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주말을 끼고 가서 토요시장을 우연하게 갈 수 있었어요

 

토요일에만 연다고 하더라고요

 

포스팅하려고 구글 지도를 찾아봤는데 저는 토요시장 입구가 아니라 거의 반대편에서 들어갔더라고요 ㄷㄷㄷㄷ

 

토요시장이 정말 그만큼 규모가 엄청납니다 진짜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아마 다 못 볼 거예요

 

 

 

 

 

 

 

저는 여기 실버 사원 즈음에서 들어갔어요!

 

 

 

 

 

입구부터 푸드트럭도 있고 시장 느낌이 확 나더라고요 ㅎㅎ

 

 

 

 

 

큰길 자체가 시장이라 옆골목들도 물건이 많아요

 

 

 

 

물건이 정말 다양하게 많습니다

 

콘셉트가 따로 있는 건 아니고 이것저것 많아요

 

 

 

 

여기가 큰길입니다!

 

사람이 진짜 많은데 한 2~3시간 걸어도 사람이 진짜 많고 상점들도 많고 진짜 ㅋㅋㅋ

 

토요시장 장점은 정말 파는 물건들이 많아서 이것 저것 보기에 좋아요

 

단점은 사람이 정말 무지하게 많습니다 치앙마이에 사는 사람들 놀러 온 사람들 토요일에 다 모이는 거 같아요

 

 

실버 사원에서 제가 맨 위에 올린 지도 입구까지 몇 킬로씩은 되는 거 같아요

 

 

 

 

 

토요시장 매대들

 

 

 

 

 

토요시장 중심으로 딱 들어오니까

 

와.... 이 소리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사람이 정말 꽉꽉 차있고 매대도 엄청 많았어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안 열겠네요

 

 

 

 

저희가 들어간 실버 템플 쪽엔 이렇게 공연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ㅎㅎ

 

 

 

 

 

뭔가 신호등이 느낌 있어서 한 컷

 

 

 

 

베트남 라오스 태국 이렇게 동남아 다녀봤는데 간 나라 중에 가장 야시장에 사람이 많은 거 같아요 ㅋㅋㅋ

 

치앙마이는 진짜 야시장의 나라입니다

 

도시에 야시장 한 두 개밖에 없는데

 

여긴 군데군데가 다 야시장이에요 다 축제

 

 

 

 

야시장답게 풍선 터트리기나 먹을거리들도 엄청 많아요

 

기념품이나 먹을 거는 따로 또 올릴게요

 

 

 

 

 

토요시장 중간중간에도 야시장들이 껴있는데 이렇게 공연도 하고 사람들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치앙마이에 이렇게 사람이 많았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토요시장 중간 중간 있는 야시장에도 또 먹을거리 기념품 이런 게 엄청 많아요

 

 

 

 

 

한참을 구경하고도 못 해서 중간에 가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ㅋㅋ

 

저희가 토요시장 구경한 시작점에 위치한 실버 템플

 

 

 

 

 

볼보 올드카가 멋지게 있어서 구경했습니다

 

 

 

 

 

밤이라서 조명을 켜 둔 거 같은데 엄청 멋있더라고요

 

 

 

 

 

 

내부 들어갈 수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엄청 화려했습니다

 

우리나라 절과는 좀 다른 느낌

 

 

 

 

실버 템플이 거의 토요시장 끝부분 느낌이에요

 

아 여기 사 원 안에 화장실을 돈을 내고 쓸 수 있던가???

 

엄청 급했는데 화장실이 있어 다행입니다 ㅋㅋㅋㅋ

 

 

 

 

실버 템플 근처도 조그맣게 상점들이 있는데 한가해요 ㅋㅋ

 

 

 

 

토요시장 나와서 숙소로 가려다가 발견한 전동 킥보드!

