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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포스팅의 마지막을 3개월을 지나서 하네요...

취업 준비 하느라 좀 바빳습니다... ㅋㅋ

마지막은 별거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나게 많은 역을 지나치고 드디어 방콕에 도착합니다

1등석에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어서 씻기도 하구요 ㅋㅋ

어우 천장 에어컨을 조절도 할 수 있으니까

꼭 조절해서 쓰세요 추워 죽는줄 ㅋㅋㅋ

해가 뜨는 모습 보는 것도 신기합니다

신기한게 가정집 바로 옆을 지나갑니다 ㅋㅋㅋ

붐벼서 못 찍었던 화장실 사진을 찍어봅니다

내부 시설 진짜 짱짱 좋아요 ㄷㄷㄷ

맨 앞 기관사 열차도 볼 수 있어서 봤습니다 ㅋㅋ

막상 기차 내리려니 너무 아쉽네요...

12시간 동안 진짜 편했는데... ㅠㅠ

도착 예정시간이 됐는데 약간 연착 되고 있는거 같아요

드디어 플랫폼 도착!

어우 문 열리자마자 후끈후끈 ㄷㄷㄷ

저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약간 당황한게 서울역은 기찻길이 쭉 이어져 있는데 여긴 끝이나서... ㅋㅋ

우리가 탔던 기차 ㅠㅠ 다음에 또 타러 올게~

방콕역 밖으로 나갑니다~ 태국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

제가 말한 기차역의 끝.... 자갈로 막혀 있습니다 ㅋㅋ

어우 역이 엄청 큽니다

화장실 쓰는데 돈 내야해요

휴지도 없구 커버도 없습니다 ㅠㅠㅠ

샤워 하는데도 있는데 그냥 기차에서 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팻말 하나 찍고 갑니다 ㅋㅋ

밖에 택시도 많고 버스도 많습니다

경찰 아찌들도 있어요

역에서 좀만 벗어나면 뚝뚝이 엄청 많은데

별에 별 호객 행위를 다 합니다 ㄷㄷㄷ

저희는 가까워서 걸어가기로 결정!

숙소까지 걸어가면서 로컬을 느끼기로 했습니다 ㅋㅋ

이렇게 기차 여행 포스팅이 끝났는데요

방비엥에서 말도 안 되는 종이 받고 태국 방콕까지 오니까 너무 신기하네요 ㅋㅋㅋ

태국에서 라오스 넘어 가실때 기차 진짜 추천합니다 !!! 비용도 비싸지도 않고 너무 좋아요

식당칸을 구경하고 다시 저희 방으로 옵니당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정보가 진짜 양질이네요!!

기차안에 이불 나눠주시는분

고생하십니당

방안의 디스플레이에서 메뉴를 보고 고르면 됩니다

셀렉트를 누르면 오른쪽에 장바구니 같은데에 담겨요

가격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에요

식사가 100바트도 안 합니다

자리마다 220V 콘센트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ㅎㅎ

개인 조명도 이렇게 있습니다

기차는 출발하고

출출하니 배고파서 식사 주문도 하고

기다리면서 예능을 봅니다 ㅎㅎ

이렇게 가운데에 테이블도 있습니다

시키면 이렇게 직접 갖다줍니다!!

돈도 현금으로 내면 거스름돈 바로 줘요!

흐흫 진짜 맛있겠죠 게살볶음밥이랑 돼지고기 덮밥인가? 시켰어요

나름 쏘쏘? 기내식보다 나아요!

이것도 나름 맛있었어요!!

시장이 반찬이였습니다 ㅋㅋ

같이 시킨 만두도 맛있었어요!

가기 전에 하나 더 먹을랬는데 ㅋㅋ

아침에 졸려서 못 먹었네요

역시 해산물의 나라라 그런지 게살이 많습니다

비주얼은 이렇게 생겼어도 맛있어요!

제가 사랑하는 스프라이트... 핰핰

큰 사이즈로 파니 너무 좋네요 ㅎㅎㅎㅎ

밥 먹고 좀 쉬고 있으니 시트를 바꿔주러 오십니다!

잠깐 나가서 구경하는데 ㄷㄷ 엄청 빠르십니다

모든 시트는 새거였어요

아까 푸짐하게 먹은게 우리나라돈으로 7~8천원 정도

대박입니당 ㅎㅎ

스프라이트가 25바트!! 넘모 좋습니당..

팍팍팍 절도된 자세로 침대로 만들어 주십니당

탁탁탁하니 침대랑 매트리스를 깔아 주시는데

너무 멋졌어요 ㅋㅋ

2층 올라가는데 발판도 있습니다

기차 시설 정말 좋아요!!

