요 ㄷㄷ

 

 

 

 

역시 새우가 발에 치이고 닭이 싼 나라 태국입니다

 

진짜 맛있어보여요 ㅠㅠ

 

 

 

 

 

닭다리 덮밥 사진을 안 찍어서 퍼왔습니다 대략 이렇게 생겼어요 닭다리는 약간 튀긴 느낌??

 

그 위에 이런 채소를 뿌려 주는데 이게 약간 향이 좀 있어서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그래도 고기는 역시 진리라 맛있습니다 ㅎㅎㅎ

 

차도 한 잔 시켰는데 맛있더라고요!!!

 

 

닭다리 덮밥 진짜 맛있습니다 한 번쯤 먹을만해요


 

 

토요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대는 아무래도 먹을 걸 파는 매대일 거예요

 

정말 다양한 음식을 팝니다

 

근데 가짓수가 따지고 보면 엄청 많지는 않습니다

 

근데 다 한국인 입맛에 맞아요!

 

 

 

 

토요시장 들어가는 길에 팔던 돼지고기 꼬치

 

제가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ㅋㅋㅋ

 

라오스에서 파는 돼지고기 꼬치가 진짜 진짠데....

 

15,000낍에 삼겹살이 거의 두줄....

 

 

 

 

이건 무슨 완자? 그런 거예요

 

 

 

 

이마트에 온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미니 초밥도 팔았어요

 

 

 

 

 

태국 사람들이 일본 좋아한다더니 타코야끼도 팔더라고요

 

 

 

 

 

꼬치구이가 좀 많은 거 같아요

 

 

 

 

 

오징어가 잘 잡히는지 오징어 꼬치구이가 많더라고요

 

 

 

 

 

오징어 말고도 다양하게 많습니다

 

 

 

 

 

가격은 한 3천 원 정도 

 

맛은 그저 그런데 오징어가 되게 신선했어요 ㅋㅋㅋ

 

 

 

 

꼬치구이 전문점이네요

 

한 개에 10밧으로 되게 싸요

 

 

 

 

닭다리도 꼬치에 껴서 팝니다 ㅋㅋ

 

 

 

 

 

맛있어 보여서 스티키 라이스랑 하나 샀어요!

 

 

 

 

 

적절히 짭짤하니 맛있더라고요!!!

 

 

 

 

 

 

게 튀김 이런 것도 많이 팔았어요

 

해산물을 정말 많이 팝니다 완전 산 쪽에 내륙인데도

 

해산물이 정말 많았어요

 

 

 

 

맛있어 보여서 한 접시 사봅니다 ㅎㅎ

 

 

 

 

그냥 딱 매콤한 가루 뿌린 게 튀김이에요

 

길 다니면서 하나씩 주워 먹기 좋습니다 짭짤하니 맥주 안주로도 좋고요

 

 

 

 

 

해산물 구이 가게도 정말 많은데

 

해산물 종류도 정말 많습니다

 

이렇게 해산물이 많나 싶을 정도로 많아요

 

 

 

 

 

진짜 이상하게 생긴 새우!? 그런 것도 있는데

 

이런 건 뭔가 외관이 이상해서 먹기가....

 

 

 

 

 

가격은 엄청 막 비싸진 않는데 이것저것 먹으려면 그래도 돈은 좀 줘야 해요

 

 

 

 

무슨 메추리 같은 구이를 파는 상점도 있습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퀘일이라고 꿩과에 속한다네요

 

 

 

 

 

아 이렇게 바비큐를 파는 매대도 정말 많아요!!!

 

립이랑 삼겹살 이런 걸 구워서 팔더라고요

 

 

 

 

 

바로 옆에서 숯불에 립이랑 고기 덩어리를 막 이렇게 구워서 냄새도 엄청나고 진짜....

