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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牛肉肉區

주소 四川省-成都市-锦江区-东大街上东大街段与走马街交叉路口往北约50米(新建广场东侧)

IFS 몰 구경을 하러 와서 이제 길거리 돌아다니다가

아니 또 줄을 엄청 서는 가게가 있는 거 아니겠어요!?!?

일단 저희도 섰습니다

보니까 또 줜뚠궈쿠이집이더라고요

아깐 그래 한 번은 맛이 없을 수도 있다

여긴 줄도 엄청 선다 이건 맛있을 거다!

하고 줄을 섰습니다

줄을 선 뒤편에서 줜뚠궈쿠이를 만들더라고요

영상은 나중에 편집해서 올릴게요

만드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본거처럼 똑같이 만들더라고요

반죽이 엄청 말랑말랑 해 보였어요

반죽을 펼치고 또 고기랑 채소랑 해서 넣더라고요

한 번에 이렇게 많이 만드는 걸 보니 분명 맛집이다 싶었죠

재료를 쫘악 넣고 난 다음에 반죽을 늘리고 나서 접더라고요

아주 신기했어요 ㅋㅋㅋ

구경 다 하고 줄을 서는데

줄 서면 이렇게 음료를 하나씩 주더라고요!!!

아니 음료수까지 줘가면서 줄을 세운다!?

이건 말도 못 하는 맛집인 거죠.....

하여튼 이렇게 반죽을 다하면 저렇게 눌러서 호떡 모양이 됩니다

이건 이제 안에 넣는 고기 같은 거인데

이번엔 맛있을 거라 믿습니다 ㅠㅠㅠ

엄청 오래 기다렸어요

한 번에 나오는 개수도 한정되어있고 진짜...

이번엔 받겠지 받겠지 하다가

한 번 놓치고 한 번 더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맛은 젠장 ㅋㅋㅋㅋ

아까 집 보다 방금 만들어서 맛은 있는데 또 마라 맛이 진짜 ㅋㅋㅋㅋ

여자 친구랑 한 입씩 먹고 버렸습니다...

아니 맛은 있는데 저희가 마라 맛이 너무 심하게 나고 마라를 너무 먹어서 좀 질리기도 해서 그렇지

이 줜뚠궈쿠이가 맛이 없는 게 아니에요

맛은 있는데 마라가 너무 세서...

하여튼 뒤통수 두 번 맞고 줜뚠궈쿠이한테...

백종원 아찌한테도 맞고.... 아찌는 마라 너무 좋아하시는 듯....

청두에서 마라를 너무 드셨으면 이건 굳이 안 드셔도....

하여튼 줄은 엄청 서서 맛집은 맞는 거 같아요

이름 王记特色锅魁

주소 四川省-成都市-青羊区-草市街82

줜뚠궈쿠이라고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나와서 찾아서 먹어봤어요

백종원 아찌가 먹은 데는 아니고 숙소 근처에 유명한 가게가 있다고 해서 거기로 갔습니다

CCTV도 써있고 나름 유명한가 봐요!

이거 하면서 달라니까 안에서 꺼내서 줍니다 오오오오 신기해요

아니 맛집인지 엄청 많이 만들어놓고 팔더라고요

저희가 사는 도중에도 막 와서 사 가지고 가더라고요

이건 분명 맛집이다 싶었어요

한입 딱 먹었는데

와 마라가 그냥 훅 들어와요

아니 마라 질렸는데...

너무 맵고 얼얼한데...

이놈에 마라가 안 들어간 게 없어요....

아니 마라 맛이 너무 심해서 진짜 저 뭐 호떡 크기인데 다 못 먹고 버렸습니다...

아니 맛은 있는데... 고기도 있고 채소도 있는데 마라가.... 마라가 심해요 ㅠㅠㅠㅠ

정말 마라가 안 들어간 음식이 없습니다 청두엔..... 힘들었어요

이때부터 슬슬 백종원 아찌의 신뢰가 금이 갔습니다

다 맛있다면서...... ㅠㅠㅠ

하여튼 맛은 있는데 마라가 너무 강한 그런... 음식입니다

자세하게는 기억이 안 나는데 REN REN LE 마트 쇼핑을 하고 건물이 워낙 크니까 구경을 하다가

잔돈이 필요해서 잔돈 기계에 100위안을 넣었는데.....