 

치앙마이에도 있길래 신기해서 찍었어요

 

 

치앙마이 토요시장은 진짜 제가 가본 어떤 야시장보다도 규모가 컸어요 그냥 상설 시장 규모급입니다

 

그만큼 파는 물건 가짓수도 많고 물론 같은걸 파는 매대가 많긴 하지만 신기한 것도 정말 많이 팝니다

 

다음 포스팅에 올려볼게요

 

 

치앙마이 가면 진짜 이건 토요일 무조건 끼고 가야 할 거 같습니다


 

 

 

 

아카 아마 커피에서 커피 한 잔 하고 바로 밥을 먹으러 갑니다 ㅋㅋㅋ

 

일정이 빠듯해서 먹을 수 있는건 다 먹었어야 했어요

 

 

 

 

 

약간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는 곳에 있었어요

 

가니까 주변에 주차된 오토바이도 많고 현지 분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안에 매장이 진짜 무지하게 컸습니다 정말 좌석이 많았는데

 

사람도 그만큼 많았어요

 

 

 

 

가게 안에 무슨 분수 같은 것도....;;

 

약간 부의 상징 느낌이에요

 

 

 

 

 

메뉴판 사진을 많이 찍어서..... 메뉴 한 번 보세요

 

여기는 쏨땀 전문점이에요

 

 

 

 

진짜 쏨땀이란 쏨땀은 다 있는 그런 곳입니다 ㅋㅋㅋ

 

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김치가 종류별로 있는 그런 건가

 

 

 

 

대부분 쏨땀이 30~40 정도로 비싸지 않아요

 

 

 

 

주문을 하고 샐러드바가 있다길래 가봤는데

 

 

 

 

기본적인 채소를 그냥 갖다 먹을 수 있게 해 놨더라고요

 

장사 잘 되는 집은 역시....

 

 

 

 

여기도 얼음은 무료로 이렇게 퍼먹게 해 놨더라고요

 

치앙마이는 얼음 주는 게 후해서 좋은 거 같아요 ㅋㅋㅋ

 

 

 

 

얼음물도 뜨고 채소도 갖다 놓고 하니 주방이 궁금해집니다

 

 

 

 

훈제 치킨 같은데 쏨땀이랑 같이 먹는 건가 봐요

 

저희도 돼지고기 시켰습니다 ㅎㅎ

 

 

 

 

 

여기서 이제 쏨땀을 만들어 주는 거 같은데....

 

트랜스 젠더분이 하셔서 한 번 흠칫했어요

 

 

 

 

 

되게 잘하십니다 고수예요 ㅋㅋ

 

두세 분 이서 이 많은 쏨땀을 다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구경하다가 나온 쏨땀!

 

이건 옥수수 쏨땀인가 봐요

 

 

 

 

너무 정신없는 매장이라 주문하고 이렇게 번호표를 꼭 가지고 있어야 해요

 

그럼 서빙해주시는 분들이 음식을 갖다 줍니다

 

 

 

 

 

스티키 라이스랑 땡모반이 먼저 나왔습니다

 

 

태국 왔는데 땡모반 안 마시면 섭섭하죠 ㅋㅋㅋ

 

방콕은 땡모반을 길거리에서 많이 팔았는데 치앙마이는 많이 안 팔거나 카페에서 좀 비싸게 팔더라고요

 

 

 

 

쏨땀이랑 같이 먹을 고기!

 

 

 

 

 

돼지고기인데 등심 같아요 쫄깃쫄깃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서 그냥 먹어도 되고

 

 

 

 

 

 

아까 가져온 채소랑 같이 먹어도 진짜 맛있어요

 

고기를 숯불에서 구워서 잘라서 주더라고요

 

 

 

 

 

저희가 시킨 옥수수 쏨땀!!

 

맨날 먹는 파파야 쏨땀 말고 옥수수로 만든 쏨땀 맛이 궁금해서 시켜봤어요

 

 

 

 

 

주재료가 옥수수로 바뀐 거고 소스는 그대로인 거 같더라고요

 

아직도 맛이 생각나는 거 같은데

 

쏨땀은 뭔가 집마다 김치 맛이 다르듯이 여기도 파는 곳마다 조금씩 다른데

 

여기는 신맛 단맛이 좀 강했던 거 같아요 근데 맛있는 그런 맛이라

 

좀 중독성이 있고 고기랑 같이 먹기 정말 좋았어요

 

배불러서 많이는 못 먹었지만 여기선 진짜 1인 1 쏨땀 해야 할 정도로 맛있긴 하더라고요

 

 

현지분들은 가족단위로 오셔서 이것저것 많이 시켜서 드시던데 부러웠어요

 

저도 한 자리 껴서 같이 이것 저것 조금씩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하여튼 그만큼 음식 가짓수도 많아서 이것 저것 많이 시켜서 드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핏짜를 먹고 카페를 갑니다

 

구글 지도에서 우연하게 찾은 카페인데

 

엄청 평도 많고 좋아서 갔어요

 

매장도 여러군데이구요

 

 

 

 

저희가 갔던데는 이곳!