 

주문하면 한 번 초벌 한걸 다시 구워서 잘라서 주는데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저희도 립 오랜만에 당겨서 살랬더니 주인장이 정말 싹수없고 장사 잘 되니 ㅡㅡ

 

주문도 안 받고 그래서 그냥 안 샀어요

 

배짱 장사입니다 아주

 

 

 

 

 

비비큐를 해주는 가게도 있었는데 이건 저희가 정말 좋아하는 건데 왜 그러냐면

 

 

 

 

저희가 치앙마이 가기 전에 사파를 갔었는데 사파에서 이런 꼬치 비비큐를 진짜 맛있게  먹었거든요

 

 

 

 

 

고기랑 채소 종류도 정말 많아서 이것저것 담았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담아서 주문하면 뒤에서 그릴에 구워 주더라고요

 

숯불은 아니지만 그래도 뭐 꼬치구이는 항상 진리죠 ㅎㅎ

 

 

 

 

구이를 기다리면서 옆 가게들을 구경했는데 굴을 파는데도 있더라고요

 

지난 태국 여행 때 길거리 팟타이 잘 못 먹고 배탈 나서 죽기 일보직전 기억이 나서 이런 건 좀 피합니다....

 

 

 

근데 메뉴판 사진은 좀 맛있어 보이네요 ㅋㅋㅋ

 

여름에 굴을 뭔가 무서운...

 

 

 

 

 

저희 꼬치가 아주 잘 구워지고 있습니다 키키 케케

 

 

 

 

 

꼬치구이에 또 맥주가 빠질 수 없죠

 

 

 

 

 

꼬치구이는 고기도 좋지만 이렇게 채소도 같이 구워서 먹으면 진짜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때깔이 아주... 크... 사장님이 잘 구우시는 거 같아요

 

 

 

 

약간 소스 발라서 구워주시던데 이런 꼬치구이는 채소도 고기 맛입니다

 

 

 

 

 

부추나 이런 이건 뭐라고 하지

 

하여튼 채소도 너무 맛있습니다

 

 

 

 

 

꼬치구이를 먹고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신기한 것도 봅니다 ㅋㅋㅋ

 

바나나 잎에 달걀찜을 해서 파는 거 같아요 ㅋㅋ

 

 

 

 

이거 무슨 새우튀김 볼인가 그랬던 거 같아요 소스가 매콤한 소스라서 맛있었어요

 

이제 보니까 진짜 많이 먹었네요 이것저것 ㅋㅋㅋ

 

 

 

 

 

야시장엔 온통 먹을 거 매대입니다 ㅋㅋ

 

 

 

 

토요시장 돌아다니다가 우연하게 들른 어느 야시장인데

 

시장 안에 시장이 있다고 하니까 되게 이상하네요 ㅋㅋㅋ

 

뭐랄까 명동에 가면 큰 길가 옆에 쇼핑몰 있잖아요 건물에 1층부터 해서 다양하게

 

그런 느낌이에요 이 동네는

 

 

 

 

 

볶음밥, 면 이런 걸 팔더라고요!!

 

볶음 요리 너무 좋아해서 하나 주문했어요 ㅋㅋㅋ

 

동영상도 찍었는데 나중에 올려볼게요

 

 

 

 

이렇게 웍에 볶음 요리를 파는 곳이 생각보다 없었어요 여기가 거의 처음?인 거 같아요

 

 

 

 

 

볶음 국수 시켰는데 나름 굴소스 베이스에 새우도 있고 좋았습니다

 

 

 

 

맛도 있었는데 배불러서 다는 못 먹었어요 ㅋㅋㅋ

 

 

 

 

이건 무슨 소시지???

 

줄줄이 소시지 신기해서 한 컷 ㅋㅋ

 

 

 

 

 

코코넛 아이스크림 파는 곳도 있었어요

 

 

 

 

 

신기해서 하나 주문했습니다 

 

 

 

 

컵도 있고 한데 코코넛에 담아 달라고 했어요 ㅋㅋ

 

은근히 맛있더라고요

 

그래도 방콕에 짜뚜짝 시장? 거기 유명한 코코넛 아이스크림집 있잖아요 거기가 좀 더 진하고 맛있는 거 같아요

 

 

토요 시장에 먹을 건 정말.... 해산물 새우구이 이런 것도 정말 많고

 

제가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아마 파는 거 사진으로 담으려면 몇 만장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그 정도로 파는 가짓수가 많습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까 저희도 하룻밤 사이에 엄청 먹었더라고요 ㅋㅋㅋ

 

맛있는 거 정말 많으니까 꼭 토요시장 가세요!!!