베개에 커버도 다 새거입니다

너무 좋네요

이렇게 짠

2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정말 빨리 해주심 ㅎㅎ

이건 이불인데

뭐 그냥 얇아요 까실까실 합니다

나름 그래도 얇은데 커서 따땃해요

불이나 이런거는 안에서 끌수 있어서 좋네요

2등석은 불이 안 꺼집니다 ㄷㄷ

현재 위치가 계속 보이니 좋긴하네요 ㅋㅋ

이렇게 보니 태국 정말 큽니당 ㅋㅋ

바깥 사진을 찍어봤는데 잘 안 보이네요 ㅋㅋㅋ

1등석 너무 포근했어요 정말 좋았습니다

에어컨도 따로 조명도 따로여서 좋았어요

딜리버리도 되니 식사하기도 편하구요

가격은 거의 2배인데 그래도 한 번정도 탈만 합니다!!

이번 여행중 제일 기억에 남았어요

지금 이순간에도 침대기차를 타면서 라오스랑 태국 왔다갔다... 부럽습니당 ㅎㅎ

다음은 드디어 이 침대기차의 마지막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드디어 기차에 탑니다 ㅠㅠㅠ

아침에 출발 한 지 12시간이나 됐어요....

.

이런 기차는 처음이라 몰랐는데

1등석은 이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ㄷㄷ

왜 거기서 1등석은 무조건 위 아랫자리로 사야한다는지 알겠어요 ㅋㅋ

이렇게 독립적으로 된 방이여서 그랬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 이렇게 나눠져있어서

건너편은 다른 방입니다!

4자리 예약하면 뚫어주기도 하나봐요

자리는 이렇게 두 자리가 있고 옆에 디스플레이가 있어요

여기선 뭐 티비 채널도 볼 수 있고 화장실이나 샤워실 상태도 알 수 있고

식사 주문도!!! 가능합니다

방안에 쓰레기통도 있고

간단하게 물도 쓸수 있어요

피난도를 보니까 퍼스트클래스는 총 12개네요

디스플레이 음량 조절도 있고

USB포트도 ㄷㄷㄷ

KTX보다 좋습니다

신기해서 이것저것 눌러 봅니다 ㅋㅋ

퍼스트클래스라 역시 방 안에서 주문도 되네요!

SRT 와이파이 로그인... 해도 뭐 방콕 가는 중간에는 안 터집니다 ㅠㅠ

아까 환전한 바트!

태국 화폐는 다 한 사람이 모델입니당

퍼스트 클래스에는 화장실이랑 샤워실이 따로 딸려 있습니다

샤워하러 온겸 샤워실 구경을 합니다 ㅎㅎ

최신식 냉온수기도 있습니다 !!!

샤... 샴푸랑 물비누도 있어요 진짜 대박!

수압도 쌔요!

현재 위치도 나오니 좋긴하네요

근데 12시간 기차를 타니까

어디가 어딘지... ㅋㅋㅋ

저는 왕좌의 게임 시즌7을 다운받아가서

다 봤습니다 대박 존 스노우!

윈터 이즈 커밍...

얼마 안 있어서 기차표 검사하러 옵니다

이렇게 구멍을 뚫어줘요

항상 여권에 비행기표만 있는데 기차표가 있어서 신기하긴 하네요 ㅋㅋㅋ

서는 역마다의 예상 도착시간도 있네요

계속 태국말 영어 왔다갔다합니다

이건 2등석을 지나면서 찍은 동영상!

2등석은 우리가 알고 있는 침대기차 비주얼이에요!

아무래도 아랫칸이 왔다갔다하기가 편하니까 아랫칸이 좀 더 비쌉니다

이건 윗칸 모습!

퍼스트클래스랑 다르게 샤워실이 없어요

디스플레이도  칸마다 하나이구요

기차에 있는 손씻는 곳은 KTX랑 비슷해요

화장실도 있구요!

내일로 가는거 같네요 ㅋㅋ

2층도 나름 안락해서

나중에 또 오면 2등석 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한 2~3칸 정도 지나고 나면 식당칸이 나옵니다!

대박 식당칸이 너무 좋아요 ㅋㅋ

도시락하고 과자하고 각종 식사류를 다팝니다!!

세상에 스무디 커피 다 됩니다 ㅋㅋㅋ

식당칸 테이블도 넓직하니 좋습니다!

과자류도 팔고 목베게도 파네요 ㅋㅋ

앞에 보이시는 분이 트랜스 젠더분이셔서 좀 당황했지만

바로 돌아왔습니다 ㅋㅋ

맛있는 주스도 파네요 ㅋㅋ

식당칸 동영상!