 

 

 

 

어우 이 날 무지하게 더워서 오토바이 내리자마자 들어간 기억이 있네요 ㅋㅋ

 

매장 안에는 나무로 인테리어를 했더라고요

 

 

 

 

매장에서 사용 중인 원두랑 원두도 소분해서 팔더라고요

 

 

 

 

매장 바깥에도 좌석이 있는데 이렇게 더운 날에도 외국 분들은 밖에서 커피를 드시더라고요....;;;

 

어후... 하여튼 자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ㅋㅋ

 

 

 

 

매장 더 안 쪽은 게스트 하우스인 거 같았어요

 

 

 

 

 

커피 말고도 맥주나 케이크도 팔아요

 

케이크는 그다지 안 당기더라고요

 

 

 

 

한국에서 안 마셔본 더티 라테가 뭔가 끌려서 더티 라테를 시켜봤습니다

 

80밧이라 싸지 않은 가격이에요

 

 

 

'

 

더티 라테랑 이거 아메리카노를 얼음에 흔들어서 주는 거 뭐라고 하더라 샤케 라또?

 

시켰어요

 

 

 

 

확실히 평이 좋은 곳은 기대 이상인 거 같아요

 

커피가 특색 있고 원두 사서 가고 싶을 정도였어요

 

커피 향도 좋고 아주 맛있었어요

 

 

 

 

 

더티라테도 제가 원하는 그런 라떼 맛이였어요 진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더티 라떼 이런 건 뭔 바닥까지 다 흘려서 주던데 여긴 아닌가 봐요 ㅋㅋ

 

커피가 쓴맛보다는 산미도 적절히 있어서 좋았어요

 

비싼 게 좀 흠이긴 하지만 한 번 정도는 들리면 좋을 카페예요

 

 


 

 

 

 

 

슬립 게스트 하우스 근처에 있던 핏짜집인데

 

화덕으로 구워주고 지나가면서 너무 피짜 냄새가 좋아서 내일 꼭 오자 한 곳이에요

 

 

 

 

 

 

분위기도 너무 좋지 않나요 ㅎㅎ 야간에 반해버렸어요

 

 

 

 

숙소를 호스텔 바이 베드로 옮기고 오토바이를 타고 왔습니다 ㅋㅋㅋ

 

 

 

 

매장은 뭔가 치앙 마이스러운 풍의 인테리어예요

 

치앙 마이스러운 게 뭔지 모르겠다고요? 이런 게 치앙 마이스러운 거예요 ㅋㅋ

 

뭔가 자유분방하고 여유로운 느낌!

 

 

 

 

메뉴판은 이렇게 피자 종류가 많아요

 

외국인도 많이 와서 베지테리언 메뉴도 있어요

 

 

 

 

태블릿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ㅎㅎㅎ

 

저희는 써머 피자를 선택!

 

 

 

 

 

화덕이 궁금해서 보러 갔어요!

 

 

 

 

주방에서 토핑 올리고 굽는 건 화덕에서 굽고!

 

 

 

 

진짜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무슨 가스불 화덕 이런 게 아니라 진짜 장작입니다

 

 

 

 

구경하고 오면서 본 오일들

 

핏짜 뿌려 먹는 건가 봐요

 

치앙마이는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잘 터지더라고요

 

루앙프라방이랑 치앙마이랑 뭔가 비슷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헛소리예요 루앙프라방이 그냥 커피면 치앙마이는 티오피 그 이상이에요

 

 

 

 

더 좋았던 게 여기 매장 옆에 야옹이들이 많았는데

 

사람을 싫어하지 않았어요 ㅠㅠ

 

더 좋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써머 피자!!