 

 

보통 야시장에 가면 그 나라 소수 민족이나 나라에 맞는 그런 물건들이 많이 보이는데

 

여기 토요 시장은 정말 대단했어요

 

뭐 팔찌나 파우치 이런 것들은 당연히 있는데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더라고요

 

사진 찍다 지칠 정도로 나중엔 거의 그냥 구경만 했던 거 같네요 ㅋㅋ

 

그중에 몇 개 사진 찍은걸 올려볼게요

 

 

 

 

 

이런 코끼리 조각상? 이런 것도 팔더라고요

 

뭔가 쓸데가 없는데 되게 고퀄이어서 하나 갖고 싶었어요

 

태국 음식점 같은 거 하면 하나 두면 되게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이건 바나나 잎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건데 제가 한 2~3시간 토요 시장을 돌아다녔는데

 

이 분 딱 한 분만 이걸 만드시더라고요

 

진짜 장인인 거죠 토요시장은 정말 파는 게 많은데 이렇게 딱 한 군데에서만 파는 물건이 많아요

 

장인들이 곳곳에 정말 많습니다 ㅋㅋㅋ

 

너무 신기해서 저 부채 샀어요 바나나 잎으로 된

 

얼마 안 했던거 같은데 우리나라 돈으로 6~7천 원?

 

더 안 했나 신기해서 하나 샀어요 ㅋㅋ

 

 

 

 

 

토요시장에서 산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들고 잘 샀다 생각되는 물건이 바로 이거예요

 

검색해보니 실링 왁스라고 하네요 편지에 찍는 그거 있잖아요

 

해리포터 봐도 자주 나오고! 시장 구경하는데 딱 있어서

 

홀려서 구경하고 구입했습니다 ㅋㅋ

 

 

 

 

웬 독 일분이 가게 주인이시더라고요

 

뭔가 저 실링 왁스가 너무 이뻐 보였어요

 

 

 

 

도장에 파인 문양도 많고 당연히 이니셜도 종류 별로 있고요

 

 

 

 

 

 

왁스도 색깔 별로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여기 알코올램프인데 왁스를 하도 해서 이색 저색 왁스가 다 묻은 게 보이네요 ㅋㅋ

 

뭔가 되게 영롱해 보여서 한 컷!

 

왁스 긴 거 하나랑 도장 두 개 샀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만 오천 원 정도 줬나? 그랬던 거 같아요

 

이건 뭐 쉽게 볼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냉큼 샀습니다 ㅎㅎㅎ

 

근데 지금 어디에 뒀나 찾아봐야 하는데...

 

 

 

 

 

이거 고무줄총! 되게 많이 팝니다 ㅋㅋ

 

나름 연사도 돼요 나중에 동영상 편집하면 같이 올려볼게요

 

나름 유용한 게 아니라 되게 신기해요 ㅋㅋㅋ

 

근데 나중에 출국할 때 이런 고무줄총 안 된다고 써져 있어서 헉 압수되나 싶었는데

 

다행히 조용히 넘어갔어요 ㅎㅎ

 

 

꿀을 파시는분이 계시더라고요

 

근데 그냥 꿀이 아니라 좀 특이한 꿀인 거 같아요

 

 

 

 

직접 기른 꿀이라고 하더라고요 야생꿀??

 

샘플러 같은거로 5개 샀어요 좀 비싸긴 했는데

 

부모님이 꿀 좋아하셔서 ㅎㅎ

 

맛도 좀 봤는데 향도 특이하고 선물용으로 좋을 거 같아요

 

 

 

 

토요 시장에 기본적으로 옷, 팔찌 뭐 이런 건 널렸고

 

제가 사진 찍은 거처럼 정말 특색 있고 신기한 물건을 많이 팔아요

 

다른 어떤 야시장에서도 보기 힘든 물건들이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치앙마이는 꼭 토요일 껴서 가시고 토요시장 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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