아니 이게 잔돈 바꿔주는 게 아니라 염병할 쇼핑몰에 있는 오락실 코인 바꿔주는 기계인 거예요

1위안에 2 코인씩 나와서 아주 동전이 타타타타타타타타타 나오는데

아니 이 기계가 웃긴 게 오락실 옆에 있으면 말을 안 해....

한 2층 아래에 있는데 이 오락실 코인 바꿔주는 기계가 있다니깐요

이 기계 근처에 애들 타는 뭐 그런 게 있었는데 그거 용인지.... 아... 하여튼 뭣도 모르고 100위안을 넣어서

코인이 엄청난데....

애들 타는 장난감이나 뭐 오락기 좀 하는데 누가 100위안씩 넣겠어요 주변에 사람들 타타타타타타타탙 하니까 다 쳐다보고 ㅠㅠㅠ

아휴 하여튼 200 코인을 들고 오락실로 향했습니다...

막상 가니까 오락실 규모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아래는 그냥 애들 노는 수준이었는데

여기는 거의 뭐 도박장이더라고요

200 코인으로 별에 별걸 다 했습니다

코인 넣고 코인 따먹기

인형 뽑기

이 게임을 하면 저 딱지 같은 게 기계에서 나오는데

저걸 모으면 상품하고 바꿀 수가 있어요....

여자 친구가 이 스펀지밥에 아주 환장을 했는데

대박인 게 진짜 잘합니다 ㅋㅋㅋㅋ

코인을 넣고 저 파인애플이 도는데 저기에 맞춰서 딱딱 넣는 거예요

아아 아주 집중을 해서 잘합니다 진짜 엄청나더라고요 ㅋㅋㅋ

중국 오락실 클라쓰가 엄청나긴 하더라고요 

처음엔 100위안 잃어버린 거 같아서 허무했는데

나중엔 그냥 저도 즐겼습니다 ㅋㅋㅋ

이제 저 딱지 같은걸 이 기계에 넣으면

기계가 딱지는 분해해버리고

딱지가 몇 갠지 세어주는 겁니다

나름 공정해요

나중에 영상을 넣겠지만

딱지를 넣으면 미친 듯이 빨려가면서 숫자를 세줍니다 ㅋㅋㅋ

그러면 이제 이걸 경품 하고 바꾸거나 뒀다가 모아서 더 큰 경품을 할 수 있는데

1,156으론 이 작고 작은 라면 조리 그릇..... 이 다입니다...

멱살 잡았지만 참았습니다

100위안으로 꿀잼과 라면..... 전자레인지용 라면 조리 그릇을... 얻었습니다

정말 우연하게 갔지만

오락실 규모가 우리나라랑 비해서 장난 아니게 크고

기계도 다양해서 재미있긴 했습니다 ㅋㅋㅋ

시간 나시면 한 번쯤 가시면 좋을 듯!!!

우리나라랑 규모도 다르고 나름 재밌어서 좋습니다

REN REN LE

四川省-成都市-青羊区-草市街街道草市街2号人人乐超市烟酒柜

저희 숙소에서 걷다가 발견한 마트예요

바이두 지도에 len len le만 쳐도 나옵니다

동네 마트 중에 꽤 큰 편인데 우리나라 이마트만 합니다 ㅋㅋ

진짜 신기한 게 마트 앞마당에서 인라인 스케이트 강습을 하더라고요

뭐라고 하지 이걸 그 문화센터 같은 느낌으로

애들이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고 가격도 엄청 비쌉니다 ㄷㄷㄷ

바깥에서 구경하고 마트 안으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합니다

과일은 진짜 싸요 

이거 뭐라고 하더라 멜론? 구아버인가 하여튼 좋아해서 잘라 놓은 거 하나 집었습니다

천원도 안 하네요

해바라기씨를 무지막지하게 팔아요 ㅋㅋㅋ

가격도 엄청 쌉니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 건데

취두부 팔지 않을까!?!?