 

파인애플 추가했어요 ㅋㅋ

 

 

 

 

생 파인애플이라 더 좋더라고요

 

썬 드라이드 토마토가 올라가서 선택한 게 컸어요 ㅋㅋ

 

 

 

 

도우는 딱 적당했어요 너무 얇지도 않고요

 

 

 

 

 

생파인애플이라 통조림보단 낫더라고요

 

토마토소스가 일단 정말 맛있었고 도우가 쫄깃했어요!!!

 

치앙마이에서 피짜 생각나면 여기에서 먹으면 딱일 거 같아요

 

피자 종류도 많고 토핑도 많이 올려줘서 좋았어요

 

둘이서 한 판 먹으니 딱 배부르더라고요 ㅋㅋㅋ

 

낮부터 피자 먹으니 맥주도 마셨다는....

 

평범한 피자 맛이 아니라 이 가게만의 특색 있는 그런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

 

종류가 다양한데 언젠간 다시 가서 꼭 먹을 거예요


 

 

 

슬립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루를 자고 난 다음

 

호스텔 바이 베드로 이동했습니다

 

슬립 게하도 너무 좋았지만 여러 숙소를 묵고 싶어서 옮겼어요

 

 

 

 

오토바이가 있으니 숙소 옮기는 것도 어렵지 않더라고요 짐도 안 무겁고 ㅎㅎ

 

딱 숙소를 보고 우와.... 좀 깐지 났습니다 세련됐어요

 

 

 

 

 

숙소 정문과 정문 앞에 있는 테이블들인데

 

조식을 먹거나 평소에는 사람들이 앉아서 쉬거나 노트북 하거나 그래요

 

야외라 좀 덥긴 한데 외국인들은 잘 앉아 있더라고요 ㅋㅋㅋ

 

 

 

 

저희도 과일사서 주방에서 잘라서 먹기도 했습니다 ㅋㅋ

 

 

 

 

체크인을 하는데 왼쪽 분이 트랜스젠더시더라고요

 

한국사람인 걸 알고 블랙핑크 노래를 바로 틀어주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참 흥이 많으신 분이었어요

 

 

 

 

1층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은 주방하고 아침에 조식 음식이 깔리는 곳입니다

 

탁구대도 있어요!

 

 

 

 

여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데 물이 무료예요!!! 저렇게 300미리 페트로 쫘악 있습니다

 

물을 그냥 가져가도 되는데 물병에 다시 먹을 때는 정수기에서 채워달라고 쓰여있습니다 ㅋㅋㅋ

 

하여튼 시원한 물이 무한 리필이라 좋았어요

 

 

 

 

 

 

 

 

 

체크인을 하는 곳에서 바깥을 보면 이렇게

 

1층 천장이 높아서 정말 좋더라고요

 

 

 

 

무슨 대나무 물이 있어서 신기해서 한 컷...

 

 

 

여기가 주방인데 생각보다 잘 되어 있어요

 

 

 

냉장고랑 가스도 쓸 수 있고 기본적인 접시나 냄비 수저 젓가락 있어요

 

 

 

 

냉장고는 당연히 공용 냉장고입니다

 

 

 

 

세탁기도 있더라고요!

 

저희는 잠깐 머물고 가는 거라 안 썼습니다

 

 

 

 

이거는 여기서 예약할 수 있는 액티비티 목록들인 거 같아요

 

무지하게 많기도 한데 은근히 비쌉니다

 

 

 

 

 

이게 제가 아까 말했던 물!

 

나갈 때 하나씩 갖고 가거나 정수기에서 떠서 가면 정말 좋더라고요

 

 

 

 

체크인을 했으니 이제 방으로 가봅니다

 

저희는 프라이빗 룸을 예약해서 3층이에요

 

 

 

 

 

이런 계단을 올라서 올라서 올라가면 됩니다

 

2층은 게스트하우스예요

 

 

 

 

 

이건 1층에 있는 커다란 칠판 같은 건데 각 나라마다 국기를 그려놓으셨더라고요

 

 

 

 

저희도 한 컷 남겼습니다 ㅎㅎ

 

 

 

여기가 3층 프라이빗 룸이에요!

