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에 월급 받은 기념으로 킹크랩을 먹으러 갔어요

 

킹크랩 한 번 먹자 먹자 했는데 드디어 먹어봅니다 ㅋㅋ

 

 

 

kg에 38,000원이었나? 시기마다 가격이 다른 거 같아요

 

킹크랩 사니까 서비스로 멍게랑 가리비 새우 이런걸 같이 줬어요

 

근데 함정은 초장집 오면 저것도 손질비 줘야 하니까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ㅋㅋ

 

 

 

 

 

은근히 새우랑 조개 멍게 이런게 맛있더라고요

 

 

 

 

 

2.8kg인가 그 정도 했는데 진짜 킹크랩이 너무 크더라고요 둘이서 먹기에 벅차긴 했어요 ㅋㅋ

 

근데 애초에 남는 건 싸가려고 큰 거 샀습니다 이왕 먹는 거

 

 

 

 

 

제 손보다도 훨씬 큼!!

 

 

 

가락시장에 돌아다니다 보면 킹크랩만 하는데도 많고 뭐 인어 교주 해적단? 이거 간판 붙은데도 많아요

 

저도 싸고 좋은 거 먹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발품이 최고입니다

 

 

 

 

 

제가 킹크랩 산 데서 연결해준 초장집은 게딱지 밥이 별로였어요

 

더 맛있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겨울이 아무래도 킹크랩 시즌이기도 하고 요즘 수요가 줄어서 더 싸대요!

 

인어 교주 해적단이나 다른데 알아보고 살수율 이런 것도 물어보고 다니면서 킹크랩 사면 좋은 거 같습니다

 

 

저는 가락시장에서 먹었는데 노량진보다는 괜찮았어요 노량진에서 한 번 사기당해서 이미지가 안 좋거든요...

 

사서 찐 다음에 집에서 먹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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