해서 찾아봤는데....

어우... 이건 진짜 못 먹을 거 같아서 사려다가 다시 내려놨어요

그리고 완전 대박인 게 훠궈 소스를 이렇게 진공팩? 같이 해서 팔더라고요!!!

하나 기념으로 샀습니다

육수랑 뭐 고추랑 다 들어있어서 물만 붓고 끓이면 훠궈 되는 거 같아요

닭똥집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본 게 처음이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되게 근데 깨끗하네요 ㅋㅋㅋ

그 외에 마라샹궈 소스도 사고 제가 좋아하는 짜사이 무침도 팔길래 병으로 샀어요

마라샹궈 소스 사고 나서 보니까 하이디라오꺼였어요! 사진에는 없는데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소스를 샀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한 2~3천 원 주고 살 수도 있더라고요

최근에 해 먹었는데 유통기한 1년 지나고 나서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ㅋㅋㅋ

정말 청두의 맛이 나서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외국에서 간 대형마트 중에서 정말 크고 중국은 뭐든 커요 물건도 많고 아주 좋았습니다

꼭 저기 아니더라도 중국에서 마트 꼭 가보세요 정말 미친 듯이 싸고 물건도 좋습니다

어느 한 쇼핑몰에서 마신 우롱차인데 맛있어서 포스팅해봅니다

좀 고급 쇼핑몰 지하 푸드 코트에서 마신 건데 정말 맛있었어요

한자 인식기를 해도 안 나와서 매장 정보는 못 드리는데 저 브랜드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이렇게!

싸지는 않은데 고급 쇼핑몰이라 비싼 거 같아요

아니 근데 만드시는 분 스킬이 장난이 아니에요

나중에 동영상 올릴 텐데 정말 스킬 숙련도가 장난 아닙니다

매장에서 쓰는 우유랑 요구르트인 거 같아요

주문서만 보고 막 미친 듯이 만드시는데

이건 정말 영상을 봐야 해요

만드는 거만 보고도 아 여긴 맛집이다 싶더라고요

시럽도 딱딱 정확하게 넣고

흔들어주는 기계도 있더라고요 ㅋㅋㅋ

우롱차였나 우롱차랑 우롱차에 우유 섞은 건데

맛있었어요!

사실 여기 말고도 차 파는 데가 정말 브랜드 다양하게 많은데

웬만하면 맛있습니다 ㅋㅋ

날이 더우니 차가 쑥쑥 들어가더라고요

이름 马路边边麻辣烫

주소 四川省-成都市-武侯区-致民路48号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나온 마라촨 집인가 그럴 거예요

근데 지점이 몇 개 있더라고요

가까운데 찾아서 가시면 될 거 같아요

저희가 간 데는 저기인 거 같은데 대략 지도가 비슷해 보여서 저기로 했어요

되게 한적한 골목에 딱 하고 있더라고요

매장 안에는 아직 저녁 시간도 아닌데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길거리에는 하나도 없었는데

다들 뭘 엄청 드시더라고요

얼른 자리 잡았습니다 기대됐어요 ㅋㅋ

자리 잡고 꼬치를 고르러 갑니다

와... 정말 우리나라에서 뭐 마라탕 집이나 이런데 가면 있는 재료랑 종류나 가짓수랑 너무 다르더라고요

비싼 건 꼬치가 많이 달려 있고

작고 싼건 하나씩 달려있습니다

가끔 꼬치가 떨어져 있는 것도 있어요 ㅋㅋ

완자나 채소 이런 것들 모두 다 꼬치가 껴져 있어요

고기 먼저 고르고 채소 몇 개 골라서 자리로 왔습니다

자리로 오니 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ㅎㅎㅎ

어우 정말.... 우리나라에서 먹던 훠궈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고추기름의 깊이가 장난이 아니에요

맵고 얼얼한 게 진짜 10배는 되는 거 같아요

싸니까 막 집어왔습니다 ㅋㅋㅋ

버드와이저를 다들 드시길래 버드와이저를 시켰습니다

뭐 프로모션 해서 쌌던가? 그랬어요

작은 컵이 왜 있나 했는데 이렇게 꼬치를 넣고 컵으로 안 퍼지게 하는 거였어요!!!