 

 

 

 

나름 호텔 같이 수건도 세팅되어 있습니다 ㅎㅎ

 

 

 

 

더블베드인데 나름 푹신하고 커서 좋았어요

 

 

 

 

화장실 겸 샤워실인데 시설이 아주 좋았습니다 샴푸랑 바디워시도 있었어요

 

 

 

 

여긴 베란다인데 뷰가 좋진 않지만

 

흡연하시는 분들은 좋을 거 같아요

 

 

 

 

 

나름 티브이도 있었습니다 물론 다 태국어라... ㅋㅋㅋ

 

 

 

 

 

3층 복도에는 프라이빗 룸이 몇 개 더 있고

 

나머지는 이렇게 게하 쓰시는 분들이 빨래를 널어놓으셨더라고요

 

저도 언젠간 동남아 한 달 살기 같은 걸 해보고 싶어요

 

 

 

 

 

1층에 주방이 잘 되어 있어서

 

과일 같은 거 사서 먹기 좋습니다 ㅎㅎ

 

 

 

 

동남아 오면 과일 무조건 먹어야죠

 

여름에 오면 과일이 진짜 맛있어서 좋아요

 

 

 

 

특히 파인애플이 맛있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거의 섬유질인데 여기는 과즙이 대부분이에요

 

한 두 번 씹으면 없어져버림...

 

 

 

 

 

밤에도 이렇게 조명을 해서 이쁘더라고요

 

정말 숙소 잘 고른 거 같아요

 

 

 

 

아침 조식은 이렇게

 

생각보다 정말 괜찮게 잘 나오더라고요

 

저희는 현지식을 먹으려고 간단히 먹었지만 조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실 거 같아요

 

 

게하도 한 번 방을 들어가 봤는데 10~12인실 정도? 시설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 대신 공용 화장실인데 거의 뭐 공중목욕탕 같이 크더라고요

 

프라이빗 룸도 너무 시설 좋았고요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올드 타운 안에 있고 여기서 뭐 나이트 바자 이런 데 가기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숙소가 좋았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얼만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괜찮았습니다 ㅎㅎ


 

 

 

 

 

치앙마이를 가기 전에 구글 지도로 봤을 때 성벽이 있고 해자가 있어서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국적인 풍경이어서 신기했어요

 

 

 

물은 그냥 연못 느낌? 그런 물이에요

 

 

 

 

해자 중간 중간 건너는 길이 있어서 이런 멋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해자가 물이 좀 탁하긴 한데 그래도 주변 조경이 진짜 잘 관리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물고기들도 살더라고요! 신기했어요 큰 물고기도 있었습니다 ㅋㅋ

 

 

 

 

 

해자 따라 걸으니 치앙마이 성벽이 나오더라고요 태국어로는 쟁 시 품이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

 

 

 

 

성벽이라고 우리나라처럼 웅장한 그런건 아니고

 

언덕에 벽돌 좀 쌓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오래돼서 많이 유실된 느낌이에요

 

 

 

 

성벽 따라서 이렇게 도로도 있고 바로 옆에 주거지랑 상업지가 있습니다

 

올드 시티만의 느낌이 있어요

 

 

 

 

오래된 성벽이라 그런지 오래된 나무가 있더라고요

 

광각으로도 다 못 담는 엄청난 크기였습니다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올라가지 말라고 표지판이 있더라고요 ㅋㅋㅋ

 

 

 

 

한 30분 정도 산책하고 다시 시내로 들어갑니다

 

성벽 하고 도로 하나 사이에 두고 주거지가 있어서 성벽 구경하기 좋은 거 같아요

 

치앙마이 여행 가면 정말 질리게 보지만 코너 같은 경우는 좀 더 뭐가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거 같습니다


 

 

 

 

아 여기는 진짜 제가 10000%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아침에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숙소 조식보다 현지 아침을 먹자 해서 구글 지도로 찾은 맛집인데 정말 어마어마한 맛집입니다

 

진짜 사진으로도 느껴지실거에요 여긴 진짜 찐 맛집입니다

 

 

태국 음식이 이런 거구나

 

동남아 음식이 이런 거구나

 

정말 맛있는 볶음밥과 쌀국수, 모닝글로리 볶음이 당긴다 그러면 여길 가시면 됩니다

 

 

 

 

 

외관은 이러합니다

 

허름한거부터가 진짜 저희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게 맛집이지 하고 외쳤습니다

 

 

 

 

내부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동남아 특유의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

 

어두컴컴한 것까지 동남아였어요

 

 

 

 

 

여기가 정말 좋은 게 얼음이랑 물이 무료더라고요

 

치앙마이에 저렇게 얼음을 두고 컵에 담아 먹으면 되는 데가 많았어요!!