생각보다 너무 쩌는 퍼스트클래스에...

저희는 2등석이 1등석 정도 될걸로 생각하고 했는데 ㅋㅋㅋ

진짜 대박입니다 이런거 언제 타보겠냐 하면서 탔네요

시설이 너무 좋아서 2등석도 뭐...

근데 2등석은 샤워실이 없어서

2등석에서 1등석 올 때 기관사가 있어서 검사하는거 같기두하구

밤에 몰래 샤워 해도 될거 같습니다 ㅋㅋ

기다리는 동안 환전도 하고 그럴려고 돌아다녀 봅니다

여기가 농카이 대합실? 이에요

대합실엔 뭐 별거 없더라구요

티켓도 팔긴 팝니다!

좀 더 안쪽으로 가면 화장실도 있습니다

화장실이 급해서 갈려고 했는데 3바트인가 받더라구요 ㅠㅠ

슬슬 해도 집니다

일단 환전부터 하러 갑니다!

아니 근데 나가면 환전 하는데가 있을거 같았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ATM을 찾았습니다...

영어도 되니 어렵지 않게 쓸수 있습니다

세상에 수수료가 220바트=7,260원 입니다

바트는 대략 33정도 곱하면 우리나랏돈이 됩니다

흐하 어쩔수 없이 출금을 ㅠㅠ

5,000바트 정도 뽑았는데 수수료만 7천원 ㅎㅎ...

라오스에서 미리미리 환전하시거나 한국에서 어느 정도 준비해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물론 ATM에서 출금하려면 비자나 마스터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도 다양한 곳으로 가는 기차가 있습니다

남은 시간은 퍼스트 클래스 대기실에서 기다립니다

딱히 입장하는데 뭐 검사도 안 하더라구요

차이점은 에어컨도 켜져 있고

물도 있고 과자도 있어요

간단한 과자도 있더라구요

맛있습니다 ㅋㅋ

무슨 커피도 있어요

냉장고도 있더라구요 !!

안에 생수도 있어서 그냥 마실수 있는거 같습니다

기다리면서

한국에서 산 방콕 유심도 낍니다 ㅎㅎ

유심은 가격 차이가 없으면 한국에서 사가도 될거 같아요

환전도 어느정도 해가세요 ㅠㅠ 한 1,000바트 정도

기차가 오나 안 오나 기웃기웃 거리다가

보니까 기차가 왔습니다!

아까 기차랑은 뭔가 달라요 ㅎㅎ

나름 외부에 디스플레이도 있습니다

흐흐흫 퍼스트클래스는 맨 앞 칸이라 맨 앞으로 갑니다

2호차에 저희 좌석이 있더라구요

SRT에 와이파이도 있는데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기차 내부 사진을 올릴게요!

출국 심사 후 한 시간 정도 기다린 다음 기차를 탑니다

농카이로 넘어가는 기차에요!

신기해서 기차 내부도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ㅋㅋ

약간 옛날 새마을호 같네요

천장엔 선풍기도 있습니다 ㅋㅋ

화장실도 있네요 15분 타는데 ㅋㅋ

시설은 뭐 좋진 않습니다

드디어 출발!!

아쉬워서 사진을 남겨 봅니당 ㅋㅋ

그리고 바로 티켓 검사를 하십니당

방콕에 들어가는 입국 심사서도 나눠 주네요

지하철보다 느린 속도로 국경을 넘어 갑니다

이 다리만 건너면 태국이에요 !!

강을 건넙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 위에 기차가 다니는 느낌이에요 ㄷㄷ

얼마 가지 않아 농카이에 도착합니다

내리면 이제 입국 심사를 해야해요!

동남아에서 여러 나라 다니신다면 펜을 한 3개는 준비하세요

잃어버리거든요 ㅠㅠ

미리미리 써두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입국심사를 하는데

저는 왼쪽에서 한 번 받구 앞에 보이는데서 한 번 하구 그랬어요

왜 두 번 하는지는 잘...

입국심사서를 쓰긴 썻는데

사인 하는 곳이 많더라구요

잘 보시고 하세요!

입국 심사를 하는데 기다리는 곳 옆에 기차가 있더라구요

제가 타는건가 싶었습니다 ㅋㅋ

근데 아니였어요 먼저 가더라구요

외쿡 누나들은 어떻게 이렇게 가방을.... ㄷㄷㄷ

리스펙입니다

입국 심사를 하고 드디어 태국입니다!!!!

여기서도 한 시간 정도 기다립니다

아예 태국이기 때문에 바트가 있어야 해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