아주 좋습니다 이런 거 너무 좋아요 ㅎㅎㅎ

꼬치가 익길 기다리면서 소스를 만들면 되는데 이것도 다 제각각인 거 같아요

마늘하고 파 섞인 거에 육수 부어서 만들어도 되고

처음에 주는 저 고춧가루에 육수를 넣어서 만들어도 됩니다

육수를 붓고 거기에 마늘하고 파를 부어서 만들어주더라고요 일하시는 분이

이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ㅎㅎㅎㅎ

생각해보니 고추기름탕에 고기 익혀서 고춧가루에 찍어먹는 거네요....

정말 청두 이 도시는 고추에 미친 도시....

백종원 아찌가 먹은 마라 바지락 찜?? 이것도 시켰습니다

아 이게 정말 별미예요 진짜 맛있습니다

이거 먹으러만 와도 됩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화력이 좋아서 그런지 금방 팔팔 끓더라고요

매장 안이 정말 덥습니다 ㅋㅋㅋ

포두부랑 건두부 이런 것도 정말 맛있고요

무슨 고기인지 모르겠지만 닭이랑 곱창인가 뭐 그런 건데 정말 맛있습니다

보면 하나에 3개, 2개 이렇게 꽂혀 있어요 ㅋㅋ

먹다가 옆 테이블이 나가는데

저렇게 꼬치를 일하시는 분이 계산대로 갖고 가십니다 ㄷㄷ

꼬치를 일일이 세나...? 싶은데 비밀이 있습니다 ㅋㅋ

한 판 먹고 2차로 더 먹습니다

꼬치가 많은 거 같은데 은근 양이 적어서 

그리고 조금씩 갖다 먹어도 되니 정말 좋더라고요 마라촨 시스템이 정말 좋습니다

2차는 안 먹은 채소도 넣고 중국 당면도 하나 시켜서 넣었습니다

콩나물 이런 것도 정말 맛있고요

일단 탕 자체가 맛있으니 뭘 갖다 넣어도 정말 맛있어요

2차로 꼬치 가지러 가면서 10 테이블 중 9 테이블은 이 음식을 먹는 거예요

아니 너무 신기하잖아요 그리고 다들 먹는데 안 먹을 수 없으니

이름은 모르겠고 ㅋㅋㅋ 일 하시는 분한테 옆 테이블이 먹고 있는 거 조심스럽게 가리키면서 하나 달라고 했는데....

진짜 맛없어요 무슨 젤리 같은 건데 약간 달달한 흑당 뭐라고 해야할까 그런 시원한 당시럽? 같은건데

이게 도대체 무슨 맛인지... 왜 먹는지...

나중에 여행 갔다 오고 여자 친구가 중국 친구가 생겨서 물어봤거든요

저희는 도대체 이걸 왜 먹는지 궁금했어요

그랬는데 중국 친구가 그냥 먹는 거래요 아무 이유 없이

ㅋㅋㅋㅋㅋ 아무 이유 없이 먹는 겁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하고 먹으면 뭐... 굳이 안 먹어도 되긴 합니다 뭐 특출 난 맛이 있는 게 아니라서...

미췬듯이 먹고 장렬히 전사했습니다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이런 거랑 또 색다른 맛이더라고요

꼬치를 이렇게 들고 가서 무게를 재서 계산합니다!!!!