 

동남아에서 물이 공짜인데가 많지 않은데.. 거의 없죠 아주 비싼 식당 아니면

 

얼음까지 무료이니 너무 좋았습니다!!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네요

 

메뉴가 정말 많습니다 이것 저것 구글 지도나 사진 이런 거로 시키면 됩니다!

 

 

 

 

이건 여자 친구가 시킨 닭고기 야채볶음 덮밥이에요

 

 

 

 

약간 카레가 들어간 그런 건데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ㅋㅋ 이건 그저 그랬어요

 

 

 

 

 

아이게 진짜 최고 존엄 이걸 먹기 위해 치앙마이를 다시 방문하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드는 해산물 새우 볶음밥입니다

 

치앙마이는 내륙의 북부 산간 지방에 있는데 해산물을 이렇게 많이 넣어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해산물이 밥만큼 들어가 있습니다

 

 

 

 

 

동남아 볶음밥은 오이를 빼놓을 수 없죠

 

라임이 있는데 해산물 볶음밥이라 라임 짜 놓으면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모닝글로리 볶음도 시켰는데 아 이것도 정말 맛있습니다 약간의 피시소스에 굴소스랑 볶았는지

 

진짜 이게 모닝글로리 볶음이지 동남아의 채소볶음은 이런 거다 자기주장이 쌔더라고요

 

 

 

 

첫날 아침 시킨 게 다 나와서 전체 샷 하나 ㅎㅎ

 

 

 

 

아 진짜 볶음밥은 감탄에 감탄이었어요 해산물도 정말 많이 넣어주시고 큰 새우도 5마리인가 정말 많더라고요!!

 

 

 

 

이 모닝글로리도 정말 아 여기는 진짜 제가 10000%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아침에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숙소 조식보다 현지 아침을 먹자 해서 구글 지도로 찾은 맛집인데 정말 어마어마한 맛집입니다

 

 

 

진짜 사진으로도 느껴지실 거예요 여긴 진짜 찐 맛집입니다

 

 

 

 

 

태국 음식이 이런 거구나

 

 

 

동남아 음식이 이런 거구나

 

 

 

정말 맛있는 볶음밥과 쌀국수, 모닝글로리 볶음이 당긴다 그러면 여길 가시면 됩니다

 

 

 

 

 

 

 

 

 

 

 

외관은 이러합니다

 

 

 

허름한 거부터가 진짜 저희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게 맛집이지 하고 외쳤습니다

 

 

 

 

 

 

 

 

 

내부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동남아 특유의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

 

 

 

어두컴컴한 것까지 동남아였어요

 

 

 

 

 

 

 



 

 

 

 

여기가 정말 좋은 게 얼음이랑 물이 무료더라고요

 

 

 

치앙마이에 저렇게 얼음을 두고 컵에 담아 먹으면 되는 데가 많았어요!!

 

 

 

동남아에서 물이 공짜인 데가 많지 않은데.. 거의 없죠 아주 비싼 식당 아니면

 

 

 

얼음까지 무료이니 너무 좋았습니다!!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네요

 

 

 

메뉴가 정말 많습니다 이것저것 구글 지도나 사진 이런 거로 시키면 됩니다!

 

 

 

 

 

 

 

 

 

이건 여자 친구가 시킨 닭고기 야채볶음 덮밥이에요

 

 

 

 

 

 

 

 

 

약간 카레가 들어간 그런 건데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ㅋㅋ 이건 그저 그랬어요

 

 

 

 

 

 

 

 

 

 

 

아이게 진짜 최고 존엄 이걸 먹기 위해 치앙마이를 다시 방문하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드는 해산물 새우 볶음밥입니다

 

 

 

치앙마이는 내륙의 북부 산간 지방에 있는데 해산물을 이렇게 많이 넣어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해산물이 밥만큼 들어가 있습니다

 

 

 

 

 

 

 



 

 

 

 

동남아 볶음밥은 오이를 빼놓을 수 없죠

 

 

 