천재예요 정말 ㅋㅋㅋ

이렇게 먹어도 가격이 얼마 안 나옵니다 정말 혜자예요

가격이 얼만진 기억이 안 나는데

이렇게 먹어도 이거밖에 안 나와? 였던 거 같아요

정말 싸게 마라촨 먹고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맛있었고 맛있게 맵고 얼얼했던 거 같아요

청두 가시면 마라촨 무조건 드시고 오세요!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이 우리나라가 은근히 싼 거 같아요

중국 KFC랑 맥도날드가 엄청 비싸더라고요

거의 뭐 쉐이크쉑 같은 느낌이었어요

근데 맥도널드는 시켜서 자리에 앉아 있으면 갖다 줬어요 대박 ㄷㄷㄷㄷ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서비스는 좋더라고요

뭐 아보카도 들어간 치킨랩 같은 거 하나 먹었습니다

어우 랩인데 랩이 치킨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진짜 맛있더라고요 아보카도도 잘 어울리고!

이건 맥도널드에서 먹은 건데

진짜 우리나라에는 왜 없냐고요... 추로스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음료나 커피는 싼 편이어서 자주 갔습니다

이건 다른 케엪씨인데 아니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갔어요

비싼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한 4천 원???

근데 진짜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맞나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우리나라에서 가듯이 패스트푸드점 가면 여행 경비 탈탈 털립니다...

좀 비싸요! 그래도 메뉴가 다르고 더 맛있어서 가는 거 추천드립니다

중국 여행에서 유심 카드가 이렇게 중요할지 몰랐습니다...

와이파이로 네이버 다음 뭐 인스타 구글 하스스톤도 안 되더라고요

네이버에서 유심 하나 사서 갔는데 그건 인스타 구글 이런 거 잘 되더라고요

VPN 어플 좋은거 하나 다운로드해서 가거나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유심 카드 구매하려고 돌아다녀봤는데 신분증이 있어야하고

외국인은 거의 구매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꼭 VPN 어플 좋은 거 하나 설치하고 유심도 사서 가시면 저처럼 고생 덜 할 겁니다!!!

아기 판다까지 보고 이제 나갑니다

날 더운 여름에 와서 판다들도 다 실내에 있고 ㅠㅠ

볼 건 다 본거 같아서 나갑니다

판다 기지가 진짜 더럽게 커서.... 셔틀 무조건 타세요 시간 맞춰서..

나름 이렇게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바이두 지도 안 보고 잘 다녔는데 바이두 지도도 어느 정도 보면 길 찾기 더 쉽습니다 

나가는 길에 사람들이 웅성웅성하길래 봤더니 공작새가 그냥 있네요!?!?!?

아니 공작새가 그냥.... 울타리도 없이

돌아다녀요....

대박 이렇게 가까이서도 볼 수 있습니다 ㅋㅋㅋ

정말 대박이예요.....

날아가지도 않고 그냥 야생처럼 사는 거 같아요

무슨 자이언트 판다 뭐 그런 연구기지 같은 것도 구경하고 갑니다

신서유기에서 온 판다 먹이 준 데가 여기인 거 같은데...

날이 더워서 하나도 없습니다...

여름엔 무조건 피해서 오세요

나가다가 본 귀여운 중국 아기

캐리어가 신박해서 찍었어요 뭔가 좋은 거 같아요

나가는 길에 본 연못인데 뭔가 고즈넉하니 크고 좋더라고요

표지판을 따라 출구로 갑니다

나가는 길 거의 다 와서 본 공작새 ㅋㅋㅋ

또 봤어요 두 마리인가!?!?