라임이 있는데 해산물 볶음밥이라 라임 짜 놓으면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모닝글로리 볶음도 시켰는데 아 이것도 정말 맛있습니다 약간의 피시소스에 굴소스랑 볶았는지

 

 

 

진짜 아이게 모닝글로리 볶음이지 동남아의 채소볶음은 이런 거다 자기주장이 쌔더라고요

 

 

 

 

 

 

 

 

 

첫날 아침 시킨 게 다 나와서 전체 샷 하나 ㅎㅎ

 

 

 

 

 



 

 

 

 

아 진짜 볶음밥은 감탄에 감탄이었어요 해산물도 정말 많이 넣어주시고 큰 새우도 5마리인가 정말 많더라고요!!

 

 

 

 

 

 

 

 

 

이 모닝글로리도 정말 아삭하고 맛있습니다...

 

 

 

 

정말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ㅋㅋㅋ

 

와... 와.... 진짜 와.... 하면서 계속 먹었어요 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둘이서 밥만 세 그릇 먹었네요

 

 

 

 

 

이건 포장용인가 그런가 본데 무슨 소스인가 봐요

 

 

 

 

나오면서 주방을 봤는데 두 분이서 존맛 음식을 만들고 계셨어요...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한 그릇에 대부분 50밧 정도??

 

우리나라 돈으로 많이 쳐줘야 2,000원....

 

미친 가성비입니다

 

치앙마이가 정말 세련되고 비싸고 맛있는데도 많은데

 

이렇게 저렴하게 합리적으로 먹을 수 있는 곳도 많아요

 

 

 

 

 

 

 

 

맛있는 걸 먹고 나오니 세상도 달라 보입니다 ㅎㅎㅎㅎ

 

그냥 하늘이 너무 이뻐서 한 컷 찍었어요 배부르니 시야가 넓어집니다

 

 

 

 

이건 다음 날 먹은 쌀국수인데 뭘 잘못 골랐는지 당면이더라고요 ㅋㅋ

 

 

 

 

 

쌀국수 먹기 전에 후춧후춧하고 피시소스를 좀 넣어줍니다

 

 

 

 

 

그리고 먹어주면 크...

 

국물도 맛있어요 여긴 육수도 끝내 줍니다

 

볶음밥 시키면 국물 하나씩 주는데 그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다음 날 쌀국수를 시킨 거예요 ㅋㅋㅋ

 

면도 당면이긴 하지만 너무 맛있더라고요 국물이 정말 맛있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다음 날도 먹은 해산물 볶음밥....

 

어쩔 수 없이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거든요

 

다음 날도 여전히 맛있더라고요

 

밥알 하나하나 살아있고 정말...

 

짜증 나는 맛이었어요..... 다음 치앙마이 가면 무조건 이거부터 먹으려고요

 

 

결론적으로 치앙마이에서 정말 로컬 피플들이 먹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여기로 꼭 가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하... 정말 싸고 맛있고 분위기 완전 치앙 마이고 너무 좋습니다 

 

아침 무조건 여기 꼭 한 번 가세요


 

치앙마이에 편의점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ㅋㅋ

 

편의점에 파는 거 이것저것 찍어 봤습니다

 

 

 

 

 

태국에서 컵커피를 파네요 아라버스라고

 

사실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만드는 건데 현지에서 비싸게 파네요

 

태국에 컵커피가 이것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한국 라면이....

 

봉지 라면도 있고

 

거의 뭐.... 한국 라면밖에 없더라고요 ㅋㅋㅋ

 

한 달 살기 하면 굳이 라면은 안 사가도 될 거 같습니다

 

 

 

 

 

태국 오면 정말 좋은 게

 

다른 동남아도 그렇지만 유제품이 정말 싸고 한국보다 좀 더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유제품 종류도 많고 싸서 정말 좋아요 ㅎㅎㅎ

 

 

 

 

대형마트보다 좀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맥주가 나름 저렴합니다

 

 

 

 

 

물 같은 건 엄청 큰 것도 팔고 그래요

 

동남아서 자주 보이는 다사니나 볼빅, 에비앙 등등 생수 종류가 진짜 많고 다양하더라고요

 

전 싼 거 아무거나 사 마십니다 ㅋㅋ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나 냉동 이런 것도 있습니다

 

CP 꺼 냉동 만두나 치킨 이런 게 밤에 맥주 한 잔 할 때 안주하기 좋아요

 

 

 

 

 

밤이라 다들 맥주 사느라 편의점이 분주합니다

 

콘돔도 있는데 콘돔은 어딜 가나 비싸더라고요

 

태국이나 베트남이나 다 비슷비슷한 가격이었어요

 

 

편의점이 많고 나름 가격이 비싼 편도 아니어서 좋습니다!


 

 

 

 

여자 친구가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급히 찾은 핏짜집입니다

 

핏짜집은 많은데 늦게 까지 하는 데가 없더라고요

 

겨우겨우 찾아서 오토바이를 타고 갔습니다

 

 

 

 

 

갔는데 마침 마감세일!

 

개꿀입니다 ㅋㅋ

 

핏짜는 60밧이네요 한 조각에

 

드럽게 비쌉니다 여기가 거리가 전체가 클럽, 바 뭐 완전 유흥 거리더라고요...

 

그래서 비싼가 봐요

 

 

 

 

 

피짜는 이렇게 남아 있어서 하와이안이랑 펫펏롯닛랑 이것저것 주문했습니다

 

 

 

 

더 늦었으면 이것 마저도 못 먹을 뻔했어요

 

 

 

 

어우 여기 거리는 진짜 무서울 정도로 진짜...

 

약간 무서울 정도로 유흥 거리였어요

 

다 외국인들이고 진짜 여기서 마약도 할거 같은 분위기예요 무서웠어요 다들 미쳐있었어요...

 

 

 

 

 

 

자기 전에 맥주 한 잔 하고 핏짜를 먹고 잡니다

 

60밧 주고 한 조각 샀으면 진짜 아까웠을 거 같아요 ㅋㅋㅋ

 

맛은 그저 그래요... 술집 많은 거리라 비싸게 파는 거 같아요 제가 다음 다음에 올릴 핏짜집이 정말 맛있습니다!!


 

 

 

오토바이를 두고 걸어 다니다 보니

 

다리가 아프더라고요

 

항상 동남아 여행은 많이 돌아다니고 많이 보고 그러니 다리가 항상 아파요

 

저희는 동남아 여행하면 거의 25,000보는 그냥 걷더라고요

 

 

 

 

 

 

야시장을 이렇게 걷다가

 

마사지 가게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다리 마사지를 받기로 했습니다!

 

다리 마사지는 쌌어요 200

 

 

 

오토바이를 두고 걸어 다니다 보니

 

 

 

다리가 아프더라고요

 

 

 

항상 동남아 여행은 많이 돌아다니고 많이 보고 그러니 다리가 항상 아파요

 

 

 

저희는 동남아 여행하면 거의 25,000보는 그냥 걷더라고요

 

 

 

 

 

 

 

 

 

 

 

 

 

야시장을 이렇게 걷다가

 

 

 

마사지 가게들이 많더라고요

 

 

 

ㅂㅌ그래서 다리 마사지를 받기로 했습니다!

 

 

 

다리 마사지는 쌌어요 200밧 정도?

 

 

 

 

이 근처에 마사지 가게가 몇 개가 있는데 다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냥 저희는 끌리는 대로 갔습니다

 

 

 

 

 

얘기하고 누워 있더니 마사지사가 오시더라고요

 

 

 

 

남자분이 오셨는데 오일부터 발라주면서 시작합니다

 

 

 

 

가끔 평에 보면 뭐 대충 한다 시원하지도 않다 그러는데 정말 운이 안 좋은 거 같아요 저희가 한 마사지사분은 아주 친절하시고 정성스럽게 해 주셨어요

 

 

 

 

 

힘도 엄청나시더라고요 ㄷㄷ

 

다리가 정말 시원했습니다 ㅋㅋ 영상도 찍었는데 나중에 편집해서 올릴게요

 

마사지 가게가 정말 많은데 밖에서 잘 보시고 안에 사람들 반응 좀 보고 들어가시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근데 외국인이나 중국분들이 많은데 표정 변화가 많이 없더라고요 ㅋㅋ

 

다리 마사지는 나름 저렴하면서 알짜인 거 같아요 자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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