귀요미들이에요 걸어 다니더라고요

이 시간에 들어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날이 더 더워져서 판다 놈들 하나도 없을 텐데 ㅠㅠㅠ

들어오는 입구 건물을 통해서 나가면 됩니다

왕림에 감사하다고 하네요 ㅋㅋㅋ 이건 번역을 잘해놨네요

다음에 청두 가면 무조건 또 방문할 거예요

나가는 길 오른쪽에 있는 굿즈샵인데

판다 관련된 물품이 많아요

이건 좀 귀여워서 하나 사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ㅋㅋ

무슨 어항도 있었는데 물고기가 진짜 빨갛더라고요

또 오라니까 또 와야겠어요

코로나 19 터져서 언제 갈지.... ㅋㅋㅋ

꼭 한 번 청두는 다시 오고 싶어요 너무 좋아요

나와서 이제 시내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돌아가려고 정류장을 찾는데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아요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안내해주는 아찌가 친절하게 저기로 가서 버스 타면 된대서 탔습니다

버스를 타고 판다 기지와 아쉽지만 작별을 합니다

한 10분? 정도 탔던 거 같아요

판다 역이 있습니다 ㅋㅋ

지하철 타려다가 지하철 표도 QR코드로 사더라고요

신기해서 구경했습니다 ㅋㅋ

판다 역이라 그런지 지하철 내부도 판다예요 ㅋㅋ

제가 좋아하는 와우 광고가 있어서 하나 찍어봤습니다

중국이 또 워크래프트 환장하잖아요 광고도 우리나라보다 더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청두 3호선은 처음인데 정말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3호선이 나름 핵심역은 다 지나가서 돌아갈 때 좋았어요

아침에 봤던 완다 플라자로 다시 도착!

판다 기지를 여름에 가서 많이 못 본 게 아쉽지만

또 너무 겨울에 가면 춥다고 안에 있을 거 같아요

적당히 시원할 때 가야 할 거 같습니다.... 까다롭네요 판다 시끼들

청두가 아니더라도 중국 여행의 거의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판다 기지 꼭 가세요!

大熊猫月亮产房

여기가 아기 판다 있는 곳이거든요

되게 안 쪽에 있어서 얼른 가야 해요

여기서부터가 시작이에요

아기 판다가 있는 건물은 바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이렇게 줄을 서야 합니다...

아니 저기 근처로 가니까 사람들이 줄을 막 서있는 거예요 이미

아니 무슨 줄이야 설마 아기 판다 줄이야....? 했는데 맞았습니다

여기서부터 3~40분은 기다린 거 같아요

아기 판다를 기다리면서 다른 애들도 볼 수 있는 거 같은데

여름이라 없습니다 ㅠㅠㅠ

줄이 정말 깁니다... 아침 일찍 왜 오라는지 알 거 같습니다

여자 친구한테 미안하다고 한 번 더 했습니다....

여기가 이제 판다 들어가는 입구인데

아니 경찰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경찰이 있어요!!!!

하도 보고 움직이질 않으니 있나 봐요

처음 줄 서고 여기까지 한 40분 걸렸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전 11시인데도 줄이 이렇게...

안에 들어가도 역시나 줄이 서있지만

그래도 밖보다는 덜 덥고 곧 아기 판다를 만난다는 생각에 ㅎㅎ흐흐흫ㅎ

아기 판다가 나오기 전에

약간 초등학생과 중학생 판다들이 있었어요

역시나 꿀을 빠는데 정말 귀엽습니다 ㅋㅋㅋ

드디어 앞사람들 졸졸 따라다니다 보면 아기 판다를 볼 수가 있는데!!!

우와 우와

우왕 아아아아

하면 끝납니다...

빨리빨리 가라고 공안이 막 소리치고 그래서 ㅠㅠㅠ 저 사진 딱 두장이에요...

동영상 찍은 것도 있는데 아직 편집을 안 해서 ㅋㅋ

한 10초 정도 볼 수 있던 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아기 판다를 보고 나면 이렇게 굿즈 샵이 바로 나옵니다...

아기 판다를 본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뭔갈 하나 사고 싶긴 하더라고요

뭔가 판다가 귀엽지 않아서 안 샀는데

하여튼 아기 판다 꼬물거리는 게 진짜 나중에 영상 첨부를 하겠지만

정말 귀엽습니다...

이걸 왜 이렇게 줄을 서서 보나 이해가 갔어요

정말 대박...

아기 판다 보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꼭 먼저 가서 보세요!!!

10초 볼 수 있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